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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세학 2022. 7. 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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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홀로 반등의 이유와 여건분석(FEAT KCIF)
  • 2022년 5월경부터 중국 주가지수는 반등 시작
  • 상해지수 18%, 선전성분지수, 창업판 지수 각각 28%, 32% 가량 반등
  • 주요국의 지속적인 하락과 대비된 중국의 주가지수
  • 원인은 제로코로나 완화 기저효과, 통화긴축정책 반전, 재정정책 반전, IT플랫폼 규제 완화, 감세, 글로벌 긴축정책에 대한 반사효과 등
  •  
  • 지금 이대로 간다면 2022 하반기 중국의 성장률 반등할 것으로 추정
  • 중국의 평균 PBR 1.2는 아시아 1.3~2.4 수준에 비해 낮은 수준
  • 2022 매출 및 순익은 10~20% 증가할 것으로 추정
  • JPM 등은 중국 지수가 향후 1년간 12~32%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중국은 장기적으로는 정책 방향성을 선회
  • 공동부유(사회주의), 제로코로나 강화 등의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 그러한 영향이 다시금 대두될 때에는 하방 요인이 강화될 것으로 추정

2022.07.01 - [개인의견] - 중국 제로코로나 해제하면 단기반등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중국 제로코로나 해제하면 단기반등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중국 상하이 제재 단계적 해제하면 단기반등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중국 제로코로나 해제하면 단기반등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중국의 선제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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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로코로나 해제하면 단기반등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중국의 선제적 하락요인은 극도의 레버리지 규제, IT, 플랫폼 등 규제, 과격한 좌익정책 선회, 지나친 제로코로나 맹신 등이 있다

그 중 과격한 좌익정책을 제외한 대부분이 최근 선회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가 하방으로 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선회는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단기적인 반등은 거의 반드시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단기적 천장을 알지 못하여, 단기 투자에 약점이 있는 나는 투자를 하지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내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보수 지지자들은 이를 맹목적 부정했다

"중국은 망할 것"

"중국은 장기적으로 망할 것"

같은 소리만 맹목적으로 반복할 뿐이었다

유명 모 교수의 중국의 반등을 부정했던 포스팅도 기억이 난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이념주의자들은 언제나 결과를 정해놓고, 그 다음에 이유를 찾는다

설사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지표가 나온다 한들, 해석이 달라질 뿐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좌우익 모두에게서 느꼈고, 그 이후로는 좌우익 정치병자들과는 깊은 대화를 않는다

대화를 해도 어차피 패턴이 똑같으니 새로이 배울것도, 교감할것도 아무것도 없다

2022.07.02 - [펌-이슈] - 싱글벙글 헝다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몰락(feat 한국은행)

 

싱글벙글 헝다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몰락(feat 한국은행)

헝다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 근황 헝다(에버그란데)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의 채무불이행 위기 본격화 중국 내부에서 부동산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다만 헝다 이상의 위기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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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다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 근황
  • 헝다(에버그란데)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의 채무불이행 위기 본격화
  • 중국 내부에서 부동산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 다만 헝다 이상의 위기를 겪은 부동산 기업은 없었음
  •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만약 글로벌 경기의 추가 하락으로
  • 부동산 경기가 추가 하락에 빠지게 될 시 중국 경기의 연쇄침체 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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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상장 주요 중국 부동산 기업 중 3개가 디폴트 상태 및 거래정지 처분
  •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주가는 2022 3월경의 제로코로나 락다운 사태를 기점으로 하락이 심화
  • 중국 부동산 8대기업의 채권은 원가대비 7~15%의 개똥값으로 매매 중
  • (만약 헝다 등 부동산 디폴트 기업이 살아나면 텐배거 수익 달성 가능 ㅋㅋㅋㅋ 추천 아닙니다ㅋㅋㅋㅋ)
  • 나머지 정상적인 기업들 역시 원금 수준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중
  • 쿠폰금리 4~10%로 시장 평균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
  • 즉 시장가격보다 높은 채권 가격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로 인해 상당부분 할인된 상황
  • 최근 락다운 해제, 유동성 공급, 부동산 증세 연기, 대출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일부 부동산 기업 주가 상승

2022.06.07 - [개인의견]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PMI가 극적 반등했다 코로나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최근 급격한 하락을 맞고 있었던 터였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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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의 학자, 언론이 중국의 경기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 유동성 정책 완화 및 지표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
  • 중국의 경기 하락 원인 중 가장 큰 것을 본인은 레버리지 규제의 지나친 선제성, 그리고 과격성으로 보았고
  • 두 번쨰가 과도한 방역정책, 제로코로나로 인한 충격
  • 세 번째가 플랫폼,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대한 충격이라고 보았다.
  • 최근 지준율을 낮추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등, 과격한 레버리지 규제 정책을 일부 완화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고, 제로코로나 역시 점진적인 완화, 플랫폼에 대해서도 최근 다소 유화된 정책을 내놓았다. 레버리지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이 일부 진정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하다.
  • 그런 맥락에서 중국의 경기가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또한 지표가 지나치게 낮아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반등 또한 존재할 것이라 보았다
  • 물론 PMI 지표가 그렇게 선제적인 시장의 반응을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다
  • 전에도 몇 가지 원인을 들어 중국의 경제지표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힌 적 있다
  • 현재 글로벌 사회에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완화되는 중
  • 실제 인구대비 사망률이 0.몇 퍼센트에 지나지 않아 사람들의 공포는 과잉된 것으로 판단. 코로나는 흑사병이 아님
  • 고작 0. 몇퍼센트의 사망자로 인해 수십퍼센트의 인구가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게끔 강제하는 규제와 정책은 비효율적
  • 결국 공포가 사그라들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코로나를 무시하고 경제 생활을 영위하게 돼
  • 중국의 모든 경제지표는 시장을 정확히 반영한다기보다는 중국 정부의 의사를 반영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중국의 경제지표가 대반등 하여 역사적 상승을 한다고 보기보다는
  • 지나치게 과격했던 규제들을 일부 해소함으로써 중국의 경기가 일시 반등, 그러나 글로벌 긴축 싸이클의 강화로써 추후 동반하락이라는 시나리오를 전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