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론
마지노선은 3천원까지 4500원? 일단 거르거나 존나 맛집이여서 못참겠으면 가서 먹음
포장이랑 배민 가격 다른 것도 용서가 안 됨 ㅋㅋㅋㅋ 메뉴당 몇 천원씩 더 비싸면 가게 부담을메뉴에 녹인 건데 2~개 이상 시키면 배달비 꽁돈 처묵겠다는 소리잖아 ㅋㅋㅋ 특히 ㅅㅂ 비조리 파는 곳들
괜찮게하는데 멀어서 먹기힘든 가게는 오천원도 시켜먹는데진짜 좆도 아닌 밀키트같은거 파는 배달전문이 삼천 사천씩 받아처먹으니 안시킴아직도 과도기임 경쟁력없는 배달전문업체들 다 망하고 배달단가도 좀 오르는대신 경쟁력잇는 가게들만 남아야됨
배달비 아니어도 치킨 2만원에 어캐 먹지...자취한지 3년차인데 배달음식 한번도 안먹어봄 홈플 보리먹음 돼지 800g에 당일 할인 받으면 5~6천원인데진짜 피자 같은거 먹고 싶을때는 피자스쿨 걸어감
내나이 36인디 나어렷을때도 배달알바 여기저기 했엇거든? 근데 솔직히말해서 배달대행한테 가게가 8 9천원지불하는거 크게 부담되는게 아닌거같음 .. 직고용하면 배달원들 관리해야되는데 비는시간에 딴거 시키고 타이트하게 부려먹으니까 서로 갈등생기고 배달가다 사고내면 보험처리하지만 벙원 누워잇는꼴늘 못보고 언능좀 나와라 이래버리고 배달원은 현타오고.. 오토바이 관리도 사장이해야되고 이 모든 관리가 정말 끝이없음.. 괜히 사람부리는일이 힘든게 아니란걸 해본사람은 앎; 근데 대행쓰면 이런거 다 생략하잖아? 서로 드라이하게 일만하는관계니까 더좋을거같은데.. 사장은 음식조리에 집중하고 매장은 홀을 운영하던말던 맘대로하고 배달은 이런저런 잡일안하고 배달만 딱 하고 을매나 좋아?
4500이 다른 사람에겐 비쌀수 있겠지 그런데 그거 비싸다고 전화로 지랄 하는건 그냥 거지 새끼가 진상 피우는거 말고 안됨 돈 없으면 안 시켜 먹던가 테이크 아웃하던가 하지 왜 돈도 안주면서 갑질을 함?
우리동네 배달료 0원으로 배달하는 동네 치킨집있는데 동네 치킨상권 거의 다 잡아먹음 ㅋㅋ 맛도 웬만큼 있어서 장사 조따잘되더라 ㅋㅋ 교촌이랑 네네빼고 전멸함 ㅋㅋㅋ 순살 14000원 시작인데 배달료 0원이라 별로 부담도 없다
여담한마디만 한다. 우리동넨 관악구다. 소득이 낮은 동네치곤 저녁되면 진짜 오토바이가 신림사거리를 가득메운다. 거의 베트남급; 그거보고 뭘 느끼냐면 이러니깐 탈관악을 못하는구나 싶더라. 돈도없으면서 단지 게을러서 비싼 배달료를 지불하고 배달음식을 매일 먹는 유약한 멘탈...물론 나도 ㅎㅎ
진짜 미치게 땡겨서 먹고 싶은 음식있는데 거리멀어서 4천원 이상 받아도 음식 맛이 있어서 에이 천원 이천원인데 더 내고 시켜먹자 하고 먹는데 별 음식같지도 않은 편의점 음식 전자렌지 돌려서 보내는 음식에 배달비 까지 받으면 진짜 그돈이 너무 아깝더라 그렇게 거르다 보면 배달을 안시키게 됨
음식값에다가 배달비 붙여놓고 배달비 또 따로 받잖아결국엔 손놈새끼들이랑 배달비 나눠낸다는 것도 구라고메뉴 여러개 시킬수록 손놈이 배달비+@ 지불함 ㅋㅋ
3000원. 그 이상은 진짜 욕하면서 시킴.. 진짜 맛이 깡패인 경우제외하고 3000원 초과되면 안시킴.그깟 일이천원 더 쓰는게 아깝나 싶지만서도 배달비로 그렇게 쓰는건 존나 아까움
아니 근데 자영업 힘든 부분도 있지만 너무 날로 먹는거 같음배달업종이면 당연히 배달비를 분담하던가 아니면 손님한데 배달비 몰빵 시킬거면 음식 퀄리티를 높이던가새로 영업하는 매장 대부분은 밀키드 된것들 고대로 받아와서 끓여서 주기만 하는 수준인데주방에 앉아서 그거 조리만 하면서 월 500~1000만원씩 벌고는 싶은데 나가는 배달비는 아깝고특히 커피 같은거는 배달앱 없을 때는 배달 되지도 않는 음식들이였는데 배달비는 손님이 다 덤탱이 쓰고말로는 자기들도 배달비 부담한다고 해놓고 배달음식 가격은 일이천원씩 높여서 결국 시키는 사람이 배달비다 부담하는 구조고
