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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전> '3사관학교, 생도 삼겹살데이'
제보 관련 입장]
ㅇ 오늘(7.6. 화) 某 SNS에 게재된 제보와
관련하여 육군3사관학교에서 알려드립니다.
ㅇ 학교는 지난 6.26.(토),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4학년 생도(약 480여명)를 대상으로 석식 메뉴인
삼겹살을 활용하여 공식 격려행사인 '삼겹살데이'를 시행하였습니다.
ㅇ 이는 지난 5월 1일(토) 이후 출타 통제 및
외부와의 접촉없이 장기간 영내에서 생활한
가운데 6월 30일(수)부터 예정된 하계군사훈련을
앞두고 있는 생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서
식사간 개인별 맥주 1캔과 음료를 제공하였습니다.
ㅇ 다만, 격려행사간 삼겹살을 굽기 위해 테이블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념해 나가겠습니다.
ㅇ 참고로 학교는 평소 1,100석 규모의 생도식당을
3,4학년 학년별로 구분하여 500명 단위로
식사하고 있습니다.
"생도들이 회식을 하며 방역수칙을 어긴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도들의 정리 과정이 문제되어 병사가 추가로 남아 잔여작업을 진행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라고 추가설명을 제보자가 하였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여론
제보하신분이 잘한건데 이걸 그냥 냅둬라는 댓글은 이해가 안되네요 몇십명도 아니고 수백명이 저러고 있는데 전국에 군부대 및 병사들은 호구인가 칸막이 쳐놓고 식사하고 마스크 착용의무적으로 하고있는 상황인데 댓글들 보니 어이가 없네요 대한민국에서는 옳은 일을 해도 내부고발자만 욕먹는 나라임
역시 병사의주적은 간부
저기서 문제점은 이거 아닌가 ?
문제 있써보이는데 병사들에게는 방역수칙 잘 시켜라고 하며서
왜 미래 간부가 될 생소생들에게는 제대로된 방역수칙을 지시안하는건지
병사들의 주적이 간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500명 단위의 생도들이 식탁 칸막이를 제거 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로 건배사를 외쳤습니다.
석식메뉴는 병사 식당하고 생도식당하고 따로 있어서 다를 수 있는걸테고... 3사에서 저거 하고 정리하는걸 걍 뒀을리 없을텐데... 앞으로 하계훈련 들어가면 8월 말까지 더운 날씨에 엄청 고생할텐데 시작부터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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