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슈

학교폭력 방관/은폐하는 선생들에 대한 사례/여론 모음

세학 2022. 6. 7. 14:39
반응형

 

선생의  학교폭력 방관/은폐/축소에 대한 여론 모음

요약

1. 선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대개 형식적인 대응/외면/은폐/축소

2. 학교폭력 대응하는데 있어 선생들에게 도움을 청해봤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 다수

3. 선생들에게 학교폭력을 해결 할 사회적인 역량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음

4. 교사들을 더이상 선생님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기보다는 학교에서 일하는 학원 선생 정도로 보아야 한다는 여론

5. 가해자 및 가해자 부모들은 자식의 가해사실을 인정하지 않거나 설사 인정하더라도 적반하장식으로 민원을 넣는 등의 절차로 교사를 곤란케 해 교사 입장에서는 대응이 어려운 부분도 있음

6. 단순 선생뿐 아니라 학교 측에서도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아 외면/은폐/축소를 한다는 여론

7. 교권의 추락으로 학교 폭력의 대응을 할 수 없다는 교사측의 반발. 하지만 교권이 추락하기 이전에는 학교 폭력에 대한 외면/은폐/축소가 더욱 강력했다는 것을 볼 때 교권과 학교폭력 외면/방관은 다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음. 굳이 억지 주장 하자면 교권이 강화될수록 학교폭력에 대한 외면/은폐/축소가 강화된다고 볼 수도 있음

8. 극히 소수의 학생만이 공적인 방법으로 보호받는 상황을 보았을 때, 학교폭력의 외면/은폐/축소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

 

10년 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하여
동일인물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동급생들 약 6명을 모아
학교폭력을 당해서 괴롭다는 내용에 각자의 서명을 하여
담임에게 제출했습니다.
담임은 종례시간에 교탁에 가해자와 서명한 피해자 6명을 반 학생들 전원이 보는 앞에 불러세워서
가해자에게
니 얘 때렸나?
장난이었어요
앞으로 그러지마라

이러고 끝났습니다.
그 뒤로 교사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고 해당 중학교 졸업 후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다가 고등학교를 자퇴하여 검정고시를 친 뒤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나 고딩때

학교 폭력 지속적으로 당하던 애 있었는데
3년 동안 선생들 전부

묵인하고 모른척하더라
걔 결국 정신병원 갔어

애가 그 지경 될때 까지

학교 선생들 전부 알면서도 아무것도 안 함

공부는 어차피 사교육으로 하면 되니까

최소한 학교 폭력은 묵인하지 마라

학교폭력 방관이 아니고 해결할 능력이 안되는 교사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교사들 중에서도 부모한테 협박당해서 억지로 진로설정당하고 온 사람도 많아... 그런사람들은 교사라는 적성에 안 맞는거지... 이런건 어느직업을 살펴봐도 다 있음
 
어떻게 도와줬음 좋겠냐? 교사가 섣불리 끼어들면 오히려 안보는데서 더 악랄하게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조심스러움. 그사람들 두둔하려는게 아니라 사다 입학때부터 고민했는데 답이 안나옴. 나 왕따였는데 그때도 선생님이 친구업ㄱ냐물어봤는데 어떤 방식의 도움이 상황 개선할지 모르겠어서 도와달라고 못했음. 선생님이 애들한테 나랑 놀아주라 하면 더 나 싫어할거아님..
 
최대한 노력해보는 게 맞긴 한데, 워낙 요즘 영악해서 실질적으로 어케 써야할 지는 나도 의문이던데
 
피해학생한테 요령을 가르쳐 줘야지. 몸에 녹음기 숨기고 다니다가 폭언이나 폭행 당하면 바로 믿을만한 선생이나(아무나한테 찌르면 역효과남) 경찰에 찌르는 게 최선책이고 그 방식으로 안 되면 니가 걔한테 복싱 학원이라도 알아보라고 강하게 훈계를 해서 때려 눕힐 힘을 기르게 하든지.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싶으면 전학까지 고려해 보라고 해야지. 이것까지 안 되면 극단적인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는 것임.
 

걍 솔직하게 말해야지. 니들 선생한테 학폭말해도 별 효과없다. 우덜식은폐 ㅇㅈ? 걍 경찰검찰에 찔러라.

 

강약약강의 대표적 사례

 

평생 한거라고는 책상 앞에서 공부 했던게 전부인 선생들이 진짜 일진들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보냐??

