개인의견

코로나 유동성 장세 피크아웃과 부동산 미분양 속출

세학 2022. 1.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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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글로벌 경기는 코로나 기저효과 및 유동성으로 인한 대폭등 이후 피크아웃 상태이다

2021.05.08 - [경제 + 정치 이론] - 과연 부동산은 상승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걸까? 무지의 소치에 답변하겠다(미완성)

 

과연 부동산은 상승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걸까? 무지의 소치에 답변하겠다(미완성)

www.imf.org/external/research/housing/ 정답은 '아니요'다. 부동산은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경기 흐름에 따라 상승한다. 대부분 통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떄문에,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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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변동 및 유동성과 동행하는 부동산 특성상 경기가 하방압력을 받게 되면 부동산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좌익들은 언제나 항상 부동산 공급과 가격간의 상관관계를 부정하지만 경기가 하락하면 부동산이라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하락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공급물량이 충분하다면 상대적 수요 감소, 공급은 상대적으로 많아 가격에 하방압력이 가해질수밖에 없다
지금 현재 수도권에서는 미분양이 감소,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지방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의 감소는 산업의 집적률을 낮추고, 집적률이 낮아진 산업은 고위산업으로 탈바꿈할수 없게 된다. 즉 산업의 집중, 인구의 집적률, 부동산의 가격 상승은 정비례하는 것이고 지방의 상대적인 약세, 수도권의 상대적인 강세는 언나 인구의 집적률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수도권의 집중화가 불러일으키는 문제 또한 존재하지만
지방 이전을 향한 세제 헤턕을 없앰으로 인해, 기업으로 하여금 수도권의 강력한 인프라를 포기할 유인을 스스로 없애고 있다
테슬라 등 각종 기업 등이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방에 공장, 본사를 이전하는 행태를 볼 떄, 기업은 역시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 인프라를 초월할정도로 혜택을 부여하면 기업을 이전할수밖에 없다
실리콘밸리의 다른 기업들 역시 일부 기업들은 도시의 집적률로 인한 인플레를 참아내지 못하고 다른 지역 혹은 해외로 이주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진정으로 지방의 힘을 강화할 생각이 있다면, 지방을 살릴 생각이 있다면 지방에 세제 혜택 등의 권한을 풀어주어 기업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요인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일자리가 없는 지방의 집적률 상승은 없고, 일자리가 생긴다면 지방의 부동산 문제나 인구집적률 문제, 지방 고령화 문제 등은 완화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