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바이든 + 시진핑 추가 부양책 VS 연준의 긴축. 22.08.26 당일 상승배팅

세학 2022. 8. 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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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IT, 반도체 섹터, 은행주를 기반으로 상승했다. 전 섹터가 상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의 차이는 있겠으나 한국 역시 반도체 섹터에 상승이 올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하강국면을 우려한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있었다. 결국 바이든의 추가 부양책, 중국의 추가 부양책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보이나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과 함께 그 영향은 상당부분 제한될 것으로 추정한다

 

대부분의 연구진은 중국이 경기를 역전시킬 정도로(인플레를 심화시킬 정도로) 강력한 부양책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 보고,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본 부양책으로 인해 경기가 대반등을 할 것이라 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경기에 도움은 될 것이고, 중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플레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부담이 타국보다는 적으리라 보고 있다. 다만 글로벌 하락기조 속에서 중국이 홀로 어느정도 회복을 한다 한들 전반적인 추세를 완전히 역행할 수는 없으리라 보고 있다. 반면 어느 정도의 부양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은 아무리 좋든 싫든간에 세계 제 2위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글로벌 경기 부양효과. 다시 말하자면 물가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효과가 반대로 긴축 싸이클을 더욱 공고히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일봉 기준으로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이른 시점에 반등이 나왔으며, 변동성상 충분한 저점이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점매수는 하지 않았다. 어제 상승, 하방 어디에도 배팅을 하지 않았고, 추후 일봉상 변동성 상단80~100% 지점에 닿게 되면 다시금 하방으로 배팅을 할 것이다. 현 지점에서 상방으로 데이트레이딩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스윙으로 상방에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주봉상으로도 상방 여력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실력이 있으면 좁은 구간에서도 수익을 낼 것이고, 트레이딩 능력이 평범하다면 수익구간보다 손실구간이 클 것으로 추정한다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중립 혹은 하방을 전제로 투자 방향성을 세울 것이다

1. 기본적으로는 일중 내내 상승할 것을 전제로 장 시작 매수, 11시 매수 전략을 통해 장 종료 전 매도하는 전략을 시험해볼 것(비중 미량)

2. 전 섹터가 동일하게 상승하리라 보기보다는 반도체 혹은 일부 섹터만이 일중 내내 상승할 것을 전제로 할 것

3. 26일 저녁 있을 잭슨홀 미팅 리스크에 대한 반응을 고려할 것

코인시장 금일 횡보추세를 볼 때 일중 내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장의 반응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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