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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해운기업 경영진 해운 운임이 지속적,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에 대한 견해 밝혀
- 그의 말에 따르면 단기적인, 일시적인 하락이 아니라 점진적인 침식에 달할 것
- 다만 운임의 하락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폭락보다는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
- 하지만 BDI 등의 지표를 보면 그의 견해와는 달리 이미 대폭의 하락이 이루어진 상태
- 글로벌 운임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고점대비 약 50~75% 하락한 상태
- 남은 하락 여력이 있지만 그 폭이 고점에 비하면 많지는 않아
- 일부 반등하기는 했지만 경기의 하방 추세를 감안했을 때, 추세적 상승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거의 전무
- 2020 1분기 코로나 셧다운 당시 글로벌 해운업계는 수요의 폭락에 의해 공급 역시 줄여
- 이후 대규모 글로벌 재정, 통화 완화 정책이 시작되었고 수요 폭증
- 줄어든 공급 상태에서 수요가 폭증함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임이 대폭등 했던 것
-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글로벌 해운사들은 추후 발생할 리세션에 대비해 해운운송 공급을 줄일 계획을 준비중에 있어
-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운임이 하락함에 따라 해운운송 공급 감소는 당연한 것이고, 코로나 2020당시와 같이 글로벌 수요가 증가할 시점에 달하면 2020~2021 당시와 같이 해운 공급 부족, 수요 폭증으로 인해 운임 폭증할 수 있어
- 과거 2000~2016과 같이 감내할 수 없는 공급 과잉상태 아냐. 공급을 빠르고, 적절히 감소시킬 여력과 계획 존재
- 과거 20년 전과 달리 계약율 높고, 장기 계약 체결 잔존분 아직 많아 EX 1년 뒤 계약량 71% 수준
한 줄 요약
리세션 우려로 인해 운임은 대폭락 중
하지만 과거 10년 추세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과거 20년 전과 같은 극적인 공급과잉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격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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