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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만약 배우자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9급 공무원을 한다고 하면?

세학 2021. 6.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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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발 가진것들은 뭘해도 먹고사니까 신경꺼

 

일단 배우자를 돈 버는 atm으로 보는거 같은 느낌이라 ㅈ같긴한데 배우자도 공무원을 ㅈㄴ 쉽게 생각하는듯

 

1/4까지 얘기하는거보면 9급일듯

 

저 사람이 말한 조건이 될려면 7급은 되야 비벼볼만할텐데

 

대기업일에 비하면 ㅈㄴ 쉬운게 맞을듯

 

흔한 자랑 레퍼토리

 

요약 : 나 10억 벌었음

 

배우자가 남자든 여자든 중요하지 않고 글쓴이가 돈때문에 저러는게 쫌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람대하는건 피곤하지

 

안맞으면 이혼이지

 

공무원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돈버는 기계로 생각하는군. 아깝긴하지만 사람보다 아까울까

 

10억 올랐으면 좀 하고싶은거 하게 냅둬야지

 

해석본 : 내 남편은 지금 1억 넘게 번다. 집도 10억 올랐고 투자해서 돈도 많다.

 

빨리 잘하고 있다고 해라

 

본인이 하겠다는데 응원해야지 머..

근데 내 주변에서는 머기업 그만두고 공뭔, 사업, 귀농 한 사람 중에 후회한다고 엉엉 울던 사람 밖에 없음 ㅋㅋ

 

ㅈ소나 스타트업을 가봐야 배부른소리 못처하지 ㅋㅋ 나중가면 내가 왜 나왔을까 하고 땅을친다

 

굳이 이렇게 에둘러 자랑을 해야할까 싶어

 

판글은 믿음이 안 가 믿음이

 

공무원은 스트레스 안받을거같음?

남편은 우울증 온 거 일 수도 있으니 정신과 상담이 먼저고 부인은 그걸 케어해줘야지

 

민원인한테 패드립 먹고 멱살 잡히면 그 때서야 아 내가 ㅄ짓했구나 생각하겠지

 

ㄹㅇ 그렇다고 사람 안 보는 쪽으로 간다 이생각하면 거기는 뭐 야근 안하고 사람 상대 안함? ㅋㅋㅋ 대기업은 야근하면 돈이라도 주지 ㅋㅋㅋ

 

ㅋㅋㅋㅋㅋ 킬포가 엄청 많네

1. 굳이 배우자라면서 성별 숨기고

2. 그 배우자가 10억 이상 벌어줬고

3. 자기가 일하는 것도 아닌데 걱정해 주는 척

 

본인이 하고 싶은일 하는게 맞으나,

이직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공무원 워라밸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저러는 거면 말리는게 맞다고 봄.

 

공무원 워라벨에 환상을 가지면서 갑에위치에서 을로 내려왔을때 버틸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되는대

 

바로 붙기는 하냐 공부 안한지 오래 됐을거고 간절함도 없을텐데

 

딱봐도 와이프가 남편 ATM 기계 취급하는구만...

회사다니는 의미를 찾을 수 없으니 나가겠다는거지... ㅄ같은 와이프 만나면 저렇게 된다 ㅉㅉ

 

근데 대기업중에 절대갑의 위치에 설만한 일이 있나? 아무리 갑이더라도 최소한 대관업무 할 일은 있을텐데.

 

다른 대겹을 가면.. 안되려냐

 

글쓴이도 대기업 다니는 중이라는데 윗 댓글들은 왜 까기만하냐

 

여초식 비틱질이구만

 

먹고살만하니까 일 안한다는거지뭘

 

요즘 9급도 빡실텐데

 

판인거 같은데 성별을 공개안하니 댓글 ㅈㄴ 조심스러울듯ㅋㅋㅋ

 

공무원 친구들 보면 꼭 무조건 편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내 친구도 어렵게 공무원됐다가 뭐지? 무슨 재해 현장 계속 나가더니 현탐와서 걍 관둬버렸던데

 

ㅋㅋ나는 개천 미꾸라지가 아니라 미생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용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은 넓더란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