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방송에서 폭락론자로 규정된 유튜버 라이트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예전에 글을 썼었던 폭락론자 도봉과 함께 구분된것 보니 좌익계통의 정치성향과 경제관념은 예상이 되었다.
특별히 다를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실제 방문해보니 결과 역시 같았다.
영상 하나를 절반정도 봤는데,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선동이 목적인지 몰라도
텅텅 비어있는 논리구조가 많이 보였으며 더 이상 보기가 괴로워 그만 보았다.
추가로 조금 더 조사해보았다.
일단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부분에는 일부 공감한다.
현재 유동성 장세가 지나치게 이어지고 있고, 미 정부 역시 유동성을 흩뿌려댄다.
현재 밸류는 이미 상방을 넘어있거나 상방 고점수준인데 여기서 더 올라가려는 움직임도 있다.
만약 여기서 더 상승한다면 역사적 초 버블. 닷컴버블 시대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아무리 금융 안전망이 강화되었다 한들 추후 긴축 사이클 말미에 상당한 충격이 있을 것을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과거와는 달리 현 시대에는 유동성에 대한 반발심리가 전혀 없고,
장세나 경기가 온전히 기운다면 또 다시 반복되는 유동성 부양과 장세가 시작될 것이다.
어디가 끝인지는 나도 모른다. 언젠가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변화는 있겠지.
적어도 2~4번의 사이클 정도는 의심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NzZdFWApM&t=246s
이하는 영상을 보며 쓴 댓글 내용이다.
의문. 선진국 가계자산 보유액 1위 역시 압도적으로 부동산이다. 다만 주식의 비중이 이머징 대비 높을 뿐이다. 주식이 대 장기 상승한 미국은 예외케이스이다.
의문 2. 채권금리의 경우 기대인플레의 슈팅으로 인한 상승이 있었고 인플레에 대한 기대치 하락에 의한 채권금리 하락 역시 존재. 경제성장 및 모멘텀 역시 같은 맥락. 2017 당시에도 그 전에도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 상승국면에도 불구, 금리나 증시가 크게 조정받은 적이 있다.
3. 유동성은 장기증가해왔고 인플레에 따라 장기증가해왔다. 물론 코로나시기 역사적 유동성이 풀렸고 이는 언젠가 회수되겠지만 현재의 연준이나 정부는 인플레를 제 1의 중심점으로 여기지 않고 경기를 같이 반영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급격한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슬로우하게 곡선을 만들어가려 노력하는 중이다.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정부가 풀든 연준이 풀든 유동성은 유동성이고 유동성은 끝나지 않는다. 연준은 긴축중이지만 정부는 새로운 대규모 부양안을 새로이 내놓았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7/20200727402804.html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596&cno=5694
참고자료
https://gang8806.tistory.com/45
https://gang8806.tistory.com/48
https://gang8806.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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