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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용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자의 처절한 경험담

세학 2021. 10. 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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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간경화 직전, 발기부전, 만성피로, 관절바사삭 ㄸㄸㄸ

 

발기부전 하나만으로도 이유가 충분한데 왜 하는거지 진짜

 

과시욕이 부른 참사지...

뭔가 안타까우면서도

본인들이 몰랐던 알았던 결국 선택한 거라 쩝

 

보면 똥을 찍어먹어봐야 그때 뱉는 사람들이 있음. 물론 그게 무조건 나쁘단건 아님.

막말로 코인이나 그런것도 있고 사업이나 그런것도 있으니까.

근데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ㅈㄴ 빡세고 확실한데 난 아니겠지 하는경우가 꽤 됨.

 

 

스테로이드 특

지만쓸려고 안좋다고 지랄함

그러면서 죽어도 못끊음ㅋㅋ

끊고나 말하지 ㅋ

 

우리 헬스장 화장실에도 변기에 주사기 버리지 말라고 경고문 붙여놨드라ㅋㅋㅋ

 

난 운동하고 집에오면 보람차서 좋던데

오늘도 부지런했다라는 생각도들고

저렇게 약 꼽긴싫다

 

근데 운동해서 근육 커지는 것도 결국 자연 호르몬 분비시켜서 커지는 거긴 해~

자연발생 말고 외부로 주입하면 꼬츄가 아 난 호르몬 생산안해도되는구나~~ 해서 부작용 오는 거고

 

간수치는 급성간손상때 올라가는거라

간경화에선 오히려 많이 안높은디

걍 약쓸때 간에 부담가서 간수치잠깐 올라갔을듯

 

보디빌더들 진짜 병원 자주 다니면서 케어함. 그걸 먼저 알아야 됨. 일반인이 그냥 인터넷 보고 할 게 아님. 보디빌더 외에도 배우들이 단기적으로 쓰곤하는데 그 때도 엄청 케어 들어감.

 

근데 저것도 잘쓰면 부작용 별로 없다던데.. 미국에서보니깐 거의다 약처맞더만

 

사람마다 필요 용량이 다르기도 하고 약빨 잘 안 받는 사람도 있고 안 받는다고 덮어놓고 존나 쓰다 뒤지기도 하고 암튼 천차만별임.

 

못생기고 성격더러우면서.. 매사에 피곤하고? 운동에 대한 의욕이 전혀 없으며, 관절이 망가지고??? 고추가 쓸일이 없는..?? 나 스테로이드 한적 없는데 뭐여

 

저거 본인이 겪은일이니까 당연히 맞는말인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개인차가 ㅈㄴ 심하다그랬음

확률적으로보면 끊고나면 후유증 없는사람이 더 많다고

애초에 의료용으로 스테로이드 많이 쓰는데 부작용이 그렇게 심하면 아얘 배제해야지

근데 난 확률이 적든 많든 그런 모험할 가치를 못느끼겠음 ㅋㅋㅋ

 

저거는 모르면서 이렇게 하면 좋다 카더라 이딴거 듣고 막 꽂아대니까 저런거 아닌가

점점 발전하면서 저런 약물도 부작용 최소화한다던데

 

근데 일반인 입장에선 해당 없는 말임

일단 관리 자체를 못하는게 일반인 접근이 쉬운 약들은 싸구려라 함량이 지 좆대로인 경우가 많아 관리 자체가 안됨. 예를들어 주당 100mg꽂아야하는데 성분함량이 지좆대로라 100mg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 불가능인거지. 부작용 줄여줄 케어약물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부작용 최소화 하려면 약도 확실한거 쓰면서 약물 투여량, 종류, 투약기간 관리해줄디자이너까지 써야함

그렇다고 직업이 빌더가 아닌데 약물에 디자인까지 수천만원 꼴박이 가능하고 그럴 의사와 의지까지 있는 사람이 많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