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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앙은행장들 일제히 자유무역 종말로 인한 인플레 주장

세학 2022. 7. 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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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앙은행장들 일제히 자유무역 종말로 인한 인플레 주장

  • 글로벌 중앙은행장들 한입으로 저금리, 저물가 시대의 종말을 주장
  • 과거 세계화, 자유무역, 고령화 추세, 기술 발전, 저생산성 등이 물가의 상승을 억제
  • 하지만 최근 코로나 공급망 쇼크, 우크라이나 전쟁, 패권분쟁, 블록화, 유동성, 포퓰리즘성 재정정책, 탈세계화, 탈탄소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인플레는 고공행진
  • 고인플레 요인들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
  • 중앙은행장들은 저인플레 시대로의 회귀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패권분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울 것이라)
  • 과거 10년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극심한 인플레에 대응하기 위한 고금리 시대가 앞으로 근래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 주장
  •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어려울 가능성 높지만 금리 인상보다 고통스러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어(실질 소득, 실질 성장률 하락)
  • 중앙은행의 기존 역할인 물가 안정,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겪으며 새로이 생겨난 역할인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경기 부양(실업률 하락) 중 실업률 하락의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 높아


2022.06.21 - [경제 + 정치 이론] - 아세안 "반중동맹은 모르겠고 공급망 재편 이익은 따먹겠다"

 

아세안 "반중동맹은 모르겠고 공급망 재편 이익은 따먹겠다"

한 줄 요약 반중동맹은 모르겠고, 공급망 재편 이익은 따먹겠다 아세안 국가들의 IPEF 출범식 참여에 대한 연구자료 요약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식에 일부 아세안 국가들이 참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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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국가들의 IPEF 출범식 참여에 대한 연구자료 요약
  •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식에 일부 아세안 국가들이 참여
  • 당초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의 영향력 때문에 참가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가 출범식에 참여
  • 아세안 일부 국가 입장에서는 글로벌 동맹 및 리더십을 회복하고자 했던 미국에 대한 신용을 일부 가진 것으로 추정
  • 대만이 IPEF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중국으로부터의 보복 가능성을 다소 낮추었던 것으로 추정
  • 아세안 국가들은 반중동맹으로써의 IPEF 가입이 아니라는 점을 피력
  • IPEF의 기본적인 반중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이익은 취하되, 보복을 받지 않기 위해 발을 반 쯤은 빼두겠다는 포지션
  • 다만 최종적인 참여로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의 보복을 감수할만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여부

2022.06.02 - [조사해보았다] - 신뢰(지속) 가능 공급망으로의 재편. 중국을 공급망 사슬에서 제거해야 할 이유(연구자료/외신 요약)

 

신뢰(지속) 가능 공급망으로의 재편. 중국을 공급망 사슬에서 제거해야 할 이유(연구자료/외신

신뢰(지속) 가능 공급망으로의 재편. 중국을 공급망 사슬에서 제거해야 할 이유(연구자료/외신 요약) 연구자료 및 외신 약 20개 참고한 요약문 IPEF는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을 공급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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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EF는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을 공급망 사슬에서 제거하고 새로운 공급망으로 재편하는 과정
  • 중국의 신마오주의가 중국을 더욱 신뢰할 수 없는 공급망으로써 만들었다
  • 중국의 과격한 외교/무역정책이 중국으로 하여금 신뢰할 수 없는 공급망으로 만들고 있다
  •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는 거대한 글로벌 시장적 지위를 이용해 외교적, 패권적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이용
  •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들었던 미국은 이제 그 기능을 이전중
  • 중국은 이미 임금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은 미중패권분쟁이 아니더라도 세계의 공장으로써의 잇점을 점진적으로 상실 중
  • 임금적인 부분에서 중국보다 더 저렴한 저개발국가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으로 공급망이 점진적으로 이전 중
  • 중국은 코로나 와중, 마스크, 원자재, 중간재 등에 대해 수출 제한, 압수, 국유화를 하는 등 공급망으로써 신뢰할 수 없는 배신을 했다
  •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확인했듯이 러시아, 중국은 더이상 국제 규범을 존중하지 않으며 UN 안보리 등 글로벌 거버넌스의 권한을 악용
  • 미국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대해진 중국과 러시아 등 반미 / 반자유 연합을 글로벌 거버넌스들은 더이상 정상적으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 민주주의 국가들은 공산/전체주의/권위주의/독재 국가들이 교역과 교통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변하리라 확신했지만 이 가설은 명백히 틀린 가설이 되었다. 오직 그들의 힘을 강화시켰을 뿐, 그들은 스스로의 이념을 강화시켜 민주주의/자유 이념을 배척

