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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스타트업에 취직한 개발자의 울분

세학 2021. 7.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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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개발자가 좋망 하는 과정 ㅡ 스타트업편 이었습니다.

 

  • 몇개월차부터 이런데 안그만둬? 싶은데 애초에 저런데 가서 버틸 시간으로 빡세게 준비해서 스타트라인을 높이지.. 회사 거르는 눈도 실력이다.. 대표 십새끼는 회사 개판으로 돌리면서 다른데가서 번지르르하게 하고 다닐 거 생각하면 당장 나와야지. 성격 봐서 실업급여라도 뜯어냈을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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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히 실업급여 같은거 따지면 신경쓸것도 많고 시간만 버려서 그냥 똥밟았다하고 무시하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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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하면서 퇴사는 안하고 꾸역꾸역 다니던게 나 처음 사회생활 할 때 같아서 답답한데 욕은못하겠네.. 지금은 중견와서 편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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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ㅇ... 애초에 개발자면 버티는게 아니라 나와서 혼자 공부하고 부트캠프던 학원이던 다니면서 실력 올리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저건 경력조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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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새끼도 답답한 새끼네
    1년 채우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으면 딱 365일 땡은 아니더라도 1년 채우고나면 적당히 나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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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곳에서 일년 채워서 경력 일년 채워봣자
    실력도 안는거 같고 다른곳 가서 욕만 더 먹엇을거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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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쪽 스타트업은 대표 중 하나는
    무조건 지금 개발하거나 해본 사람 있어야함.
    무슨 경영대 출신 기획만 하는 애들이
    개발자 구한다?
    샌드백 겸 노예 구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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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거 보니깐
    회사도 노답 맞고
    쓴이실력도 노답은 맞는거 같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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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좀만 실력되면 내맘대로 스택도 정하고
    인프라도 맘대로 쓸 수 있는
    스타트업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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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애초에 스타트업도 장단점 있는거지.
    ceo 인성 괜찮으면 후기 좋은데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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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팔~
    나도 개같은 스타트업 하나 잘못걸려서 개고생 했지 ㅋㅋ
    얘네들 망했는지 한번 찾아보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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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병신 좆같은 기업들 나라돈 뜯어가게해줘서 살아남고있는게 이나라 현실임 ㅋㅋㅋ
    병신같은나라 선진국같은소리하네 ㅋㅋㅋ
    정작 비전있는 중소벤처들은 대기업에 기술 다뜯기고 해골바가지만 남아서 허허벌판에 버려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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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트엔드 개발이 좀 좇같음
    다들 이거 나도 할수있겠는데? 싶은데 사실은 존나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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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스타트업 7년 꼬라박았는데 좃소에 물려서 그 기간동안 마음에 상처만 입고 나옴
    웃긴게 능력있는 팀장들이 다 나가고 나만 남으면서 자연스럽게 팀장 됐는데, 그상황 되니까 왜 나가는지 알겠다싶어서 걍 나갔음...
    그리고 나간 사람 중에 친한 팀장이 성공해서 그 사람 밑에서 일한다... 이럴려고 7년 개고생했나 싶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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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한곳에 저런데 많다더라 중소기업 지원이랍시고 국가에서 나오는거 빼먹을려고 대충 사업하는척하고 지원끝나면 새로뽑는다던데 세금도둑이 따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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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비하하는건 아닌데..
    솔직히 제대로 된 기업 손가락에 꼽고, 나머지는 진짜 소꿉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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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생활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건 회사를 망하게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경쟁업체도, 기술 빼가는 짱꼴라도, 갑질하는 원청도 아닌 내부의 적이다.
    무슨 아무것도 없는 스타트업이 초기세팅부터 다 해야되는 와중에 막 대학졸업한 애 하나 개발자라고 뽑아놓는게 말이되나 ㅋㅋㅋ
    저 사장새끼 저거 경력직 거르고 본문 글쓴놈 뽑은 이유 "신입이라 연봉 적게나가서." 이거 하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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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가도 똑같음 선임이 있고 좀 갖춰져있는 회사를 가야지 그냥 받아준다고 다가면 커리어 씹창남 (중견급 이상을 가란말이아니라 업력도 좀 있고 그분야에서 좀 오래한 회사를 가란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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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요즘 스타트업, 청년 창업이라면서 사회 초년생들을 창업 시장으로 내모는거 요즘에 좋게 안보임.
    취업 시장이 워낙 좁으니까 자체적으로라도 만들게 도와주는 취지는 알겠는데 4년제 대학 갓 졸업한 청년이라해도 군대 갔다왔어도 25,26살 이고 사회에서 보면 햇병아리들인데 청년창업지원금 같은 총 한자루 하고 총알 몇발 정도 손에 쥐어주고는 전쟁터에 내모는 꼴로밖에 안보임.
    그러고서는 국가나 대학에서는 자기들 취업률을 이렇게 높였다 자화자찬하기만 하지 스타트업 회사가 보조금 지급을 끝낸 이후에도 자립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언급되지도 않으니 그저 지원금만 빨아먹고 해체하려하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는거같음 그러니 위에 글처럼 저런 폐단도 발생하지
    아무리봐도 청년 스타트업 지원해주는거 손좀 보긴 해야할거같음 차라리 이미 창업을 해보고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지 처음하는 사람들에게만 지원해주는건 창업 하는 사람에게나 계속 돈 쏟아붇는 국가나 대학에게나 비효율적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