일을 할 능력이 없는데 일을 맡겼다가 실패한거면 일을 한 사람이 병신이 아니라 일을 맡긴 사람이 병신인거지

그냥 학교는 무료 학원 개념으로 가야지 애초에 능력도 없는 선생들한테 뭘 자꾸 바라면 안 됨

신성한 교육의 현장이 어쩌고 저쩌고 현실성 1도 없는 소리할게 아니라 범죄자는 경찰에 넘기고

인성교육 같은건 심리상담 전문가 모시고 등등 걍 선생은 애들 가르키는거나 잘 하라고 하는게 맞다

당연히 스승의 은혜니 개소리도 더 이상 하지 말고

 
좋아요 학생들 개차반이고 학부모도 개차반 맞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학교와 교사는 학교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을 부모에게 알려줄 의무는 있는거에요.
그거 왜 쉬쉬하고 나몰라라 덮을려고 하죠?
그거 자체가 직무유기고 방조죄에요.
교사나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해결하라고 까지는 안바래도
최소한 덮지는 말아야지
왜그러나요? 그게 방조에요.
방조는 더 부추기는 효과 있는거 모르시나요.
학교폭력에 가장 큰 책임은 학생 그 자신들이고 부모도 책임이 크지만.
방조한 교사가 있다면 그사람들도 책임 있어요.
최소한 양쪽 부모에게 고지는 하세요.
소방관이 불안끌려고 하고 
경찰관이 도둑잡는데 관심없고
국회의원이 법개선하는데 게으르고
다 정상 아녜요.
부끄러운줄 알아야 되구요.
 
저도 동감해요
이유가 어찌되었건 학부모에게는 알려야죠
 
교사가 학부모에게 알려야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학교폭력 발생하면 교과부에서 하는 학교평가에서 점수 깍이고 그러면 전 교사들의 성과금 깍이고, 더불어 담당 교사는 인사고과 깍이고

그러니까 신고 안하고 무마하려고 하지요.
학교폭력 대책이라는것이 사건 발생하면 처리하고 다시 발생하지 않는 인성교육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 학교에서 신고 들어오면 점수 모조리 다 깍고 성과금도 적게 줄테니 알아서 하라는 식이니.
쉬쉬 할 수 밖에요.

 

라떼는 선생 선에서 생기부에 남지도 않고 대놓고 애들 앞에서 화해 시키는 00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고소하면 되지 않나?

 

학교폭력 위원회에 넘기면 가해 학생 부모가 고개를 숙이는 경우도 있지만
적반하장으로 자기 자식 인생 망친닥ㅗ 난리 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흔한 말로 자기 자식은 그런 애가 아닌데.
파해자가 맞을 만 해서
애들끼리 장난친건데 등등.
교사는 가운데서 샌드위치 됩니다.

 

제 여동생이 선생!
가해자 부모에게 피해자 편만 든다고 멱살 잡혔었습니다.
블라우스 단추 다 뜯어져서, 그 블라우스는 집에 와서 울면서 그대로 버렸다고....
학폭위원회 들어 가 보면 가관이 아니랍니다.
가해 학생 학부모 열명 중 다섯 명 이상은 자기 자녀 이상의 성정이라고 하더군요

 

무개념 부모들에 질려서 선량한 어린 피해학생들 자살 하는거 계속 뉴스에서 봐야 하나요?
그럼 스승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학생 관리자. 이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지금도 일늘어나서 선생들이 은폐시키려하는 경우 많음 다만 예전과 달리 ㅈ지랄하면 어쩔 수 없이 하는거고

 

 

학교폭력, 왕따, 은따, 학생들간의 갈등, 괴롭힘 : 방관, 방조, 조장, 무관심, 부추김, 웃음거리 만들기, 공개망신, 개망신주기

- 학교폭력엔 관심도 별로 없고 해결하려는 노력, 의지도 없으면서 애들은 오질나게 갈궈뎀.

(정작 만만한 애 위주로 갈구고, 잘나가거나 영향력 있는 애한텐 끽소리 못하거나 다소 저자세로 나오고 잘 안건드림)

- 실질적인 학교폭력, 소외 당하는 애, 왕따 은따엔 관심도 없고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되려 소외당하는 애 웃음거리 만들어놓고 이상한 애라고 낙인 찍어 놓음

- 학교 폭력엔 관심도 없으면서 애들 머리 길이, 머리 묶는거엔 더럽게 관심..

 

학교폭력 예방보다 패딩 입은 애들 벌점주는 걸 더 열심히 하는데 교권은 얼어죽을

겨울에 교사들은 옷 뜨뜻하게 입고 다니면서 애들은 부직포 마이 홑껍데기 안 입으면 지랄 발광하면서 참
 
내가 학폭을 당해보기도 했고, 친척이 학폭을 당해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그 어디든지간에 선생들은 가해자 학생들을 옹호하거나 되려 동조하기도 하고 은폐하고, 축소하려고 하더라
제대로 학폭을 중단시키려 애쓰는 선생들은 극소수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