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슈

싱글벙글 헝다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몰락(feat 한국은행)

세학 2022. 7. 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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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다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 근황
  • 헝다(에버그란데) 사태 이후 부동산 업계의 채무불이행 위기 본격화
  • 중국 내부에서 부동산 기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 다만 헝다 이상의 위기를 겪은 부동산 기업은 없었음
  •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만약 글로벌 경기의 추가 하락으로
  • 부동산 경기가 추가 하락에 빠지게 될 시 중국 경기의 연쇄침체 가능성 우려
  •  
  • 홍콩 상장 주요 중국 부동산 기업 중 3개가 디폴트 상태 및 거래정지 처분
  •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주가는 2022 3월경의 제로코로나 락다운 사태를 기점으로 하락이 심화
  • 중국 부동산 8대기업의 채권은 원가대비 7~15%의 개똥값으로 매매 중
  • (만약 헝다 등 부동산 디폴트 기업이 살아나면 텐배거 수익 달성 가능 ㅋㅋㅋㅋ 추천 아닙니다ㅋㅋㅋㅋ)
  • 나머지 정상적인 기업들 역시 원금 수준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중
  • 쿠폰금리 4~10%로 시장 평균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
  • 즉 시장가격보다 높은 채권 가격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로 인해 상당부분 할인된 상황
  • 최근 락다운 해제, 유동성 공급, 부동산 증세 연기, 대출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일부 부동산 기업 주가 상승


2022.06.07 - [개인의견] -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유사 위드코로나)와 PMI 반등 중국의 PMI가 극적 반등했다 코로나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최근 급격한 하락을 맞고 있었던 터였다 원인

gang8806.tistory.com

  • 중국의 PMI가 극적 반등했다
  • 코로나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최근 급격한 하락을 맞고 있었던 터였다
  • 원인은 급격한 레버리지 규제, 플랫폼 규제, 과격한 수준의 사회주의 정책전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글로벌 경기 하락, 자산시장 하락에 따른 연쇄 붕괴 등 다양한 원인 존재
  • 세학 본인은 1주일 정도 전 즈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상화 선언을 보고, 아마도 단기적인 중국의 경기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
  • 대부분의 학자, 언론이 중국의 경기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 유동성 정책 완화 및 지표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
  • 중국의 경기 하락 원인 중 가장 큰 것을 본인은 레버리지 규제의 지나친 선제성, 그리고 과격성으로 보았고
  • 두 번쨰가 과도한 방역정책, 제로코로나로 인한 충격
  • 세 번째가 플랫폼,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대한 충격이라고 보았다.
  • 최근 지준율을 낮추고 기준금리를 낮추는 등, 과격한 레버리지 규제 정책을 일부 완화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고, 제로코로나 역시 점진적인 완화, 플랫폼에 대해서도 최근 다소 유화된 정책을 내놓았다. 레버리지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하락이 일부 진정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하다.
  • 그런 맥락에서 중국의 경기가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또한 지표가 지나치게 낮아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반등 또한 존재할 것이라 보았다

2022.02.04 - [자료 이전 중...] - 헝다사태와 중국의 경기하강이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전병서 소장의 말에 반대한다

 

헝다사태와 중국의 경기하강이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전병서 소장의 말에 반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Y2tXP6YiuI 헝다 사태는 단순히 헝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금융 통화정책과 연관이 있다. 서구권에 비해 일찍 상승을 시작했던 중국은 긴축을 시행했고, 헝다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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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사태는 단순히 헝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금융 통화정책과 연관이 있다.
서구권에 비해 일찍 상승을 시작했던 중국은 긴축을 시행했고, 헝다뿐 아니라 중국 전체 경기가 하강하기 시작했다.
헝다는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급격한 경기의 하강에 문제의식을 가진 중국이 다시금 일부 완화적 정책을 시행했다.
헝다 그 자체만이 문제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문제가 없다라는 식의 말은 중국의 현황을 무시하는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이 망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헝다 사태 그 자체가 중국의 전반적 경기 하강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말이다.
이는 중국의 경제지표로도 모두 설명이 되는 사안이다.
헝다사태와 중국의 긴축, 그리고 기고효과가 연계된 현상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100% 상시 거시 지표를 뒤져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내 100% 장담한다.

2022.01.04 - [조사해보았다] - 중국의 유동성 긴축과 경기 하강. 황급히 유동성 840조 재공급하는 중국

 

중국의 유동성 긴축과 경기 하강. 황급히 유동성 840조 재공급하는 중국

중국의 유동성 긴축과 경기 하강. 황급히 유동성 840조 재공급하는 중국 중국의 부동산 재계 2위 헝다그룹의 몰락 현재 헝다그룹은 증시에서 거래 정지 상태 부채를 갚고는 있지만, 완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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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부동산 재계 2위 헝다그룹의 몰락
  • 현재 헝다그룹은 증시에서 거래 정지 상태
  • 부채를 갚고는 있지만, 완벽히 갚아내지 못하는 상태
  • 연간 주가는 89% 하락, 매출 40% 하락
  • 당연히 헝다의 주가가 의미하듯, 헝다와 연관된 부동산, 경제 등 역시 하락세
  • 헝다 사태는 사실상 헝다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유동성 긴축에 따른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
  • 중국 공산당 정부가 유연하고 부드러운 경착륙보다는 자산 버블을 잡아내기 위해 급격한 유동성 긴축 조치를 벌이면서 생긴 것이 바로 헝다 사태의 파생에 지나지 않는 것
  • 헝다 사태를 헝다 개별기업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경기 긴축 의도가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흐름의 일부라고 해석하는 것이 중국의 현 사태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일 것

2021.09.25 - [펌-이슈] - 중국 헝다 디폴트 사태에 대한 분석

 

중국 헝다 디폴트 사태에 대한 분석

1. 중국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중국 GDP 성장을 견인해온 부동산이 부채가 매우 심각해. 특히 중국 특성상 외인 비율이 매우 높아. 스캠, 폰지같은 걸 알면서도 외인들은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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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인의 힘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체제에 대항하는 힘도 강해짐. 독재 체제 구축하는데 아주 걸림돌이 되는 세력임. 막말로 알리바바가 존나 성장해서 마윈이 중국의 빌 게이츠급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고 가정해봐. 마윈은 대표적인 반 시진핑 세력인데, 독재하는데 매우 거슬리지 않을까?

2. 공동부유라는 정책 이후 부동산 값을 잡을 필요가 있음. 부동산 줘패서 인민들의 지지를 얻어서 독재 기반을 더 강화시키는거지. 지금이야 인터넷 홍위병들 때문에 중국이 진짜 참깨판으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내부에서도 시진핑 독재각 날카롭게 서고 양극화가 답도 없는 분위기라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음.

3. 그리고 헝다 뒤져서 분양받았다가 계약금 다 날리게 생긴 사람들을 국유화해서 전부 구제해준다? 이 사람들은 영원히 핑핑이의 노예가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