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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의 딜레마

세학 2021. 7. 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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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그나마 지네 집 앞에서 밥주는거 보면 양심적인 캣맘이네 ㅋㅋ

대부분의 병신같은 캣맘들은 다른사람 차,집에서 밥주고 니네집 앞에서 줘라! 이렇게 말하면

그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얘네는 여기를 보금자리로 생각하는데요~

이런 애미리스한 말로 받아치던데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들 보면

이제 길고양이가 짜증나는게 아니라 캣맘들이 인간 미달인거 같음 

 

ㄹㅇ 저 수준이면

그냥 말 못 하는 참피 아니냐

 

자기집 아닌곳에 주는것보단 양심있네

 

자기집앞에서 밥주는건

참된 캣맘이군

 

나도 처음에 그 생각하다가

얼마나 사는게 뭣 같으면 길거리 동물한테 올인해서 살까 싶음

분명 좋은 직장 아닐테고

좋은 집도 좋은 동네도 아닐거고

남편도 좋은 직장 아닐거고

집 내부 인테리어도 뻔해 ㄹㅇ찐서민 구데기 인테리어

구조도 살짝 반지하 느낌나는데 곰팡이에 각종 벌레는 옵션일거고

이와중에 맘 둘곳이라고는 고양이 같은거뿐 아닐까 ㅋㅋ

 

자기입으로 반지하 산다잖아 ㅋㅋㅋㅋ

반지하에 생활도 어려운데 고양이까지 실내에서 기르는 상태

동물병원 갈 여유는 없으면서 동물을 기르다니... 무책임의 끝판왕이다

 

약간 기생충 생각 났음. 와 아직도 저런곳에서 사람이 사는구나.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곳인데 ㄷㄷ

 

설사같은 액체는 평평한 바닥에 싸면 저렇게 됨

나도 캣맘한테 시달려봐서 잘 안다

 

저게 캣맘들이 자기 집 근처에서 밥 안주는 이유임 ㅋㅋㅋ

지들도 자기집 근처에서 밥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거든

 

울 시골집도 마당에서 길냥이 밥주는데

꼭 시간 지켜와서 밥달라고 우는데

하악 거리면 건방진금수새끼네 하고

안주고 안그러면 주고 교육중ㅎㅎ

 

우리는 이걸 "인과응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옛날에 어디서 본 글귀가있는데 인간이 자연파괴를 많이하다보니 짐승으로 태어나야될 애들이 자리가 없어서 사람으로 태어난다라고 ㅅㅂㅋㅋ

요즘보면 얼추 맞는소리같기도 함

 

모피 색이 평범한 동네 길고양이라 아무도 안가져갈걸ㅋㅋㅋㅋ

중성화도 안 되어있고, 장에 문제있어서 설사똥 피식피식 싸재끼는데 본문 캣맘은 돈없다고 치료도 중성화도 안해놨고...

딱히 희귀하거나 이쁜 순혈 품종도 아니고

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아무도 안 데려갈 걸

 

저번에 동묘 상가에서 먼저 급발진해서 난리피워서 제압된 미친 길고양이

상인분이 막대기로 제압한 거 가지고 캣맘들이 ㅈㄹㅈㄹ해서 결국 실직하게 만든 사건 있잖아?

그때 캣맘들이 엄청 지랄해대서 상가 시장에 길고양이 동상을 세운다니 어쩐다드니 그랬는데

결국 아무도 그 고양이 안 데려감

임신했다고 오해받을 정도로 뚱뚱한데다(수컷)

먼저 가게 안에 들어와서 쌩난리 치며 지랄해댈 정도로 성격 사납고

중성화도 안 된 거대한 수컷인데다

결정적으로 모피가 안 예쁜 고등어 모피였음

얼굴도 존나못생긴 고양이었고

캣맘들 외모 존나따짐

 

그냥 자기집앞에 고양이한마리 찾아와서 밥주다가 저래된거같은데

저정도면 캣맘도 아니고 걍 안쓰러운정도인데

꼭 조리돌림을 해야하는가싶네

 

그냥 조금만 생각해도 캣맘이란거 자체가 존나 남들한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거란걸 모를수가없는데 이악물고 모른척한다거나 생명이 중요하다는둥 언급하면서도 저러는거보면 진짜 모순의 극한과 한심함을 콜라보로 느낄수있음

 

난 동네고양이 정 안 주다가

정든놈 챙기기 시작하면 내가 거둘마음으로 챙김

저런년들땜에 동물 아끼는 사람 욕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