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원들이 나와 소통하고 싶어해서 반말도 하고 편하게 대했다.
2. 근데 편하게 하다보니 실수한 것 같다. 그래도 욕은 안했다.
3. 어쨌든 집단 퇴사하신 분들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려서 사과드렸다.
4. 근데 이렇게 된 원인은 첫번째 집단 퇴사 사건 때문이다.
5. 첫번째 집단퇴사 당시 컨탠츠 기획 pd를 대려와서 관리를 맡겼는데 직원들과의 다툼이 엄청났다고 한다.
6. 예전에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지 않아서 집단 퇴사문제가 터졌는데 이제는 직접 소통하려드니까 또 집단 퇴사문제가 터졌다.
7. 변명은 아니고 퇴사한 직원들이 팩트 체크를 해달라고 부탁해서 이렇게 해명하는 것이다.
8. 야간수당 문제는 내가 직원들 근태를 모르기 때문에 진짜 야간근무했는지는 알 수 없다.
9. 이런게 폭언이라고 느껴져서 두번째 집단 퇴사가 벌어졌다면 미안하다.
여론
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 온갖 착한 이미지 잡다가 직원들이 전부 폭언,막말,갑질로 퇴사한 사건이 벌어져가지고 이미지 안좋아지는데 사과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죄를 묻고 안묻고 떠나서 대중들은 아.. 착한척이였고 사실은 저런사람이였구나 하고 안보면 그만인거니깐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는짓인거임 저건
아무리생각해도 단체행동은 뭔가 있는거같은데
그 여러명에게 그렇게 막대하고 조졌으면 처음발언대로 노동청이 먼저 아님? 그냥 잡플래닛 테러 끝이라고???
안하느니만 못한 방송이 되버렸네
반말은 선 넘었고 아무리 돈 주는 입장이라해도 편집한 사람보고 대충했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네
'너무 대충이니' 이 부분이 듣는 사람 기분 나빠할 포인트인듯.
그냥
1. 봤는데 너무 광고처럼 나온 것 같다.
2. 멜론 맛없다고 투덜대는 장면이랑 끝나고 질려서 안 먹는다는 부분도 넣어야 진정성 있어 보일 것 같다.
3. 조금만 더 수고해줘.
이런 식이면 같은 내용이라도 덜 기분 나쁘게 들을 수 있을건데
편집자 입장에서는 가완성이라고 해도 수정하고 다시 다듬고 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걸 생각 못한듯.
근데 이정도면 디자인이나 영상하는쪽에서 폭언 축에 속하지도 않고, 딱히... 못된 피드백이라 생각도 안듬.;;;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별거 아닌건데
카톡으로만 보면 안좋게 보일 수도 있는거고..
6. 예전에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지 않아서 집단 퇴사문제가 터졌는데 이제는 직접 소통하려드니까 또 집단 퇴사문제가 터졌다.
직접 소통하고 싶었던 사람은 중재자를 세웠을 때 나갔고 직접 소통하고 싶지 않았던 사람은 이번에 나가는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이 1년 딱 채우고 나가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글쎄..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도서관씩이나 되는 인물이면 그래도 인터넷 파급력이라든가 갑질로 터진 주변 사례 이런 거 웬만치는 알텐데..
알면서도 그랬을 거 같진 않은데 ㅋㅋ
사과방송인데 도네켜놓고 수금하는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원으로 팬이라는 사람들이 사람들 개무시하고 있는데도 후원 끌 생각을 안하는데 어떻게 생각함?
애매...하다. 모든게 다 애매해. 시원한 부분이 하나도 없어.
진짜 저게 끝이면 직원들이 진짜 사회생활을 안해본거 같고
저거가지고 나갔다고 보기엔 그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 같아서
뭐가 더 있을거 같고...
인방 편집자는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
몸을 혹사시키는 직업이라는건 인정하지만.
내가 편집자들이 보통 얼마를 버는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지만 결코 적지않은 월급이라고 봄. 내가 사회 초년생인데 월 300받는다? 나는 굉장히 좋을거 같음.
