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사람들과 주식 이야기를 할때면 참 곤란하다

세학 2022. 3. 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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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을 경제의 연장선으로 본다.

 

트레이더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바라보는 방향성은 그러하다.

 

경제가 어떻게 흘러감에 따라 이러한 기업들, 혹은 섹터가 실질적으로 이익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대개 종목을 보기보다는 섹터를 바라보고 생각을 한다.

 

당연히 개별적인 종목들의 특수성은 잘 알지 못하고, 이에 따른 초과수익 역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개별 종목을 통한 추가이익을 얻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성과는 없다.

 

 

무엇보다 일반인들과 주식 이야기를 하게 되면 곤란한 점은

 

종목만을 요구하는 행태이다.

 

나는 위에서 말했듯이 종목으로 추가이익을 얻는 방법을 거의 알지 못하며

 

오직 경제의 향방을 통한 예측으로 레버리지를 통한 초과이익만이 내 초과이익 수단이다.

 

또한 개별 주식의 특수성에 대한 연구보다는,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자산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내 사고방식이다.

 

그런 나에게 있어 경제에 대해 아무래도 좋다는 사람들의 주식 투자론은 그저 괴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