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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 [개인의견] - 2021 이병태 교수의 달러 강세론에 대한 개인 의견
전에 쓴 글 요약
- 이병태 교수의 달러 강세론
- 근거는 미국의 급격한 기저효과로 인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달러 강세
- 본인은 그와 다른 달러 약세론 주장
- 근거는 경기가 좋아질 시 미국보다는 이머징의 통화가 강해질 것
- 단기적으로 미국의 백신 보급이 빠르기 때문에 단기 미국 달러 강세 가능 - > 글로벌 경기 호전되며 이머징 통화 강세 의견
- 바이든의 오바마식 외교정책으로 인해 중국과의 트러블이 트럼프 시기보다는 적을 것이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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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경과는 당시를 저점으로 하여 달러 상승
- 틀린 점
- 코로나 델타, 오미크론, 겨울철 코로나 강세로 인한 경기 하락을 예상하지 못하였음
- 당시만 해도 백신 접종 시 확진자 감소 및 치명률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
- 그러나 실제로는 백신 접종 이후 치명률은 감소했으나 확진자는 델타 발생 이후 그다지 감소한것 같지 않음
- 설사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대중들이 백신에 의한 안정감 혹은 코로나 셧다운에 대한 노동소득 감소 공포심으로 빠르게 노동/소비시장으로 복귀, 글로벌 경기가 최소한 회복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
- 글로벌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슨 것은 맞으나, 디지털 IT계열과는 다르게 오프라인 경기는 회복이 지지부진한 상황
- 글로벌 피크아웃에 대해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행태로 인해 대응하지 못하였음
- 과거 인플레와 GDP성장률이 동행하며 점진적으로 상승했던것과 달리
- 2021당시에는 GDP 성장률이 피크아웃 및 기고효과로 하락하며, 반대로 인플레는 상승
- 물론 기저효과로 인해 지나치게 GDP성장률이 높았기 때문에 우려는 하고 있었지만, 인플레가 낮기 때문에 GDP 성장률이 떨어지더라도 인플레 및 자산가격이 상승하며 큰 우려는 없을 것으로 생각
- GDP 성장률의 하락과 함께 인플레가 왔던 것까지는 예측 성공
- 하지만 소비자 인플레는 상승하지만 반대로 위험 자산가격은 하락 혹은 횡보. 원자재 역시 원유를 제외한 대부분은 하락
-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기에 원유도 동시에 하락하며 하향안정화 될줄 알았으나
- 델타, 오미크론의 등장과 함께 서플라이쇼크 심화 및 겨울 그린플레이션과 함께 유가 재폭등
- 결과 운임, 자산, 원자재 등 다른 요인들이 모두 하강하고 있음에도, 유가가 재폭등하여 인플레 이슈만 심화
- 추후 예상
현재 다른 것을 떠나 한국의 경우 기준금리가 1.5, 미국의 경우 역시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린다고 하여 2022 내 증시 대폭락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 주식 비중을 중립 혹은 매도로 두고, 현금성 자산을 방어. 혹은 달러로 환전 보유
- 추후 증시가 만약 하락한다면 다시금 기저효과를 노리고 원화로 환전 및 레버리지 풀배팅
-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시장이 하락하지 않고, 위드코로나와 함께 쌍봉고점을 노린다면 주식자산 고점매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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