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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추세적 버블에 돌입
(미 은퇴자들에게 다가올 재앙)
- 해외 칼럼 내용 요약
- 최근 블룸버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퇴한 사람들의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상승했다
- 총 252명의 응답자 중, 금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변한 비율 약 6%, 주식 비중을 늘리겠다고 잡한 비중 약 50%로 금에 비해 압도적
-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주식을 매수한다고 답변
- 하지만 연구자들은 인플레이션 헷지 그 이상으로 증시의 강세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
- 그 근거로 향후 어떤 자산군이 상승률이 높을까에 대한 답변으로 주식 33%, 부동산 33%, 채권 25%라는 답변이 나와
-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이전, 연평균 수익률은 약 8.5%, 그러나 2008 양적완화 시대 이후로는 연평균 수익률은 약 12%로 증가
- 현재 미국에서 편안한 은퇴를 위해서는 약 100~15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나이가 젊을수록 더 큰 금액을, 나이가 많을 수록 더 적은 금액을 예상하고 있음
- 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빈궁한 상황
- 저축액 0달러 비중은 약 22%, 5만달러 미만 46%, 10만달러 미만 57%, 20만달러 미만 67%, 30만달러 미만 73%, 40만달러 미만 79%, 50만달러 미만 84% 수준
- 즉 미국인 거의 대부분은 은퇴자금 예상치인 100만~150만달러를 저축하지 못하고 있음
- 2009년부터 시작된 장기간의 강세장은 양적완화 등의 유동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 추세가 무제한, 무기한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태
- 통계상, 현재 자수 수익률은 증시 평균 수익률의 최상단에 있으며 이는 반드시 증시 평균 수익률 하단으로의 회귀를 의미함
- 미국 뿐 아니라 일본 등에서도 슈퍼버블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금리, 재정정책 확장 없이는 유지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
- 역사는 반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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