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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리인하 없다는 FED, 2023 금리인상 중단을 원하는 민주당, 마이크론 제재하는 중국

세학 2023. 5. 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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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리인하 없다는 FED, 2023 금리인상 중단을 원하는 민주당, 마이크론 제재하는 중국
기사/칼럼 요약 및 감상평
1. 미국 디폴트 협상 진행중. 공화당 민주당 양당 모두 서로간의 의견차이는 있으나 생산적인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언급. 만약 협상이 불발되고 디폴트가 발생하면 대개의 경우 양자의 지지율이 하락하겠지만 공화당의 지지율이 더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임
2. 2023 지방은행 뱅크런 사태 등으로 인해 채권가격이 폭등했으나 디폴트론으로 인해 다시 폭등 중
3. 2023 지방은행 뱅크런 사태 등으로 인해 유가가 65달러 근방까지 폭락했었으나 OPEC의 추가 감산협박, SPR 보충론 등으로 인해 현재 약 74달러선까지 재상승
4. 연준 내부에서는 긴축 일변도, 만장일치 상황에서 금리인상 중단론, 긴축 유지론이 경합되는 상황으로 의견이 다소 기울었음. 연준의장인 파월은 긴축유지-금리인상 일시중단론자로 평가받고 있음
5. 긴축 강화론자의 대표격인 블라드의 경우 약 2회정도는 추가인상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기대인플레, 임금상승  등 인플레가 아직 안정권이 아니라는 입장. 현재 PMI 등 선행지표는 되려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하방에 빠졌다는 논리로 긴축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
6. 민주당 등은 긴축으로 인한 경기 하방 압력을 연준의 책임으로 돌리고 긴축을 중단하라는 입장. 확장재정정책은 유지한 채 통화정책 긴축 중단을 요구하는 내로남불적 사태. 이는 리버럴계의 경제사상이나 정치가들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상당부분 예견된 사태
7. 출산율의 지속적인 감소,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 글로벌밸류체인 재편, 글로벌블록화, 글로벌무역 축소 등으로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정부분 고착화될 가능성을 주장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음
8. 브라질 룰라를 위시한 남미 좌익정권들이 연달아 중-러 구소련-공산주의-전체주의 계열 연합에 합류하고 있음. 이들은 중국 일대일로에 합류하여 기축통화인 달러 영향력을 축소하고, 위안화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약조
9. 원유 공급이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감소중임. 이는 경기 하강국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재미있는 것은 실물, 심리 지표가 상방으로 향하고 있는 와중에 원유 공급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
10. 연준 2023.05 FOMC 의사록에 의하면 연준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2023년 내 금리인하를 할 계획이 없다고 함(금리 높은 수준으로 유지). 물론 어떤 트리거에 의해 경기가 급작스럽게 하방으로 추락할 시 급격한 금리인하로 선회할 수 있지만 경기가 급작스럽게 빠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금리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는 듯 함
11. 디센티스의 지지율이 상승중이지만 트럼프 58, 디센티스 35 수준으로 아직은 격차가 있음. 일시적으로 40:40 수준의 동률이었던적도 있었으나 트럼프의 지지율이 급반등하면서 격차가 벌어졌음. 트럼프의 재선은 미중패권분쟁을 가속화하겠지만 반대로 유가와 그린플레이션에 하방압력을 가할 것
12. 러시아 영토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군과 관련없는 민병대측의 봉기라고 주장하고 있고, 러시아측은 민족주의자 우크라이나세력의 침공이라 주장하고 있음
13. 김남국법 - 고위공직자 코인 등록법 국회 상임위 통과
14. 중국의 마이크론 반도체 기업 제재. 중국 포위망을 거스를지 몰라 우려되는 삼성-하이닉스에게 미국측은 반사이익(중국 수출 확대)을 추구하지 말라며 압력
15. 공정위, 5G과대광고를 펼쳤던 3대 이동통신사에 도합 350억 수준의 소규모 과징금 부과
16. 구리가격이 최근 묘한 폭락을 지속하고 있음. 2023년 들어 구리가격의 상승이 중국의 대규모 리오프닝에 기인했던만큼 구리가격의 폭락은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과했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에 기인하고 있음
17. 한국 PPI가 2%대 수준으로 하락함. 아직 약 4%대 수준인 한국 인플레를 생각했을 때 과거 역사의 패턴대로라면 PPI를 따라 CPI 인플레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또한 독일 등에서 유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생각했을 떄 인플레의 하락기조 자체는 의심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생각됨. 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대부분 국가에서 대부분 PPI상승률은 고점대비 약 70% 하락, CPI상승률은 고점대비 10~30%정도 하락중인 상황과 일맥상통
18. 디폴트론이 지속되며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 코인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음. 디폴트의 실제 발생 여부와는 별개로 디폴트 우려로 인한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