2022.04.18 - [펌-이슈] - 이번 금리 인상 싸이클은 지난 10년간 볼 수 없었던 패턴일 수 있다

 

이번 금리 인상 싸이클은 지난 10년간 볼 수 없었던 패턴일 수 있다

전문가 자료 요약 1. 이번 금리 인상 싸이클은 지난 10년간 볼 수 없었던 패턴일 수 있다 2. 과거 강력한 금리인상 패턴을 보일 때의 조건은 3. 호경기(낮은 실업률) + 높은 인플레 +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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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금리 인상 싸이클은 지난 10년간 볼 수 없었던 패턴일 수 있다

2. 과거 강력한 금리인상 패턴을 보일 때의 조건은

3. 호경기(낮은 실업률) + 높은 인플레 + 강력한 유동성 정책

4. 현재 역시 동일하게 호경기(낮은 실업률) + 높은 인플레 + 강력한 유동성 정책

5. 같은 맥락으로 이번 금리 상승 사이클에서는 과거 10년동안 볼 수 없었던 볼커식 강력한 금리 인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6. 호경기와 함께 금리 인상 속에서도 주가가 상승하는 패턴은 약화될 확률이 높다

7.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면 깊은 경기 침체가 발생하며

8. (이는 유동성 장세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9. 인플레의 원인 중 공급망 문제는 일시적인 요인과 반영구적인 영향이 경합

10. 일시적인 원인은 코로나 공급적체. 그러나 그것도 문화적 공포감이 해결되어야 하는 것으로 지금 당장 해소되기는 어렵다.

11. 반영구적인 원인은 글로벌 자유무역 감소 및 패권분쟁으로 인한 이념블록화. 민주진영과 공산/전체주의 블록의 심화로 인한 글로벌 물가 상승 및 비효율 증가, 기업의 이익 감소

12. 우크라이나 사태 종료시 인플레 요인은 감소될 수 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쇼크 혹은 경기 하락싸이클로의 명백한 전환이 발생한다면 인플레 요인이 감소될 수 있다.

2021.11.16 - [조사해보았다] - 케인지언들이 만들어낸 1970식 인플레이션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케인지언들이 만들어낸 1970식 인플레이션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케인즈사상, 혹은 케인즈 경제정책이 불러일으키는 노동자 후생 강화. 반면 인플레이션 및 사회적 갈등 야기를 설명하고 있는 한국은행 자료 유동성 확대로 인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의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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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대공황 시기에 적자재정지출을 제안한 케인즈
  • 공급이 아닌 수요를 이끌어내어 경기를 부양시킨다는 케인즈의 이론은 성공했다
  • 정부가 직접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일조함으로써 수요는 폭증했고 공황은 해소되었다
  • 다만 정부발 막대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인플레는 폭증했고
  • 정치인들은 적자재정지출을 공황이나 경기 하락기 같은 일시적인 정책으로 운용하지 않았고 상시 적자재정을 운용했다
  • 유동성 공급이 만연해지자 경기 회복보다는 인플레 기조만 꾸준히 증가했다
  • 결국 각국은 다시금 스태그플레이션을 해소하기 위해 적자재정을 축소했고
  • 경기 하락, 대중들의 비판과 함께 인플레이션은 진정되었던 역사가 존재한다
  • 케인즈주의자들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이 대공황을 해결했지만, 그 누적이 반대로 스태그플레이션을 불러 일으켰던것을 우리들은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