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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재확산 분위기로 나아가나
나는 2023 경기의 중기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있지 않았다.
다만 최근 움직임을 보아하니 어째 이러한 방향성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나 싶다
결론만 먼저 쓰자면 인플레의 재확산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자산시장 움직임이 이상하다.
구리, 철광석, 강철, 유가, 지수 등 상당부분이 재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기피벗론도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그것 외 중국의 위드코로나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론이 중국 코로나 확산으로 망했니 뭐니 하는 멍청한 소리와는 흘러가는 전개가 다르다.
자산가격(원자재 포함)은 인플레 근본원인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원자재의 경우 단일 인플레 영향력이 약 40% 정도이고,
개인적으로는 경제 전반에 인플레 연쇄를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고로 자산가격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연준의 포지션과 시장간에 괴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이러한 시나리오를 가정해볼 수 있겠다.
1. 1월중 대개의 자산가격 랠리가 발생하고, 2023 FOMC에서 연준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우려해 점도표를 상승시킨다던가 등의 수단을 취해 기대인플레를 막는다. = 소프트랜딩
2. 경기지표상으로는 인플레가 하강하고 있으니 방심하다가 2023 중순경에 생각보다 인플레가 안빠지는 것을 보며 긴축 강도를 강화한다 = 하드랜딩
2023.01.06 - [펌-이슈] - 연준 블라드총재의 7%론은 시장을 장기 공황상태로 만들 것(해외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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