내 가게가 배달 절대 안하는 이유임배달비로 손해보긴 싫어서 배달비 5천원씩 받을건데그러면 손님들이 싫어하고 뭐라할게 뻔히 보임걍 안할라고 홀장사가 괜찮으니까 배달을 안하는것도 맞음 먹고살만하니까 그런듯 힘들면 뭐라도 하겠지
진짜 무식한 놈들 많다. 기본배달료는 지역에 따라 차등된다. 기본료 2500~2800~3000원인 곳도 있고, 기본요금만 4000~4500에 달하는 강남같은 지역도 있다. 나같은 경우 지방에서 배달하다가 강남~서초지역에서 해봤는데 왜 그쪽에서 기본료가 4000~4500 하는지, 거리에 따라 1만원 수준의 배달도 발생하는지 익히 이해가 되더라. 첫번쨰로 서울의 경우 주거지와 배달음식점의 거리가 상당히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지방의 경우 주거지와 먹자골목이 접근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의 경우 떨어져 있는 곳이 많다. 더욱이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특히 출퇴근시간에는 불편법 운전을 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수입을 내기조차도 버겁다. 직접 운전해본 결과 강남에서 서초 중하부까지 정상운전을 할 시 출퇴근시간에 1시간 반이 걸리더라. 1시간 반이 걸려서10000원 벌고, 기름값, 오토바이 감가상각 제하면 최저임금도 안된다. 즉 불편법 운전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소득을 올릴 수 없는 구조인데 문제는 최근 배달원들에 대한 증오의식 증가로 신고가 매우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은 경찰이 순찰돌고 있는 비중도 높다. 또한 아파트 입구에서 들어오지 말라는 곳도 매우 많다. 이 모든 것들이 융합되어서 물류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최저임금은 불과 몇년 전에 비해 수십퍼센트 올랐지만, 배달료는 그만큼 오르지 않았다. 대신 코로나로 인해 시장 자체가 커졌고, 반대로 지금은 위드코로나, 경기 하락으로 인해 축소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한 상황에서 배달료가 과연 인플레이션을 반영한만큼 커졌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물론 시장이 확장되었을 떄에는 배달료가 인플레이션 상승분보다 적다 해도, 늘어난 시장의 크기가 그것을 보완해주었다. 그러나 경기가 하락한 시점에서는 콜도 줄어들고, 배민원같은 다이렉트프라이싱을 하는 플랫폼은 배달가격마저 하락하게 된다.
'썰과 복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제도, 운송영업 허가제도에 대한 생각 (2) | 2022.12.13 |
---|---|
내가 트레이더, 바텀업 투자자를 싫어하게 된 썰(삼성엔지니어링/경기하락 썰) (2) | 2022.12.09 |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 1억 초 (2) | 2022.10.17 |
글로벌 공급망 회복세로 인한 공급 과잉전환 우려 제기 (0) | 2022.09.27 |
복기)CJ CGV 2021 고점돌파 논쟁 썰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