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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의 무서움) 수백억대 부자가 되기도 하였지만 결국 모든것을 내려놓은 투자자 이야기

세학 2021. 5. 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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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동에있는 작은 국수집.상호명은 시골국수. 남편의 팍스넷필명인 시골국수를 그대로 쓴것이라고함.

 

남편은 증권쪽에서 20년경력의 재야고수로 알려져있음. 한때 풍족했던 생활을했던 그였지만 주식을 생업으로 삶는 가장은 가족에게 늘 불안정한 미래를 선물했다.결국 가진돈을 다날리고  집마저 넘어감.

 

그렇게 주식을 끊고 집을 팔아 빚을갚고 나머지돈으로 생계를 꾸리기위해 시골국수라는 국수집을 연것임.

화면에나오는 비빔국수양념도 시골국수가 개발한것임

 

그러나 시골국수는 지금 이자리에 없음.

 

증권을 안해보려고 부단히도 애쓰던 시골국수는 그만 또다시 증권쪽에 손을대고만것

그것도 자신을 믿는 투자자에게 14억이라는 투자를 받아서행해진 투자..

그러나 그투자는 결국 실패하게되고..

 

 

 

 

 

 

그가 죽기하루전 증권사이트 팍스넷에 남긴 유서

 

 

 

 

 

 

 

 

 

 

 

집에가면 남편생각이자꾸만나서 하루대부분을 가게에서 보낸다는데..

 

 

 

남겨진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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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말보다

더심한 상승장을 보여주는데도

 

자살 뉴스와 빚더미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선물옵션(마진) 때문이다.

 

2017년에 물린 사람들도

수익 많이 보고 탈출하는 시점이

지금인데

 

계속 안좋은 뉴스와 게시글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선물옵션(마진) 때문이다.

 

 

주식러들도 코인러들도

소액외에는 

아주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선택하자

 

우리나라 재야고수도

국내 대기업 회장도

선물옵션(마진)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게 조짐을 당할수가 있는

아주 무서운 매매중 하나이다


사골국수님 유서

 

죽음의 문턱에 서서!

 


질곡의  삶! 굴레의 동여맨 사슬을 끊듯, 인생의 사슬을 끊으려 합니다.

 


멍에를 만든 과거의 어둡고, 그늘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승부사란 승부에 실패 하면 목숨을 반납한다는,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누구의 강요 없이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기에, 그리고 본인의 실패한 인생을 회고 함 으로서 누군가

 

이글을 읽어 본다면, 본인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보고 답습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그동안 셀 수도 없이 흘린 눈물이지만,  죽음의 문 턱에 서서

 

 흘리는 눈물이라 더욱 의미를 가추고 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너무나 아파 고통조차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며칠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길  끝자락에 서면, 모든 것을 초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려 해도 두렵습니다.

 


세상의 울타리 속에서 홀로 떠밀려, 여백의 공간 없는 공포가 온몸을 진저리 치도록 꽉 채워져,

 

한 점 비집고 들어갈 자리마저 남겨 두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용기 내어 보렵니다.  어차피 세상과 단절시킬 목숨 이라면, 본인 스스로 끊어 내고 싶습니다.

 


삶이 아름다운 것이라면, 죽음 또한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 하면서, 먼 여정을 떠날 길손의

 


마음처럼 홀가분히 준비하렵니다.  죽음을!!!!!!!!!

 


본인은 주식과 선물옵션을 21년 째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활황장세에 파생에 실패한 파생인의 기록을 남김으로 해서,

 

파생에 위험성 을 고지함과 동시에 잘못된 시장의 생리를 파헤쳐 누군가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아니하길 간절히 바랄 따름입니다.

 


파생시장은  투자의 개념이 아닌 도박성을 띄운 상품입니다

 


인간의 본성 속에 깊게 자리한 물욕이란 더러운 욕심이 만들어낸 허울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더러운 도박판인 것이지요.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해온 정들었던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면서 떠나려고 합니다.

 


내일 아침 이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떠나려 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한지 20일이 되었습니다. 20일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본인의 인생을 회고함과

 


동시에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서 책자 한권을 남기고 갑니다.

 


본인은 7살 때부터 도박을 배워 죽음이 임박하기 까지 도박의 인생을 살다 갑니다.

 


도박판에서는, 김수영, 안상태, 의정부김사장, 살아있는전설, 로 알려져 있으며,

 

본명은 김영수입니다 , 필명은 시골국수 이며, 강연회도 몇차례 하였습니다,

 

이번 부산 강연회 일정을 잡아 놓고 있었고, 그리고 도박과 파생인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본인의 과거의 이야기 들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분 말씀 드리려고 하였으나, 세상과 단절을 하게 되었기에 모든 치부를 들추어 글로 남깁니다.

 


도박이 무엇인지? 옵션의 함정이 무엇인지? 왜 옵션을 하면 실패 하는지에 대에서 본인의

 


경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옵션이란 왜 인간을 타락으로 몰고 가는지에 대해서 서술해 놓았 습니다.

