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중국 GDP 성장률 0.4%에 대한 생각

세학 2022. 7. 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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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DP 성장률 0.4%에 대한 생각

 

중국의 몰락을 이야기 하던 사람들에게 이번 지표는 환호를 지를만한

반대로 중국의 견조함을 이야기 하던 사람들에게 이번 지표는 우울할만한 지표다

나는 중국의 반등을 이야기 했고, 이번 지표가 놀랍지는 않다

중국의 상하이 제재가 이행된 것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그것이 이번에 반영된 수치라고 본다

GDP 성장률의 경우 집계 방식 등의 문제로 선행적이지 못하고 지극히 후행적이다

후행지표를 바라보며 자신의 미래 전망이 맞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바보들이 하는 짓이다

지난 번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졌던 중국의 PMI가 선제적으로 그를 반영했다고 보고

또한 이후 극적으로 반등한 PMI나 증시가 GDP 성장률의 다음 지표를 선행해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2022.07.07 - [펌-이슈] - 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2022년 5월경부터 중국 주가지수는 반등 시작 상해지수 18%, 선전성분지수, 창업판 지수 각각 28%, 32% 가량 반등 주요국의 지속적인 하락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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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 2022년 5월경부터 중국 주가지수는 반등 시작
  • 상해지수 18%, 선전성분지수, 창업판 지수 각각 28%, 32% 가량 반등
  • 주요국의 지속적인 하락과 대비된 중국의 주가지수
  • 원인은 제로코로나 완화 기저효과, 통화긴축정책 반전, 재정정책 반전, IT플랫폼 규제 완화, 감세, 글로벌 긴축정책에 대한 반사효과 등

2022.07.02 - [펌-이슈] - 싱글벙글 헝다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몰락(feat 한국은행)

 

싱글벙글 헝다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몰락(feat 한국은행)

헝다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 근황 헝다(에버그란데)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의 채무불이행 위기 본격화 중국 내부에서 부동산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다만 헝다 이상의 위기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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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다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 근황
  • 헝다(에버그란데)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의 채무불이행 위기 본격화
  • 중국 내부에서 부동산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 다만 헝다 이상의 위기를 겪은 부동산 기업은 없었음
  •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만약 글로벌 경기의 추가 하락으로
  • 부동산 경기가 추가 하락에 빠지게 될 시 중국 경기의 연쇄침체 가능성 우려

2022.06.07 - [개인의견]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PMI가 극적 반등했다 코로나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최근 급격한 하락을 맞고 있었던 터였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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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 중국의 PMI가 극적 반등했다
  • 코로나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최근 급격한 하락을 맞고 있었던 터였다
  • 원인은 급격한 레버리지 규제, 플랫폼 규제, 과격한 수준의 사회주의 정책전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글로벌 경기 하락, 자산시장 하락에 따른 연쇄 붕괴 등 다양한 원인 존재
  • 세학 본인은 1주일 정도 전 즈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 선언을 보고, 아마도 단기적인 중국의 경기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
  • 대부분의 학자, 언론이 중국의 경기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 유동성 정책 완화 및 지표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
  • 중국의 경기 하락 원인 중 가장 큰 것을 본인은 레버리지 규제의 지나친 선제성, 그리고 과격성으로 보았고
  • 두 번쨰가 과도한 방역정책, 제로코로나로 인한 충격
  • 세 번째가 플랫폼,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대한 충격이라고 보았다.
  • 최근 지준율을 낮추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등, 과격한 레버리지 규제 정책을 일부 완화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고, 제로코로나 역시 점진적인 완화, 플랫폼에 대해서도 최근 다소 유화된 정책을 내놓았다. 레버리지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이 일부 진정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하다.
  • 그런 맥락에서 중국의 경기가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또한 지표가 지나치게 낮아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반등 또한 존재할 것이라 보았다
  • 물론 PMI 지표가 그렇게 선제적인 시장의 반응을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