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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자호구 시스템의 단점

세학 2021. 7.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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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스포츠라 타격에 대한 충격량으로 계산하는데 보통
예전에는 심판들이 점수 인정 깃발 들었음. 근데 그게 주관적이지 당연히 소리만 클수도있고
공정성 논란때문에 전자호구 도입됨.
그래서 전자호구로 바뀌고 나서는 체급마다 충격량 기준을 정해서 그 충격량에 도달해야만 센서가 반응하도록 바뀜.
근데 그것때문에 앞발 밀어차기가 성행하게되는 계기가 된것도 사실임.
밀어차기로 스탠스를 견제하고 혹여나 키가 작은 선수는 무조건 들어와야하니 앞발에 우선적으로 걸린단 말이지 ?
그러면 들어오는 운동량+ 밀어차는게 센서가 크게 충격량으로 반응해버림... 그러니 살짝 미는거 같아도 작은 선수들이
들어가다가 몸통 실점하는거
이제 그 밀어차기 원패턴에서 상대가 기술들어올때 반댓손으로 정권 지르면 어깨가 자연스럽게 반대 몸통을 보호함..
그래서 밀어차기+정권 콤보가 개이득이됐고
연장전에서도 무득점으로 끝나면 3라까지 정권 득점 우선 법칙임... 개ㅄ이라니까 규칙

 

 

 

그래서 키큰 선수가 무조건 유리한 상황이라 룰 개정이 시급한데 시바 ㅋㅋ
존나 짜증남

 

 

기술 들어가다가 넘어진거랑 다른 비신사적인 반칙이랑 구분을 하던가. 아예 옛날처럼 충격량 기준을 높여서 밀어차기로는 이득 보기 어렵게 하던가. 그리고 도복이나 호구 잡는거 방지하려거든 글러브를 아예 씌우던가 해야할듯

 

 

난 처음 말한 기술 쓰다가 넘어진것만 구분을 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원하는 화려한 기술들이 옛날만큼 안나오는게
지금은 기술 쓰다 넘어지면 불이익 받으니까 아예 균형 잃을만한 기술을 시도를 안하자너
진짜 아쉬움

 

 

 일단 넘어지는거 감점 주는거 없애야 될 것 같고, 밀어차기로 이득보는거 막을 대책도 필요하다고 봄. 이 두가지 개정이 빨리 선행되어야 할 것 같음..

 

 

ufc격투기마냥 k.o.시킬때까지 승부가르자.

 

 

 

존나 딜레마네 센서쓰면 존나 재미없고 안쓰면 존나 문제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