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 모음 및 요약
글로벌 에너지투자 연간 8%가량 증가
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 인프라 등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유, 가스, 석탄, 천연가스 등에 대한 투자는 점진적으로 감소 중
매년 증가하는 금액 중 절반 정도는 탈탄소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비용을 충당하는데 소비. 공급망 쇼크, 수요 폭증, 공급의 탄력성 부족, 그린플레이션으로 유발되는 연쇄 인플레이션 등으로 비용 폭증
폭증한 비용이 다시금 화석연료 투자를 촉진 중. 전체투자의 약 80%가 재생에너지 및 전력저장장치, 전력망 등
건물에너지 효율화 연간 투자액 16% 가량 증가
전기차 판매량 2배 증가
하지만 대부분의 친환경 투자는 선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후진국의 탈탄소에너지 투자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음
글로벌 인구의 2/3이 후진국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후진국의 탈탄소기조 없이는 탈탄소 경제 시스템 완성 불가
탄소 포집기술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들
긍정적 평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수단
감축기여도 18% 추정
화석연료 기반 설비들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할 수 있게 만듬
부정적 평가
탄소 포집기술 상용화의 천문학적 비용에 비해 감축비율이 낮음
탄소포집기술 상용화로 인해 화석연료의 추가 개발로 이어질 명분이 됨
포집된 탄소의 운용에 다양한 환경오염 발생
기대인플레이션의 특징
기대인플레이션은 소비, 저축, 제품가격, 임금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침
2022 최근 미국의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 5.3~6.3
2022 한국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 3.3%
민간기대인플레이션은 대개 시장의 실제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형성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상승기조에 있음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 역시 향후 인플레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민간은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억제 기능에 높은 신뢰성을 가지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양적완화 등)
또한 소비자들은 대개 물건의 가격이 실제 가격보다 더 낮았다고 착각하는 하향편의가 존재
민간 기대인플레이션은 주로 식료품, 유류 등의 구매빈도가 잦은 소비재 영향을 강하게 받음
즉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 유류 등의 가격이 평균 인플레보다 높게 형성됨과 함께 기대인플레이션 또한 평균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
기업 또한 민간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에 동조하여 연쇄순환하게 됨
설문 결과, 연준 성명서와 연준 성명서를 해설하는 보도를 전달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연준 성명서를 직접 확인한 층의 인플레이션 기대 수정폭이 2배 가량 컸음. 즉 대개의 기사 보도는 중앙은행의 정책 효과를 50% 가량밖에 반영하지 못한다는 뜻
EU간 인플레이션 격차 및 문제점
2012~2021년까지 유럽은 저성장 저물가 기조에 있었음
그러나 코로나, 그린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폭등하고, 유럽 또한 10년만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하게 되었음
ECB는 최근 빅스텝을 밟는 등 통화정채 정상화로 인플레를 잡는데 애쓰고 있음
ECB는 3분기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벗어날 것이라고 언급
다만 EU 국가들간에 3%대 인플레이션을 맞는 국가도 있고, 10%, 수십퍼센트를 넘는 인플레이션을 맞는 국가도 있어 동일한 통화정책으로 모든 국가들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 의구심이 발생중
저인플레이션 국가는 금방 낮은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겠지만, 고인플레이션 국가는 더욱 높은 금리를 책정하지 않으면 물가를 잡아내기 힘들어 국가간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움
국가간 인플레이션 격차와 공동 통화정책간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음
공동 통화정책의 불신은 유럽 분열론에 다시금 불을 지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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