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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대식가 아내의 고충

세학 2021. 6. 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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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론

 

저런 집안이 있더라 ㅋㅋㅋ

직장에 같이일했던 어떤 여자분 집안 전부 거구에 퉁퉁에 대식가집안

그분 경험담 듣는데 다른집 가서 밥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밥그릇이 너무 작아서 "엄마 여긴 왜 밥그릇 작은거 써?" 했다가 "이년아 우리가 큰거 쓰는거야!" 한소리 들었다고 ㅋㅋ

그집안 밥그릇이 양푼크기만한거 쓴댔나ㅋㅋ

 

참 보기 좋은 이야기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이 얼마나 옳은 세상이냐..

 

여성: 귀여우세요 보기 좋아요 행복해보여요

(저 모습이 보기 좋다는 뜻)

페미: 한남이 소식한다고? 이기야 사기다! 재기해

언냐 한남 애기면 낙태해 이기!!

(행복한 것들은 다 재기해야해!)

 

난 궁금한게... 왜 적게 먹는게 여성스러움의 상징이 됐을까???

살면서 많이 먹는 여자 싫어하는 남자 단 한명도 못봤는데ㅋㅋ

 

많이 먹으면서 살 안 찐 여자를 싫어하지 않는거지

많이 먹으면서 살 많이 찐 여자 좋아하냐고 물어봐라

좋다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다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다 = 살이 많이 찔( 쪘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물론 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도 있듯이... 하지만 보통 많이 먹으면 많이 찐다가 보편적인 공식이라서?

사람들이 먹방 BJ 중에서 마른 사람들보면 말하잖아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찐다고

적게 먹는다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적게 먹는다 = 체중 관리를 한다, 날씬하다로 이미지가 떠오르잖아

 

많이먹는 여자 싫어하는 남자 한명도 못봄

먹고싶은대로 많이 드세요

 

먹는만큼 운동해서 관리한다면야 싫어할 사람이 어딨냐

돼지마냥 쳐먹고 퍼질러 누워서 살찌는걸 싫어하는거지

 

나도 우리아내 가리는거 없이 잘먹어서 좋음ㅎㅎ

많이먹어서 살찌고 배나오면 어때 마른것보단 살집있는게 조음

 

간혹 있더라 남자 여자를 떠나서 먹는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ㅋㅋ 나는 식탐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식도락의 즐거움이 없다면 과장 없이 인생 사는 재미가 반은 줄어들것 같은데.. 그런 사람 보면 내가 맛집 데려다니면서 알려주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