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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2022 미국의 곡물 작황 부진으로 인한 식료 가격 상승 압력
- 요약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료 및 곡물 생산에 필요한 필수 자원들이 공급 쇼크를 맞이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의 곡물 생산이 어려움에 쳐함
- 글로벌 대형 농업 기업들은 곡물 공급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북미와 남미에서 약 2년가량의 풍작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전망(2년 가량의 연속적 풍작이 없다면 곡물 공급 압력은 지속)
- 2022 곡물 수확량은 연평균 수확량보다 낮은 수준
- 미국, 남미, 유럽 또한 가뭄에 직면하여 공급 악화 요인이 확대 중
- 현재 미국 농무부는 곡물 수확 전망치를 하락시키는 중(곡물 수확 전망치 하방압력이 끝나지 않음)
- 지난 유엔과 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에 저장된 곡물 중 일부는 흑해를 통해 수출. 이로 인해 일부 공급 압력은 완화
- 이 약조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40%수준에서 60~90% 수준까지 출하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다만 러시아는 해당 곡물을 수출하기보다는 우크라 국내에서 소비할 것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협정 철회로 협박
- 이로 인해 폭락하던 소맥(밀)가격은 현재 다시금 상승추세로 전환하여 지속 상승 중
- 서방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견제하기 위해 헛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비판
- 이 외에도 비료 선적 차질이 전 세계 곡물 공급에 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음
- 유엔에 의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될 경우 2023년에 큰 식량 위기가 도래할 수 있음을 경고
- 현재 당장 소비할 식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한 공급망 쇼크가 벌어져 정상적으로 식량자원이 순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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