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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금리, 그러나 금리만큼 상승하지 못하는 은행주. 원인은 경기

세학 2022. 8. 3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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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금리, 그러나 금리만큼 상승하지 못하는 은행주. 원인은 경기

 

과거, 일반적으로 은행주는 10년물을 추종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2년, 10년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그만큼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주가 10년물을 추종하는것이 맞는가에 대한, 개인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연구자료가 있어 퍼와보았다

 

  • 폭등하는 금리, 그러나 금리만큼 상승하지 못하는 은행주. 원인은 경기. 연구자료 요약
  • 은행업은 매크로 환경. 즉 경기에 가장 민감한 대표 업종
  • 경기가 상승하면 대출이 성장하고, 대손 위험이 감소하며,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한다
  • 금융당국의 규제는 예대마진, 충당금, 배당정책 등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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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선행지수는 은행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 다만 2021년, 경기 둔화에도 불구, 기준금리, 10년물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주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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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주는 금리와도 높은 관계를 보인다
  •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금리 상승기에 은행주는 대부분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했다
  • 하지만 2022에 들어 금리 상승기임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금리 상승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물론 코스피 하락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폭을 보였으나 역사적 대상승 중인 금리를 생각했을 때 한참 모자라다
  • 이에 따라 금리를 제외한 다른 변수가 은행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 경기 2. 규제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 2022 최근 러-우 침공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유동성 장세 종료로 인한 리세션, 게다가 날이면 날마다 강화되는 은행의 공적인 역할 강요로 인해 은행주는 디스카운트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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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기준금리는 상승하고 있지만, 경기는 후퇴하고 있으며 규제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
  • 날이면 날마다 은행의 초과이익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으며, 정부는 그에 호응하여 규제를 쏟아내고 있다
  • 은행은 공격적인 영업을 자제할 수밖에 없으며, 내부 충당금 등 다양한 이슈에서 수비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밖에 없다
  •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조달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므로 NIM은 상승하게 되지만
  • 반대로 금리 상승기의 후반부에는 조달금리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대출금리가 상승하는데 한계를 맞이하며 NIM은 상승하지 못하고 종국에는 하락추세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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