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단순 배달앱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꾀하다

요약

1. 음식점 홍보에 치중된 매인 화면에서 배달서비스, 마트 장보기, 쇼핑라이브,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등으로 확장된 기능을 강조함

2. 최근 쿠팡이츠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단건 배달을 수용하여 탑재함

3. 동네 소상공인 및 협회와 협업하여 지방 상권과 배달 플랫폼과의 연계를 꾀한다.

4. 공유 킥보드와도 협업하여 규제가 만연한 오토바이 배달의 리스크를 줄이고 인력 공급망을 확장한다.

5. 배민상회, B마트 등을 통해 온라인 소매, 도매 시장으로도 확장 중이다.

6. 배민 쇼핑라이브는 최근 글로벌. 특히 중국의 추세에 따라 동영상 연관 쇼핑 서비스를 통해 빠른 확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7. 일반인 공개 배달대행 서비스 배민커넥트는, 전문 오토바이 배달부에 더해 일반인 자전거, 차량, 킥보드, 도보 등 모든 사람들을 노동시장 공급자로 확장함으로 인해 다이나믹 프라이싱으로 인한 가격 상승 요인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물론 공급의 증가로 기존보다 묶음 배달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잇점이며 배달노동자들의 임금인상 혹은 장벽을 쌓아서 만드는 업계 사다리 걷어차기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8. 과거의 중개 기능만 운영했던 소극적 플랫폼에서 이익을 늘리기 위한 제조에도 뛰어들었다. 자체 상품을 취급하는 배달의 민족은 이제 더이상 순수 중개업체가 아니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099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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