 

파생은 사기판 입니다, 만기 동시호가 1분을 남겨두고 시장의 세력은 자기들 유리한

 


구간에 맞추어서 결재를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여러분들은 본인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마시고 성공 하시길 또한 바랍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아내가 운영한는

 

의정부 시골국수 가계에 가시면 제가 남긴 기록들을 읽어 보 실수 있습니다.

 


본인은 화투, 카드, 마작, 카지노, 경마, 경륜, 주식, 선물, 옵션, 등 다양한 도박을 했습니다.

 


필로폰을 이용한 미인계 사기와 그리고 골프와,필로폰을 이용한 카지노 해외원정 사기도박까지 하면서,

 

셀 수도 없는 큰돈을 만져 보았지만 결국 한푼 의 돈 을 가지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떠나갑니다.

 

전국의 화투와 카드 하우스를 누비면서, 그리고 많은 돈을 만졌 지만 결국 옵션에 실패 하였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선물과 옵션이 무엇인지? 본인이 남긴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본인은 주식의 작전세력과 연관되어 한때는 주식의 시세조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그리고 주식이나 파생 을 하시는 분들이 꼭 한번은 읽어 보면 좋을것

 

같아서, 본인의 과거의 모든 치부를 들추어 내 놓고서, 책자 한권의 분량의 글을 여러분들 에게 드리며,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 할까. 합니다. 주식이 무엇이지 알고 하셔야 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과거의 잘못들이 창피 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죽음 앞에서 글을 남겨 두는 의미는

 

본인의 전처를 밟지 말아 주십사 하고 남깁니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써 놓은 글이라 두서는 없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 어서,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을 남기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추억 만들고 먼저 떠납니다. 

 

파생시장은 절대 고수도 용납하지 않으며 또한 영원한 하수도 만들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신다면 열심히 공부 하시고,

 

세상을 좀 더 넓 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시면, 좋은 결과에 도달 할 것 같습니다. 

 

시골국수로 살아온 선물 옵션 시장에서 패배를 시인 하며,

 

그리고 승부에 지면, 승부사는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것 입니다.

 

파생시장에서 아쉬움과 자신의 삶의 한을 묻고  삶의 모든 것을 접고자 합니다. 

 


본인은 죽음을 선택하지만 여러분들은 이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그동안 시골국수을 기억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성공 하셔셔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후일 하늘나라에서 뵈옵지요.

 

 안녕히 계십시오.

 


시골국수 올림


www.paxnet.co.kr/tbbs/view?id=N10303&seq=10398113

 

시골국수님 미망인께서 운영하시는 국수집 | 선물옵션매매일지 | 선물옵션 - 팍스넷 증권포털

선물옵션매매일지 시골국수님 미망인께서 운영하시는 국수집 라돈eye 조회3937 작은글씨 큰글씨 해마다 6월이 되면 시골국수님을 그리며 다녀오는 시골국수님 가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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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되면 시골국수님을 그리며 다녀오는 시골국수님 가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답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바람도 쐴겸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세요!!!!

시골국수님이 직접개발한 육수라는데 맛은 참 기가막힘니다

위치 -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448-1 (도로변이라 찾기쉬움)

 


유사사례

www.paxnet.co.kr/tbbs/view?id=N00804&seq=150357580417957&wlog_rpax=Timeline

 

서울 집 세 채 날리고.자살시도 몇 번하고 재도전. | 데이트레이딩 | 커뮤니티 - 팍스넷 증권포털

데이트레이딩 서울 집 세 채 날리고.자살시도 몇 번하고 재도전. 회의주의자 조회3721 작은글씨 큰글씨 어릴 땐 증권은 허가난 도박이야..소릴 들으며 컸습니다. 그런데 그 도박장에 발을 들여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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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증권은 허가난 도박이야..소릴 들으며 컸습니다.

그런데 그 도박장에 발을 들여 놓고 말았습니다..1년만에 서울 집 두 채 말아먹었지요.

남보다 머리 나쁜 것도 아니고 학벌이 뒤지는 것도 아닙니다..죽고픈 심정 멀리하고 독하게 주식공부했지요

다시 종잣돈 마련하여 시도했는데 수익계좌가 빨강.파랑 반복하더니만 올인 아웃 하더군요...이제 가족에게서 퇴출..

그후  선물옵숀.데이..뭐 몇 백번 깡통 계좌가 되었는지..수를 헤아릴 수없네요..부랑자 신세로 지내다 다시 작심하고 직업을 통해 종잣돈 3억마련하여 재도전하였으나 결국은 깡통계좌가 됨.

이제 몇 박스되던 주식책 다 불태워 버리고 산사람이 됩니다..수양하고 속세를 떠났건만..이번에 다시 종잣돈이 마련되네요..

참으로 주식은 도박중독증이 강한가 봅니다..

재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자살소동도 여러번...10년 전인가? 시골국수라는 주식고수가 의정부 산느락에서 목매 자살했지요..그런 심정을 몇 십번 헤아려 집니다.

조심 조심 오늘 다시 거래해 보았습니다.약간의 성과는 얻었습니다..하지만 살얼음판을걷는 심경입니다.

 

주식매매..그거 공부해서..분석해서 되는게 아니더라고요..기법.분석.그런건 이 경기장에 뛰어든 모든 분들이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으니까요..

