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내용 요약
- 2024 한국 수출 YOY +14%, 반도체 +56%, 석유화학 +12%, 조선 +24%(점유율 하락), 대미수출 +24%, 해운운임 +17~79%, OLED +6%, 휴대폰 완제품 -19%, 원자재 수입 수십퍼센트 증가(50~80%)
- 내용정리(2024 ~04)
- 미국 경기 미폭 둔화(GDP성장률, 산업생산, 소매판매, 취업자, 실업률) , 물가상승률 소폭 하락
- 중국 경기 회복세(산업생산, 수출), 부동산, 소매판매(내수) 부진 지속
- WTI 기준 유가 80달러 밑으로 내려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음.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사에도 불구, 확전 우려 감소,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 하방압력
- 천연가스, 2024 미국 전력생산 증가(발전비중 42%), LNG 수출, 천연가스 가격 저밸류로 인한 가격 크게 상승
- 미국, 인텔, 퀄컴 대중 반도체 수출 면허 취소, 대중 철강, 전기차, 태양광 관세 등 인상, 이라크의 OPEC 감산 거절, 일본 반도체 주도권 확보 노력, 중국 첨단 AI 우회 수출입(멕시코, 베트남 등), 미국 대중 우회수출입 제재 추진
- 한국 산업생산 MOM 음료 +1%, 금속가공 +11%, 전자부품 +8%, 운수창고 +1%, 도소매 +4%, 숙박음식 +4%
- 한국 취업자 수, 고용률 2024년 내 추세적 회복세
- 한국 수출 YOY +14%(7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54%(메모리, HBM 등), 석유화학 +12%, 대중 수출 +10%(반도체 등), 대미수출 +24%(자동차, 반도체 등)(수출 비중에서 중국 비중 감소, 미국 비중 증가)
- 한국 수입 YOY +5.4%(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 수출물가 YOY +6.2%(반도체, 화학), 수입물가 +2.9%(유가)(한국 수출입물가 2024 추세적 상승 중)
- 세계 조선 발주량 YOY +24%, 한국 수주량 +24%, 한국 수주액 47%(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수주량, 건조량, 점유율 지속 하락 중, 점유율 하락 원인은 ESG 선박 외 발주량 폭증)(한국 수주 선박은 ESG 선박 위주, ESG 외 선박은 여전히 중국이 압도적)
- 해운 운임(BDI 등) YOY +17%, SCFI +79%, 2024 회복세 지속(중국 경기부양, 홍해 통제 이슈 등)
- 석유화학 수출 YOY +12%, 수출단가 -8%(미국, 중국, 인도 등 수요, 수출 증가)
- 반도체 수출 YOY +54%, 메모리 99%, 비메모리 +17%(AI, 수출단가 상승세 유지)
- 디스플레이 수출 YOY +15%, LCD +45%, OLED +6%
- 통신기기 수출 YOY +11%, 휴대폰 부분품 +38%, 휴대폰 완제품 -19%
- 흑연 YOY 대중수입 +59%, 코발트 수입 +7%, 니켈 +64%, 망간 대중수입 +79%(원자재 수입비중 중국 비중 여전히 높으나 다각화 추진 중)
2023.04.13 - [조사해보았다] - 2023 무역수지 가지고 윤석열 정부탓을 하는 인간들이 정치병자들인 이유
수출주도 국가의 변동성과 글로벌 긴축기조
남들이 다 하는 말을 따라하고 싶진 않지만 이 말보다 현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없는 말이 있다. 바로 세계 경제의 카나리아라는 말이다. 한국은 수출주도 국가이고, 당연히 수출시장의 영향을 글로벌 국가들 중 최상위권으로 많이 받는다. 최근 글로벌 국가들은 현재 기고/기저효과로 인해 경제가 회복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다. 헝다사태로 그 결과가 확인되는 2021년에 긴축을 먼저 진행했던 중국의 유동성 확장정책과 2022년 중순 경 뒤늦게 긴축을 강화했던 미국의 경기 싸이클이 디커플링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경제규모, 통화정책 영향력은 여전히 미국이 더 큰 상황으로 기저효과성 영향은 있을지 모르나 전반적인 추이는 미국의 통화정책 영향력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미국의 유동성 정책은 국내 정책과는 별개로 글로벌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당연히 글로벌 최상위의 무역시장에 대한 의존도, 변동성을 가진 한국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받는 것 역시 당연한 상황이다. 예를 들자면 2008 글로벌 금융위기 때 한국이 글로벌 최하위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것도, 2008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정에서 한국이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던 것도, 이명박에 대한 비판도, 찬사도 그 모든 것이 한가지로 설명되는 것이다. 정치병자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2024.04.16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2024 총선 민주당 및 야권의 압승이 한국 재정과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피치)
한국은 뒤떨어진 거버넌스, 고령화, 저출산 등의 문제가 있지만 탄탄한 재정, 거시경제적 성과, 역동적 수출경제라는 장점이 있음
한국은 지난 5년 재정 지표가 악화
GDP성장률 2023 1.3%에서 2024 2.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고금리, 고인플레이션으로 내수는 억제되지만 반도체 수출 위주로 성장할 것
반도체는 2023 3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싸이클에 있으며 약 2024~2025년경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24.05.07 - [조사해보았다] - HBM은 천국, 레거시 반도체는 지옥. 저점은 대체 언제고 고점은 대체 언제인가 DB하이텍
- 22년, 미국은 첨단 반도체 수출제재를 통해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없도록 규제
- 하지만 중국은 첨단 반도체는 둘째 치고 레거시 반도체 생산에 집중하여 점유율 확대
- 대중국 첨단반도체 공급망 억제라는 목적은 달성했지만, 반대로 레거시 반도체 부분에 대해서는 억제 실패
-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확대될 전망
- 중국 31% > 39%상승, 대만 44% > 40%하락, 미국 5%유지, 한국 6% > 4%하락, 일본 3% 유지 전망
2024.03.30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국회예산정책처 "2024 성장률 +2.2%, 물가 +2.6% 추정"(2024 골디락스 추정) 요약/감상평
- 대한민국 2024 경제 전망
- GDP성장률 2022 +2.6%, 2023 +1.4%, 2024 +2.2%
- 총수출 2022 +3.4%, 2023 +3.1%, 2024 +5.8%
- 2024 반도체 수출 확대, 내수경제 둔화(고금리, 고물가)
- 2024 정부부문의 GDP 성장률 기여도는 0.1%까지 하락. 세수 여건 악화, 정부 정책기조 변화(작은 정부) 등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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