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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라 1억 박아둔
걍 20후반 직장인 게인데
기타 개잡주까지해서
마이너스 6천임
당장 돈쓸일도없고
기숙사 살고 회사 생활 하다보면 조금은 오르겠지
싶어서 냅둿는데 요즘에 우울증오고
회사 때려치고 유학가려고 알아보는데
당장 현금도 없고 뺄수도 없는상황 오니까
살자마렵네 진짜…. 6천정도 들겠던데 딱 마이너스 6천이네
ㅅㅂㅋㅋ
솔직히 퇴직금하고 해서 가면 가는데
갔다와서 창업할 돈이 모자람 ㅅㅂ….
00싶다 ㅜ
유학 갔다오면 2025년 정도될거같은데
조금은 오를까….?
나도 비슷한 경험 하고 나서는 내 목숨값이 이 정도는 아니다 라고 되뇌이면서 실적과 미래가 없는 기업에는 투자 안하겠다고 확실하게 방향성을 바꿨지...눈 꽉 감고 손절치고 내 마음 편한 투자방식을 찾아서 진행하고 있다....계좌에서 마이너스 뜬거 계속 볼때마다 죽고싶은 생각 들거 같아서 결단을 냈어야했지
늘 쳐물려서
남들 날아가는거만 지켜보고 잇네
돈 좀 벌려고 들어왓다가 우울증만 얻엇다
노동소득을 가벼이 여기는 마음만 생겨서
본업에 대한 의욕은 상실햇는데
그렇다고 주식으로 돈을 벌지도 못함
최악이네
아니 이나라가 나한테 뭐해줫다고
내돈을 다 가져가냐 시발년들아
세무사 언니 만나고 우울해짐
와이제이엠게임즈 씹할련 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우울했따.
1억5천 무슨 도박이니 코인이니 그런거 한것도 아니고
내가 전역하고 22살에 취직해서 5년간 뼈빠지게 모은 돈인데
진짜 어찌보면 내 이십대의 흔적인데
이게 다 부정받는 것같아서 너무 힘들다..
결과론적이지만 대출받아서 저걸로 집샀으면 시발
잊고 살아야지 살아야지.. 해도
저게 내 전부인데 사람이 어떻게 그래.. 진짜 한강마렵다
주식이 잘 안대..
수업료 1억 가까이 냈는데
아직도 더 내야 하나봐..
한창 거품으로 많이 벌때는
많이 벌었다고 자랑질하면서 술도 안샀던 새끼가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거 볼떄 쾌감 조짐 ㅋㅋ
28살에 주식으로 1억정도 벌었는데
친구집은 아니지만
친구부모님 판교에 8억에 집산거
32억됬다는 소식듣고 우울해졌다
외동놈이라 아마 물려받겠지
내가 번 1억이 초라해진다
1억
1억이면 웬만한
대기업직원들도
연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동나이때 직급은
모으는데 최소 3년정도는 걸리는 돈인데
너무 작아보인다
물론 아파트 투자할돈은 없었지만
뭔가 허무하다
집값 이게 정상이냐?
아무리 판교가 서울접근성이 좋고
인프라도 괜찮은편이지만
30억??이건 너무하다고 본다
그래 배아픈거 맞다
우울함에 글 한번 끄적여본다
최근에 계속 손절하니까 의욕이 없다..나도 주식 그만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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