 

 

팍스넷. 데이방.투일방..참으로 많은 매매고수들의 고뇌를 털어 놓는 자리였지요.고수들의 몇마디 조언에 다시 수익률 대회 1.2등들이 창출되기도 하였습니다.같이 고뇌하고 주식땜에 아파하던 분들이 이젠 안정적인 수익자가 되어 데이방.투일방엔 안보이는군요.

순환의 반복인것같습니다..주식초보..맨날 깡통차는 분들이 서로 토로하며 매매후 심경을 달래다.안스럽게 여긴 나머지 고수들의 작은 조언으로 승자로 변모되어 다시 팍스넷 토론실을 떠나 갑니다...

아마도 제가 오늘도 여기에 기웃거리는 이유는  고수들의 지나가다 던진 동냥스런 한마디에 지혜를 얻을까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몇 년전  카드판에서 백전 백승하는 후배가 지나가는 말로 ..형님..카드칠 때는 촉이 살아 있어야 해요...하더라고요...그렇습니다.주식매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 타기에 숙련되면 능동적으로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이  틀어지잖아요...이처럼 관능적이 되어야 몸에 밴 승자라는것이지요..

 

자연스레 손절하고...자연스레 진입시점을 기다리며..쌍봉 나오고..매수량보다  뭉태기 매도가 나오면...나도 그냥 패대기 하는것이지요...수익.손실...그게 뭐 대단한가요..누구든 주식장 떠나기까진 영원한승자도 패자도 아닙니다..

단기 승자는 인출하여 이미 다른 곳에 써버린 경우입니다.

과거에 승자들이 마지막엔 패자가 되어 자살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네요..

 

 

 

모두들 영원한 승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혹시 지나가는 고수님이 계신다면...어떤 심경으로 매매에 임하는지  귀한 철학을 한마디 던져 주세요...

 

아참.^^ 전에 농약 옆에 놓고..라는 닉을 가진 님이 있었는데..그분도 이제 팍스넷 데이방을 졸업하셨나보군요..감자맛.이란분도 승자가 되어 졸업하시더만..

 

저를 더불어 모두들 필요에 자유로운 정도를 벌어들이며  팍스넷에 토닥거리던 시절을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성투하세요 



실로 오랜만에 팍스넷에 와봅니다. 추억속에 남아있던 시골국수님, 농약옆에 놓고님, 감자맛님. 그외 수도 없이 많은 분들이 왔다가 떠나기도 한곳. 특히 감자맛님의 일일매매일지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왔었지요. 지금은 글을 모두 삭제하셨는지 안보이지만요. 저또한 주식에서 선옵과 해선으로 가는 절차를 거쳐 결국 수억을 날려버렸지요. 결국 빈손이 되어야만 떠나게 되는 이곳.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 또 다시 오게 되는 이곳. 과연 그때의 실패가 지금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 또한 종목으로 다시 해보려 합니다. 힘내시고 함께 파이팅해요^^


주식 성공 요인으로는 갖다 붙이기 시작하면 밤을 세워도 모자랄 정도로 많을수도 있고 의외로 단순한 몇가지 요인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차트상 이동평균. 일목. 볼린저. RSI. MACD등의 여러 지표. 시황. 재료. 별의별 지표도 많죠.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봐도 깨달음을 얻기 까지는 세력들의 현란한 기술을 구역질 날 정도로 느껴야 조금 얻을수 있다고 해야 하나.. 그냥 조금 팁이 될지 모르지만 큰 상승파동을 예상하고 세력이 상승으로 가는 길목을 끝까지 추적해서 진입과 청산 위치를 계획하고 내 생각과 다를때는 꼬리를 잘라낼 수 있고 설령 꼬리를 잘랐는데 다시 길목으로 왔을때 진입할수 있는 심법을 길러내는 것이 그나마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공감하는 글이라 흔적 남겨봅니다~


언제든 나는 틀릴수 있다 라는 말이 가슴깊이 콕 박히는 공감을 할 수 있는 분만 살아남을수 있을겁니다. 진입과 청산이 과감하지 못한분들은 주식이 어려울 수 밖에 없겠죠. 위에 운명을 달리 하신 고수분들의 공통점이 나는 틀릴수 있다라는걸 첨에는 잘 알다가 나중에 잊혀져서 그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제 주식고수 후배가 6개월만에 1.5억 수익을 2달도 안돼 깡통차는거 보고 느낀점이 많네요. ☞ 틀릴수 있음을 인정하라


남들이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떤이에게는 즐거움이 될수 있습니다. 전재산을 로봇개발에 써버리고 수없이 실패를 해도 그 과정 자체에서 삶의 의미의 찾는 사람도 있구요 상위 5%는 주식을 주식으로 하고 하위 95%는 주식을 도박으로 합니다. 스윙이나 단타나 결국 촉이 좋아야하는데 그 촉이 데이터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현상을 놓치지않고 예전의 기억과 오버랩시키는 두뇌활동이 촉인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데이트레이더 분들 주변인들이 주식을 빠짱꼬 같은 것으로 비하한다면 당당히 개색기라고 시원하게 날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