카톡 하나로 업무 상태를 어떻게 전부 다 알아 솔직히.. 이런식으로 완전히 해결될 순 없다고 보는게 파이도 그럼 자기가 그렇게 당당했는데 그럼 당당한게 되는건가. 상식적으로 방송에서 비춰지는 이미지와 같은 인물이였다면 전 직원이 통일된 의견으로 전원 퇴사하는게 이상한거지
한쪽 입장에서 자료도 짤라서 보여주고
지들끼리 물고빨고 반대의견 병신취급하고
후원으로 노동법 명예훼손 들먹이면서 퇴사자 겁이나 주고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근데 저런케이스는 일반적인회사처럼 사무실나와서 출퇴근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집에서 결과물 보내주고 이런식이면 사장도 직원도 둘다 일반적인 회사생활이 아닐수도있다는 생각이 드네
저 정도의 업무지시들로 집단퇴사하는건 이상한데
덜 얘기한게 있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듯
회사에서 대표와 노동자끼리 분쟁이 생긴 건데
회사 입장에서 해명을 하든지(야간수당 문제 해명, 기획PD와 어떤 분쟁이어서 대표로서 어떻게 중재하려 했는지 등등)
아니면 그냥 아예 퇴사한 노동자들한테 이러이러한 사과를 했고 이런 재발방지를 약속드린다 뭐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사과만 해야지
전부 자기 유튜버로서 이미지 해명이고 자기 유명세에 필요한 사과만 하네
결국 정리한거 보면 다음에도 3차 집단퇴사 나올 수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막겠다 그런 말도 없고
야간수당 이제 앞으로 어떻게 챙기겠다는 말도 없고
회사에서의 논란인데 해명이나 사과가 저래서야 신입이 저길 무서워서 지원하겠음?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몇시 부터 몇시 까지 일하고 초과근무는 얼마나 했는지, 추가수당은 얼마나 줘야하는지도 모른다면 걍 사업 접길바람
가장 기본적인 인건비를 신경 안쓰는데 사업을 어케함? 주는 입장에서야 대충 최저 맞춰서 9/6 기준으로 대충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일하면서 월급 받는 입장에선 일하는 시간만큼 못받으면 존나 빡침
그리고 노동부에 신고해라는데 이걸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옜날에도 에물레이터로 게임 해놓고 시청자들이 머라하니까 나 정도급이 게임 해주는게 고마운일이지 이런 뉘앙스로 말했다던데 ㅋㅋ 역시 ~
저런 카톡 때문에 집단 퇴소를 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대나? 좀 석연찮네 ㅋㅋ
카톡 때문만은 아니겠지. 카톡 보여주는건 직원과 다르게 대도 쪽에선 녹음을 해놨거나 그런게 없으니 그냥 당사자와의 톡으로라도 일단 최대한 보여주고자 한거다 이랬음. 자기가 폭언을 이게 톡이니 이정도지 실제로 이걸 말로 전달시 감정 상하게 갔을거다라고 예시적으로 보여줬다 이거였음. 지금 보니까 전직원들도 보고 있는거같은데 (전화나 톡 오는거 보니) 저게 진짜 전부고 해명이 된거면 저 톡이 대강 전부이며 걍 노사간 불협화음인거고 이대로 충족이 안된게 있고 더 증거나 증언이 있다면 나중에 직원의 추가 폭로가 있거나 하겠지.
1. 폭언 - 폭언은 중립. 우리 회사 미친개도 메신저에서는 신사적이다. 오프라인이나 통화에서도 똑같은지가 밝혀져야지.
2. 야근 - 이건 사측 잘못 맞음.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표방하면서 오후 9시에 카톡 날리는건 당장 문제 해결하라는 간접적 압박이고, 결국 오너 입장에서는 내가 필요한거 바로 해결해주는 24시간 봇으로 본거임.
유연근무제 있는 회사들이 업무집중시간 필수적으로 놔두는 이유가 본문같은 케이스 때문.
3. 부정확한 업무 지시 - 카톡만 봤을 때는 문제없음. 저 정도면 존나 디테일함. 진짜 부정확한 업무지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함.
걍 자기유리한대로만 말하네 진짜 복지좋고 월300이상꽂아주고 자율출퇴근제면서 복지까지 좋으면 절대 단체퇴사 그것도 두차례 이상 일어나지 않음 나도 작게 사무실 운영 중인데 근무일은 진짜 개빡세네 말 나올정도로 돌리면서 주4일제 유지 + 직원배려 자율연차 업계규모대비 적정연봉 이정도가 다인데 직원들 다 만족하고잘만다님 저건 대우를 못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하대를 하거나 아님 그 모든걸 감내할 연봉+복지가 모자라서지
아 우리 팀장이 딱 말을 저런식으로함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이래이래서 아닌거같다 이러식으로 수정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이러면 되는데
아 이게 머야 이거아니야 완전 ~같잖아 이렇게 수정해! 이렇게 상대 자존감 툭툭 건드림 같은 뜻이지만 단어 선택이 참 중요한거지
대도는 예전에도 느낌이 싸할때가 많았는데
특히 예전에 트위터 운영하면서 소통할때, 트위터로 한명 한명 언쟁하면서 받아치는거 보고
어? 그냥 무시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하나하나 반박하고 다니지? 생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님
그러다가 트위터 접겠다고 선언하고 안하게 된건데
바보들이냐 그럼 근태를 모른다고 해야지
안 시켰다고 하면 근태시킨 증거나 정황(퇴근사진or퇴근카톡) 튀어나와버림 수당안주고 야근시킨게 되는거고
연장은 시켰다고 하면
당연히 연장수당 안써진 월급명세표들고 나올껀데
모른다고 해야지~~~
쟤네들이 바보겠니 방송짬밥이 몇년인데.
실제와 카메라 앞에서 보여지는 건 정말정말 다르다
기획 편집 pd가 괜히있는게 아님 ㅋㅋ
https://gang8806.tistory.com/187
https://gang8806.tistory.com/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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