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단기적인 부분에서는 일반인 미만이라고 말해도 불만 없는 사람이다.
그만큼 단기 트레이딩에는 자신이 없지만
공부를 위해, 시장을 보는 눈을 위해 꾸준히 이런저런 단기에 대한 생각들도 해보고 있다.
먼저 단기트레이딩에 유효한 시점이라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첫번째는 FGI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FGI가 20 이하이면 투자해볼만한데, `12면 아주 좋다. 단기적으로 트레이딩해볼만한 상황이다.
물론 코로나 당시 한자릿수까지 떨어진 적은 있지만 그것은 1년에 그리 흔하게까지 오는 기회는 아니다.
현재 금리나 인플레 우려때문에 성장주에 불리한 상황인 것을 안다. 추세가 하향인 것도 안다.
그러나 이 정도면, 단기 트레이딩을 걸어볼만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나는 내 스스로의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소액을 진입할 것이다.
애초에 풀배팅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소액 배팅해서 스윙으로 먹고 나오면 그만 정도의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무리 유동성의 레벨 자체가 달라졌어도 이 레벨에서 안전마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주봉상으로도 불안한 것은 역시 마찬가지다.
일봉상으로도 안전마진이라 생각할 부분은 별로 없지만, 뜯어먹을 구석이 제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수퍼사이클이라 단기적으로는 끌리긴 한데.... 더 하락해주면 감사할 노릇이겠건만, 최근 미국에서 협상중인 것이 마음에 걸린다.
오히려 현재, 단기적으로는 가치주가 더 강세이고, 제조, 기술주쪽이 다소 약세인 축이다.
단기적으로 가치주의 하락, 기술/성장주의 상승을 예상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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