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2023 유럽과 중국, 강하게 피벗할 것<연습장 23.01.08>

세학 2023. 1. 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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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럽과 중국, 강하게 피벗할 것<연습장 23.01.08>

 

통신분야

-KT 구현모 회장 연임. 실적, 주가 상승으로 평가 좋아, 영업이익 컨센서스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통신기업의 비통신 분야 발전이라는 비전을 지속시켜 줄 것으로 전망

 

유틸리티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중.

증권사의 컨센서스는 대부분 상승을 전망했으나 모조리 예측 실패하고 반대로 움직여.

유럽의 에너지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했고 동절기가 끝나감에 따라 겨울 쇼크요인 역시 약화될 예정.

천연가스 수요 역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거으로 예상, 전기료 역시 컨센서스 하향 조정될 가능성 높아

시장에서 예측한 것보다 한전의 전기료 인상은 소프트한 수준. 이에 따라 한전 주가 단기 급락. 내년 역시 경기 침체, 에너지플레이션 약화로 인해 전기료 상승요인 약화될 가능성 높아

카지노 관련주

-중국 리오프닝 재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외국의 중국 입국자 규제가 이슈지만, 코로나 확산이 정점을 지나는 시기 이후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

중국 리오프닝 관련 베타는 롯데관광개발이 가장 높다.

이익 관점에서는 파라다이스, GKL 평가 상향

추후 보복수요가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대두될 수 있다

 

전기전자

-정부 반도체 세액공제 최대 16% 확대검토와 함께 반도체 관련주 폭등

삼성전자 치킨게임 우려에서 공급감소 기대감으로 일부 전환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상승함에 따라 지수 역시 동반상승

2023 TSMC, AMD를 포함 반도체 산업계 전반적인 업황 하락 전망

테슬라 중국뿐 아니라 인도에서도 실적 부진. 장기적 관점 실적우려 지속

한국산 전기차, 상업용은 IRA 보조금 수령 가능

중국 2023 전기차 보조금 폐지

-최근 MLCC 기업 주가 반등. 저밸류, 기저효과, 중국 리오프닝 이슈

 

금융

-지나친 관치금융과 규제는 한국 금융기업의 극심한 저밸류 원인

최근 행동주의 펀드 등이 한국 은행지주에게 배당 등 주주환원책 확대 요구

해외은행 주주환원율 64%, 국내은행 주주환원율 24%라 주장

주주환원책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이에 금융주 크게 상승

신한지주 - 자본비율 초과분을 주주 환원에 사용할 것을 표명(분기배당+자사주매입+배당확대)

신한지주의 이 같은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금융권에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 발생

 

디스플레이

-2022 기준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디스플레이 공급 제1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2024 즈음에 BOE가 애플 최대 OLED 패널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 발생

물론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점유율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경쟁력이 단기간에 대규모 폭락하기는 어려운 만큼 일시적인 저밸류에이션이 형성된다면 저가매수 타이밍이라는 견해


2023 유럽과 중국, 강하게 피벗할 것

-2023 초순, 미국 증시는 크게 상승하지 못한 가운데 유럽, 중국 등의 국가에서 상승세 발생

글로벌 증시 상황이 2022년과는 달리 반등하는 모양새 보이고 있어

원인은 에너지 가격 급락(인플레 하락)과 중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위드코로나, 지준율 인하, 정책금리 인하, 재정지출 확대 등 전방위적)

극도로 억제되어있던 빅테크 규제 완화 분위기 발생

중국 정부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더는 빅테크 규제를 강압할 수 없는 상황이라 추정

천연가스 고점대비 약 80%, 한달 새 56% 급락. 예상보다 따뜻한 겨울날씨가 천연가스 급락 배경

추후 천연가스 하락분이 경기지표에 후행적으로 반영되며 인플레는 급격히 하락할 것

 

 -미국 CPI 컨센서스는 6.6%로 하락추세 지속하여 6%대 전망

에너지 가격은 급락했지만 주거비, 서비스 물가, 임금 등 상승 압력이 유지되고 있는 요인 존재

미국 고용지표 예상보다 매우 강력해. 때문에 단기간에 연준의 긴축의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 낮아

하지만 그마저도 물가 상승 구조를 보았을 때 시간의 문제일 뿐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

한국 역시 물가상황을 보았을 때 소프트한 금리인상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

 

-2022 최고 이슈는 달러 강세

2023 이슈는 달러보다는 ECB와 BOJ에 의해 움직일 것

연준의 긴축여력을 소진되어가지만 ECB는 추가 지속될 것. 이로 인해 유로화 강세, 그로 인한 달러 약세

달러 약세는 자연히 원화 강세를 발생시켜 최소한 중기적으로 원화자산의 경쟁력이 발생할 것

 

-중국의 경기가 단기간에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지 않음. 다만 12월, 2023 1월을 지나며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