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인니, 브라질 인플레 명백한 하락추세 전환, 터키, 멕시코 등 통화증가국은 인플레 지속, 원자재 횡보

세학 2022. 8. 25. 00:49
반응형

브라질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인 하강 기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밑의 GDP 관련 지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인플레는 성장률보다 아득히 높고, 결국 물가를 중립적 수준 이하로 낮추려면 마이너스 성장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 최근 글로벌 정치가들의 행보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설마 인플레를 충분히 잡기 이전에 다시 완화적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은 없을까? 나는 그 지옥같은 전개를 희망하지 않지만, 그 의심을 거두기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현재 글로벌 국가들 중, 금리를 전고점까지 올렸는데도 인플레 통제가 안되는 국가들이 꽤 있다. 아마 이번 싸이클의 인플레는 전고점 1.5배 수준 혹은 그 이상까지 올려야 유효할런지도 모른다

 

...... 이거 뭐냐. 금리만 올리고, 본원통화는 줄지 않았네. 정부든 중앙이든 어디선가 돈을 풀고 있다는 소리다. 스스로 인플레로 인해 자살하겠다는데 말릴 이유가 없다
인플레이션 싸이클에 유동성 정책 유지해서 터키와 같이 자X하라 하라. 말릴 이유가 없다
포퓰리즘에 절은데다, 원자재싸이클의 수혜자 브라질의 인플레도 잡혀가는데, 남아공은 정말 어지간하다 싶다. 정상적인 인플레 회복까지 갈 길이 멀다
정상적인 국가가 취해야 할 통화 긴축이다, 통화량 자체를 줄이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렵고, 기간조정만 해주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다
추가 하락 필요
결국 전고점을 돌파해버린 천연가스. 언제가 끝일까? 겨울까지는 적어도 쉬이 예상하기 쉽지 않다
최근 글로벌 긴축이 완화되리라는 헛된 희망이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동조상승하던 위험자산 및 원자재들 역시 횡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상 이후 전환되리라 전망해본다
전기차 배터리에 수요가 있다지만 일시적으로나마 저 지점까지 빠져야 인플레가 잡힐 것 같다. 실질 수요를 무시한 과잉 공포를 점진적으로 조장해야 한다. 인플레를 잡고 싶다면
전고점이 이번 싸이클의 고점인가 싶던 채권금리가 강력한 반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더 갈까는 의문이다. 전고점? 아니면 전고점 1.2배? 모르겠다. 그 이상까지 경기가 버텨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겨울, 천연가스와 연동된 탄소에너지의 가격 변동성이 결국 달러의 중기적 달러 고점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경기 하락이 우선이냐, 천연가스 대폭등의 지속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단기 저점매수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