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슈

2022 6월 미 연준 FOMC "우리 물가 잘 잡고 있어! 계속 갈테니 준비해!"

세학 2022. 7. 8. 23:26
반응형

2022 6월 FOMC 의사록 요약

  • 전반적인 경제활동 양호
  • 소비지출 견조, 노동수요, 노동공급을 초과
  • 공급망이 개선되었다는 명백한 근거 없음, 공급망 위기 지속될 가능성 있음
  • 인플레이션 압력은 과거 예상했던 것보다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
  • 인플레이션은 상방, 성장은 하방으로 치우쳐져 매우 위험
  •  
  • 기대인플레이션이 악화됨에 따라 자이언트 스텝의 계획 유지는 적절
  • 2022 말경, 정책금리는 장기 추정치 혹은 그 이상까지 높아질 수 있음
  • 대중들이 FED의 긴축정책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기대인플레이션이 상방에 고착될 수 있음
  •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을 위해 필수적
  •  
  • GDP 실질성장률은 확대되고 있음(성장률 대비 인플레 하락)
  • 기업 투자 성장률 둔화, 주택 상승률 둔화, GDP 성장률 전망 하향
  •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병목완화, 노동참가율증가, 재정지출긴축 필요
  • 높은 인플레로 인해 가계 구매력 감소 중
  • 높은 금리로 인해 자산, 소비 심리 급감
  •  
  • 기업들의 매출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둔화의 조짐이 보임
  • 기업들은 글로벌 혼란, 높은 임금 상승률로 인해 투자, 비용 축소 시작
  • 다만 추가 임금 인상 압력은 감소하고 있음
  • 고용 증가율 역시 강하지만, 감소 중
  • 노동참가율 여전히 팬데믹 수준 이전보다 낮음
  • 노동참가율이 크게 상승할 조짐 역시 보이지 않음
  • 다만 되려 낮아진 노동참가율이 자동화를 촉진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증진시켜 종국에는 물가에 하방압력을 가할 것
  • 추후 2024년경 실업률은 4.1%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상품부문의 가격상승 압력은 감소 추정, 반대로 서비스부문은 가격상승 압력 강화
  • 예정대로 긴축이 진행될 시, 2024년경에는 장기 물가 목표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

2022.07.05 - [개인의견] - 고인플레 시대 저금리 터키의 멸망, 캐나다PMI하락, 독일무역적자확대, 유럽PPI 하락

 

고인플레 시대 저금리 터키의 멸망, 캐나다PMI하락, 독일무역적자확대, 유럽PPI 하락

고인플레 시대 저금리 터키의 멸망, 캐나다PMI하락, 독일무역적자확대, 유럽PPI 하락 2021.07.05 - [자료 이전 중...] - 인플레이션이 빈자에게 유리하다는 최배근의 이념경제학 사기 인플레이션

gang8806.tistory.com

2022.07.01 - [개인의견] - 자이언트 스텝과 함께한 최근 한 달, 대부분의 원자재는 하락했다. 인플레는 무조건 잡힌다. 시간이 필요할 뿐

 

자이언트 스텝과 함께한 최근 한 달, 대부분의 원자재는 하락했다. 인플레는 무조건 잡힌다. 시

자이언트 스텝과 함께한 최근 한 달, 대부분의 원자재는 하락했다. 인플레는 무조건 잡힌다. 시간이 필요할 뿐 나는 현재의 금리가 중립금리 대비 아주 약간 높은 수준으로 추정한다 최근 나온

gang8806.tistory.com

2022.07.01 - [펌-이슈] -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일제히 자유무역 종말로 인한 인플레 주장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일제히 자유무역 종말로 인한 인플레 주장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일제히 자유무역 종말로 인한 인플레 주장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한입으로 저금리, 저물가 시대의 종말을 주장 과거 세계화, 자유무역, 고령화 추세, 기술 발전, 저생산성

gang8806.tistory.com

  •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한입으로 저금리, 저물가 시대의 종말을 주장
  • 과거 세계화, 자유무역, 고령화 추세, 기술 발전, 저생산성 등이 물가의 상승을 억제
  • 하지만 최근 코로나 공급망 쇼크, 우크라이나 전쟁, 패권분쟁, 블록화, 유동성, 포퓰리즘성 재정정책, 탈세계화, 탈탄소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인플레는 고공행진
  • 고인플레 요인들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
  • 중앙은행장들은 저인플레 시대로의 회귀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패권분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울 것이라)
  • 과거 10년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극심한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한 고금리 시대가 앞으로 근래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 주장
  •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어려울 가능성 높지만 금리 인상보다 고통스러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어(실질 소득, 실질 성장률 하락)
  • 중앙은행의 기존 역할인 물가 안정,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겪으며 새로이 생겨난 역할인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경기 부양(실업률 하락) 중 실업률 하락의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 높아

2022.06.24 - [개인의견] - 유가, 원자재, 채권수익률 동시 하락이 명백한 경기 하방을 의미한다고 본다

 

 

유가, 원자재, 채권수익률 동시 하락이 명백한 경기 하방을 의미한다고 본다

최근 자이언트 스텝 이후로 유가, 원자재, 국채 10년물 수익률 등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나는 이것을 물가 하락의 신호탄 혹은 바로미터라고 보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오로지

gang8806.tistory.com

결론적으로, 나는 양적 긴축, 볼커식 긴축으로 인한 경기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지금처럼 강력한 긴축기조를 유지할 시 FED의 예상보다는 긴축이 빨리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어떤 학자들의 예측처럼 인플레를 잡기 위한 경기 하락기조가 10년가량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즈음 사람들의 마음은 급하다. 느긋하지 않다. 10년간의 장기 하락세를 견뎌낼 수도 없고, 매일같이 쏟아지는 경기침체 기사를 10년동안이나 견딜 수 없다. 아마도 내 예상에는 일정 부분 자산가격이든, 경기든, 무엇이든간에 밸류에이션의 하락이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는 금새 언제 그랬냐는 듯 완화된 유동성 정책으로 선회하여 코로나 유동성 장세를 재현할 것이다. 그 시기가 명확히 언제 오느냐. 그것을 판단함에 따라 차기 상승장에서의 수익률이 몇 배 정도는 차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