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전반적으로 전고점 대비 채권수익률이 한참 낮은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음. 다만 2022년 양적 긴축으로 채권수익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음
미국의 56%와 달리 매우 높은 편. 경제 성장률, 잠재성장률이 장기 하락추세인 것을 감안했을 때 지수적으로 매우 위험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함
중국은 애매하다. 다른 국가들과 같이 2018년을 기준으로 했으면 69% 수준이 맞지만, 중국은 이미 2020년에 급격한 경기 상승을 경험했고, 극도의 긴축+사회주의+환경정책을 펼치며 경기가 빠르게 악화되었다. 이에 다시금 완환적 정책으로 전환하기는 하였지만 완화적 정책이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0.7 1.4 0.63
다 아는 내용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을 잊고 있는것 같아 공부를 다시 했다. 러시아는 글로벌 대비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빠르게 한 국가이고, 인플레 역시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채권 금리가 금리 인상, 인플레 등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평균 대비 빠르게 상승한 것이 이해가 되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앞으로 금리 인상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채권의 추가 상승 요인 또한 없다고 부정할 수는 없다. 다만 금리 인상 중 경기가 부러진다는 인식이 발생된다면, 10년물 역시 기준금리 고점 여부와는 관계 없이 부러져 추락할 것이다.
요약
2018 전고점 대비 현 채권 수익률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85%~100% 정도가 나왔다.
경제 성장률 장기 하락추세를 감안하면 95~100% 수준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국가에 따라 전고점을 돌파하는 사례도 있었지만 그것은 극히 예외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쪽은 아직도 50%에 불과한 채권 수익률이 눈에 띈다
유럽의 코로나 데미지가 심각했고, 사회주의 정서상 타 국가대비 강력한 셧다운을 했던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추후 위드코로나 장세가 왔을 때 유럽의 상대적 반등이 가능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 글로벌 경기가 추가적인 버블을 만들기는 쉽지 않아보이고
적어도 현재가 고점이거나 혹은 상승여력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개인의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국부론. 자기이익과 이기심의 차이 - 자유기업원 (0) | 2022.01.26 |
---|---|
은가누 VS 시릴 가네 감상평 : 얕보였던 은가누의 레슬링, 시릴가네의 타격 (0) | 2022.01.24 |
송영길이 말하는 한국의 위성 정찰역량 부족은 문재인 정부의 반일정책이 만들어낸 것 (0) | 2022.01.22 |
선동성 짙은 기사 제목을 유의하라. 개인적인 경제지표를 보는 방법 (1) | 2022.01.21 |
영국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선동에 대한 대답 (0)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