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후기

22년 11월 블로그 운영후기 - 누적방문 32.4만 +7.6%MOM

세학 2022. 12. 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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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블로그 운영후기 - 누적방문 32.4만

 

10전월 방문 수 13211 11월 방문 수 14217. MOM + 7.6% 이렇게 많이 늘었다고? 왜?

네이버 검색 1411 > 1992   +27% 많이 늘었구나. 대체 왜? 알고리즘 제재 받았던 것이 다소 회복되었을까?
다음 검색 108 > 163 +50% 작은 변화이니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듯
구글 검색 8807 > 9246 +4.9% 구글 알고리즘이 단기간에 크게 변화가 생길 일은 없으니 +4.9%를 기준치로 보고, 나머지는 특수한 변수에 의해 변동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카톡 펌 270 > 282 거의 동일
트위터 검색 15 > 44 크게 상승했지만, 의미를 절대적 수치가 너무 작아서...
기타유입 2440 > 2380 거의 동률. 되려 감소
기타유입 네이버에서 전월 700, 금월 950으로 +35% 증가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 내 블로그를 조금 상향조정해준 듯 싶다. 작은 변화지만 조금 기쁘다.

주요 유입 키워드는 토크포비아, 스시녀, 김밥, 방탄소년단, 윤석열, 예비군, TROST, 아내, 이동준 등이다. 이 중 TROST는 나름 글을 많이 써서 이해가 가지만 다른 항목들은 크게 신경써서 글을 쓴 적은 없는데 상위랭크 되어 있는 것이 당황스럽다. 다만 내가 신경써서 작성한 글들 중 최초 랭크인 된 것은 소셜미디어 SNS로 보인다. 아마 트위터 좌편향 검열 사건에 대한 것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내가 조금이라도 품을 들여 글을 쓴 것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4개 정도인 듯 하다. 경제글은 역시나 랭크인 되지 못했다. 내가 전문가도 아니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런데 이상한 것이, 주간 기준으로 유입키워드를 보면 에너지, 심리, 음식점 리뷰, 드라마 리뷰, 금리 등 경제 관련 글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렇게까지 관게 없는 것은 아닌 듯 싶다. 중요한 것은 당시 시대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얼마나 따라가느냐에 있는 것 같다. 물론 억지로 따라가고 싶지는 않다.
지난 주 유입 키워드 랭크인데, 배달 섹터야 내가 잘 아니 종종 다루는 분야이고, 영동시장 튀김집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평범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사장님께는 미안하지만 거짓말 하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

네이버 유입이 약 25~30%, 전체 유입이 약 7.5% 늘었다. 아마 네이버 알고리즘 개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다른 요인들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티스토리로 먹고 살 정도로 수익이 발생하리라는 꿈은 꾸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매진을 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흥미로운 글, 흥미로운 소재의 논문, 연구자료, 뉴스, 이슈가 있다면 노트에 필기하는 셈 치고 종종 글을 쓸 예정이다. 과거에는 흥미롭지 않아도 이슈만 되면 글을 썼지만, 이제는 흥미 없는 섹터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너무나도 싫어졌기에 그러한 글들은 쓰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