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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비닐장판 천일염 저격 유공자 황교익

세학 2021. 7. 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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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방송가에 등장하기 이전,

 

음식관련 보도에 끗발 날리던 황교익은 집요하리만큼 천일염 건강 신화를 까댔다.

 

그 대표적인게

 

 

1. 한국의 천일염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부터 왔다.

 

2. 전통성 때문에 소비하는거면 끓이는 방식의 자염을 먹어야 한다.

 

3. 깨끗한 뜬 소금만 채취하는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천일염)과 달리 신안의 천일염은 고무판을 깔고 뻘을 썩게 만드는 근본도 없는 막무가내식 염전이다.

 

4. 당연히 뻘 관리가 안되니까 위생은 최악.

 

5. 천일염으로 필수 미네랄을 채우려면 치사량만큼 먹어야 한다. 미네랄 마케팅 같은 미친소리 그만해라.

 

 

등의 내용이었다.

 

 

어용 교수들 화들짝

 

 

 

신안일보 극대노

 

와 관계없이 황교익은 틈만 나면 천일염을 까댔고

 

 

 

황교익의 천일염 신화 부수기 노력은 염전 노예 사건의 시너지를 만나 폭발적으로 전파된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천일염 대신 정제염과 암염등으로 고개를 돌리게끔하는 계기가 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6746 

 

황교익 "천일염 비위생적" - 생산업자 "아무 문제 없어"

천일염 비판에 생산자·연구교수 반박

www.ohmynews.com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77 

 

황교익 “더러운 천일염” 논란 증폭 - 식품외식경제

천일염의 비위생성을 주장한 황교익 씨의 발언에 대해 천일염 관계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국내 천일염 생산자들의 권익보호단체인 대한염업조합은 지난 24일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

www.foodbank.co.kr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622 

 

“이명박의 정책을…” 황교익이 분노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발끈했다. 황교익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금산업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www.greenpostkorea.co.kr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1/40489/

 

친문 황교익 "한국에선 전문가 믿으면 안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인 황교익 맛집칼럼니스트가 13일 원전 문제로 시끄럽다며 나는 언론에 등장하는 전문가 누구의 말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황 칼럼니스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www.mk.co.kr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5082414348032932 

 

황교익 천일염 위생 발언, 염업조합 "명품화 사업에 찬물" - 머니S

'황교익' '천일염' 천일염 생산자들이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위생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대한염업조합은 24일 오전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일염 소금이 비위생적이라는 황씨의

moneys.mt.co.kr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21 

 

염업조합, 맛 칼럼니스트 천일염 비위생적 비판 반발 - 식품저널 foodnews

황교익 씨, “천일염 세균 문제는 농진청 연구논문서 확인한 것”최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언론 인터뷰와 SNS 등을 통해 국산 천일염의 위생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 천일염 생산자 단체

www.foodnews.co.kr

 

 

황교익이 방송이나 이런데 나와서 한 이야기들이 기본 토대가 되어서

많이들 이야기하더라

근데 황교익하면 일뽕 + 헛소리만하는 이미지로 잡혀서

자기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황교익이 먼저 방송에서 퍼트린거라는걸 모름

 

황교익은 항상 불편한 주제를 많이 끌고옴

궁중요리나 이런것도 그렇고, 전문가들은 괜히 건드렸다가 악플 및 비난 받을

논란거리를 황교익은 걍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서 집중포화받음 ㅇㅇ

안타까움

 

 

난 저 사람이 욕 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냥 자격증 없이 전문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주 해서 그런가.

 

 

ㄴㄴ 스스로 모순된 이야기로 남 까서 그래.

전문지식 없이 잘못된 정보 이야기 한것도 많은데, 사람이라면 그런 실수는 할 수 있다 생각해. 그런데 틀리면 틀린거 인정하기 싫어서 각종 궤변 늘어놓고, 남 지적할땐 하지도 않은 말들로 지 엉뚱한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범하고 말야. 구체적인것들은 인터넷에 워낙 잘 설명해듄거 많으니 적진 않을께.

 

 

국에서 일본찬양수준으로 좋은건 뭐든 일본에서 왔다 그러는데 일본에서 온게 아닌것도 섞어서 일본을 찬양하면 욕 안먹겠냐?

 

게다가 백종원이 인기 막 오르고 이미지 좋아서 안나오는 방송이 없을때 밑도 끝도 없이 백종원을 까고 물어 늘어지고.

 

1만했으면 걍 일본쪽만을 많이 공부했나? 사람인데 틀릴수도 있겠지하는데 백종원이 딱히 아무짓도 안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까대면서 인성보여준게 엄청 클꺼임.

 

이건 황교익 말이 다 맞음 ㅇㅇ

자염이 진짜 전통방식이고

불순물도 제거돼서 현대에 만들어지는 정제염이랑 비슷함 ㅇㅇ

현재 천일염은 일제시대에 들어와서 기형적으로 발달한 것도 맞고

미네랄 얘기도 맞고

 

결론은 공장에서 만든 정제염 먹는게 제일 합리적이다

 

ㅇㅇ 천일염은 노동력이 많이 소모됨

그에비해서 질이 좋은 것도 절대 아니고

(노동력이 어떻게 공급되는지는…)

그래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지는데

 

자염도 전통방식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데

공장에서 만든 정제염은 노동력도 적게 들어가고 바닷물 끓이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서 질도 좋고 위생적이면서 쌈

 

식약처는 천일염의 불용분, 즉 녹지 않는 불순물을 0.15%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0.5%, 일본은 0.01%로 각국 상황에 따라 규격도 다르다는 겁니다.

 

위생을 떠나서 불순물 떠다니는건 맞음 모래나 뻘이나 기타 물에 안녹는 미생물...

근데 나라마다 규격이 다르고 한국은 0.15%까지 허용 즉 먹고싶으면 드시고 이거도 찝찝하면 안먹으면 됨

 

저건 잘 한거 맞는거 같음. 본문과는 별개로 걍 소금에 나트륨인데 뭔 천일염이니 마케팅에 호구잡혀서 돈 더주고 프리미엄이 붙는 줄 아는 사람 많은 거 같다. 물에 풀어서 보면 흙 개많이 나오는데 ㅋㅋㅋㅋ

 

 

놀랍게도 천일염은 일제시대 도입 맞음.

비위생도 맞음. 걔들이 바닥 비닐 얼마나 자주 갈거 같음?

뭐 미네랄 성분 많다고 자랑하던데 그 미네랄이 뭐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