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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갑질논란

세학 2021. 6. 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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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문피아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는 상황인데

 

몇몇 작가들의 발언으로 문피아의 갑질 논란이 갑자기 점화됨

 


지금 문피아 하꼬작가들 상황은 대충 이렇슴미다.

1. 공모전 통해서 유료화 성공한 하꼬작가

말 그대로 공모전을 통해 유료화 한 작가님들은

얄쩔없이 150화까지 문피아에 묶여있어야 함미다..

여러분께 익숙한 작품이라면 아카편의점이나 아카게이살 등이 있겠네요

공모전 작품은 매니지가 문피아 매니지 혹은 문피아의 자회사 개념의 매니지만 컨택이 오기 때문에

타플에 런칭해도 프로모션(배너, 선물함 등)을 받지 못하고

맨땅에 헤딩하듯 런칭을 해야 함미다..

대부분의 작가님들은 그 점을 감수하고 문피아 자체 프로모션 + 문피아 매니지 정산비율 보고 공모전에 참가했지만.....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는 실정임미다..



2. 유료화는 안 했지만 컨택은 온 하꼬작가

성적은 당장 유료화하기 애매하지만 어찌되었든 문피아에서 계약 제의가 온 작가들임미다..

타작가의 계약 상황을 알지 못하니 정확하진 않지만, 여러분께 익숙한 작품으로는 아카다중이나 아카경비, 카드아카 같은 작품들이 아마 계약 제의를 받았을 거예요..

사실 이 작가들이 제일 애매한 작가들임미다..

계약으로 법적으로 묶여있진 않지만 컨택이 왔으니 이미 문피아에서 해당 작품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고

여기서 노벨피아 등으로 런하게 될 경우 소위 말하는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위험이 있슴미다..

문피아를 버리기엔 기존 독자들이 아쉽고, 그렇다고 계속 남아있기엔 플랫폼 자체에 망조가 든 상황..

탈퇴 인증하며 떠나는 독자님들을 눈물로 보내며 이도저도 못하는 불쌍한 작가들임미다...



3. 컨택도 받지 못한 하꼬작가

흔히 여러분이 나작소 작가라 부르는 작가들임미다..

이번 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운이 나빠서 꼬박꼬박 덧글이나 후원을 주시던 독자님이 이번에 탈퇴하셨다??

곧바로 완성 각임미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예 하꼬인 작가들의 경우 부담없이 노피아 런을 칠 수 있다는 점임미다

이걸 다행이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번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사태인지 여실히 느껴짐미다..

여러분들께 익숙한 작품으론 오늘 노피아로 런한 나사렛 소드마스터 같은 경우가 아마 이 케이스일 겁니다. 정확하진 않아요. 해당 작가님께서 계약 제의를 받으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오전까지만 해도 문피아가 노벨피아처럼 사과문 올리고 도게자 씨게 박을줄 알았는데

 

이분들은 참 늘 안 좋은 의미로 예상을 뛰어넘으시네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ㅠ


일명 블랙리스트 논란

문피아는 내부적으로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를 하다가

타 플랫폼으로 계약 제의를 받고 이전한 작가들을

블랙리스트로 만들어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에서 불이익을 준다는 논란

오해할 수 있어서 첨언하자면,

문피아 내에서 무료 연재를 하는 건 문피아와 계약을 한 게 아님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연재하는 작품이 다음이나 레진으로 갔다고

네이버에서 작가를 블랙 리스트로 등록한다고 생각하면 됨.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작가에게 돈을 더 많이 주는 매니지들을

 

'시장 질서를 어지럽힌다.' 라는 명목으로 문피아 내에서 밴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


 

이거 외에도 이수영 표절 사건 때 입장 표명하고

문피아 유료 연재 막 시작했을 때 적어도 작가를 위해서를 명목으로 들 거면

플랫폼은 매니지하면 안 된다 일방적 갑질이 가능해지니까 등등

주옥같은 말을 한 이 시대의 협객이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없음 ㅋㅋ

참고로 문피아는 아직도 작가가 결제 수수료를 10퍼센트 부담한다


용어 설명

 

분충:웹소설 작가

 

문피아 카페 문향지연 가입시 대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대놓고 문피아 블랙리스트 등재를 할 것이라고 경고중

 

 

다른 질문 중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을 수집하는 것은

개인정보법위반의 가능성

 

 

 

금강 문주가 아니면 지랄하는 카페 내부의 분위기...

 

 

선인세를 많이 줬다는 이유로 밴당한 매니지도 존재

 

 

 

여기 저기서 들리는 작가들의 하소연

 

 


 

여론

 

타 플렛폼 블랙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쓰래기네

 

오늘은 피곤하니 자러갈테니 내일 아침에 댓글 정리된거좀 올려줘

 

매니지는 모르겠고 작가 차단은 확실히 있음. 심지어 최근까지도 무료 연재로 시작할 플랫폼이 문피아밖에 없어서 거기서 다른 플랫폼으로 도망가는 행위를 안 좋게 보는 작가들도 있었음. 왜 문피아가 만들어논데서 간보다가 다른 데 가냐면서.

 

???? : 저희는 업계 최고가 되기위해 특별히 뭘 한게 아닙니다, 진짜 아니라고

 

에초에 노예계약서 표준으로 밀던게 문피아 대빵 금강인데 작가를 위한다 ㅇㅈㄹ ㅋㅋㅋ

 

ㅋㅋ 아시발 네이버에 먹혀서 창난게 아니었네 ㅋㅋ

냅둬도 알아서 뒤질운명이었던 거였음 ㅋㅋㅋㅋ

 

블랙리스트 확실히 있음

파르나르가 19년 문피아 매출에서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프로모션 소설추천 리스트에서 빠져서

아예 계약종료하고 카카오로 갔잖아

토이카도 비슷한 이슈 있고

 

파르나르는 문피아에게 박해당하고 싸우던 선지자인가? 하지만 그렇다기엔 표절충이라 쉴드치기가 싫네

 

올라왔다가 사라진것중에 정산 비율도 있었음

문피아에서 직접 매니지 하는거의 경우에는 결재 수수료인 30몇퍼인가 그걸 제외하고 작가 매니지 10:0이 가능한데

다른 매니지의 경우 그런식으로 정산하면 바로 추방

 

누가 맘 먹고 웹소설 플랫폼 하나 제대로 만들면

사람들 다 그쪽으로 몰려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