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과 복기

첨단지구 무량공원. 격투 동호회 KSPC 추억팔이

세학 2023. 1. 1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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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옛날 동호회 활동하던 곳을 지나게 되어 사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이쪽 입구는 해산할때만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는 휴식하거나 대기하던 장소. 항상 40분쯤 일찍와서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길바닥 주짓수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서 하기도 했지요
중간에 저 나무는 킥차고 펀치 치기 좋아서 애용했습니다. 저 나무를 얼마나 치고 찼을까요
여기는 메인장소. 대부분의 수련이 여기서 이뤄졌습니다. 중간중간 요철이 있어 그걸 활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여기도 나무처럼 치고 차던.... 얼마나 아프던지!
체중체고생과 윗몸일으키기 하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동호회배 대회 결승전 장소... 일부러 불리한 곳을 택했던....
공원입구. 저기쯤 지날 때 항상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을까 기대와 불안이 공존했지만 단 한 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