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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준금리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21 혹은 2022초순 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상승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기준금리는 아직 1%도 되지 않았지만, 채권금리는 벌써 기준금리 추가 인상분들을 모조리 반영하여 1.75가 된 상태다
이주열이 자주 하는 금융불균형이라는 말은, 사실 빈부격차, 자산가격 급등이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 것이다. 결국 자산가격을 폭증시키는 원인이 되는 유동성을 억제하는 것에 대한 우선순위가 이주열 총재에게는 높다는 뜻이다. 경기를 우선시할 것이냐, 자산버블과 물가를 잡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냐에서 이주열은 후자를 택했다. 물론 요즈음 시대는 글로벌 시대이기에 한은의 결정만으로 온전히 방향타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 다만 없는것보다 낫다. 그 뿐이다. 현재 글로벌 저성장 선진국들은 금리 인상을 늦추고 있고, 인플레가 지나치게 높은 개도국들은 선제적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은 한은 총재가 바뀌지 않는 한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고 빠르면 2022~2023내 2% 혹은 그 인근에 달하는, 이번 추세 속에서 한국이 최대치로 감안할 수 있는 기준금리 수치까지 상승하리라는 추정을 하는 것이다. 2022년 내 만약 4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한다면 1.75%가 된다. 조금 넉넉잡아 2023 중반까지 4회 금리인상을 해도 동일 수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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