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허구금융위기론 소강으로 인해 자산가격올상승, 채권하락
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좋구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미국 중소형은행, 크레딧스위스의 디폴트가 지금 당장 지옥의 끝임을 알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그것도 그럴게 원자재, 증시, 암호화폐 모든 가격들이 저점수준이 아닌데 일부 은행 파산이 코로나나 IMF, 리먼사태와 같은 지옥이 지금 당장 임박했다는 신호로는 도저히 여겨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금이나 채권에 레버리지 풀배팅을 하고 싶은 마음을 애써 잊어버리려 애쓰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원유, 원자재, 암호화폐, 채권 수익률, 증시가 올상승했다. 나는 증시에 배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어찌되었든 채권만 바라보고 있었던 상황이라 큰 불만은 없다.
나는 현재 증시에 대해서는 완전히 전망을 잃었다. 앞으로 어디까지 갈지, 현재 상황이 2017대상승장인지, 아니면 2019 데드캣바운스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기는 하방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다음 싸이클까지 방향성을 원자재와 채권에서 경기 하방쪽으로 나아가는 배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나는 이번 FOMC를 기점으로 여러가지 패턴을 생각해보고 있다. 시장이 바라는 것은 금리인상 중단 혹은 베이비스텝인데, 사실 빅스텝까지 현 상황에서 밟는 것은 명분상 쉽지 않아보인다. 나 역시 시장이 바라는대로 연준이 불가피하게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서 빅스텝을 밟아서 문제가 터지면 모든 증시하락의 오명을 연준에게 뒤집어 씌워 역적으로 만들 기세이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정치권에서는 연준책임론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것은 경제가 아니라 정치다. 정치를 오랜 기간 관심있게 바라보았던 나이기에 그 부분만큼은 잘 알 수 있다. 지금 돌아가는 구석은 연준에 책임론을 뒤집어씌우기 위한 정치공작이 진행중이다. 지금 돌아가는 구석은 경제가 아니고 순수 정치다.
어찌되었든 나는 최소한 단기간은 상승장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태는 과잉되었고, 광기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갭을 메울동안은 최소한 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 이후 현 상황에 비해 과잉된 상승이 된다면 나는 다시 원자재나 채권에 경기 하방 방향으로 배팅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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