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접종률 상승의 비밀(2차 물량 땡겨쓰기)

솟구치던 국뽕, 높아지던 접종률

https://news.joins.com/article/24086080

이스라엘 추월한 한국 백신 접종률? 자세히 확인해보니

"일본의 아날로그 행정 접종은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행정 접종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9193 

일본은 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못내나 - 청년의사

 

그러나...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587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8536 

방역당국 “다음 달까지 접종률 상승 어려워…모임 자제 요청”

급상승하다 어느새 꺾여버려 움직이지 않는 그래프!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때는 연초... 백신부족으로 질타를 받던 정부는 놀라운 계획을 세운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161832262684

"AZ 백신 2차 접종분 전량 회수"...수급 부족에 '돌려막기'?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1/04/03/Z7DO7SG44ZGRTLVNRS22D2AC5E/

백신확보 제때 못해… 아스트라 2차 접종분을 1차에 당겨쓴다

 

1, 2차 접종분으로 1천만개 들어왔으면 2차 접종분을 1차에 맞추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사람들이 2차를 맞을때가 되면 미래에 들어올 접종분을 쓰면 되겠지?

 

 

"다음 백신이 언제 들어올 줄 알고요?"

 

"없으면 비슷한거 맞추면 되지."

 

4월 3일 2차접종분을 1차에 쓰겠다고 발표한 정부.

 

그리고 급격하게 높아지는 1차 접종률. 벌어지는 일본과의 차이.

 

뽕을 맞은 정부는 또...

 

 

 

 

6월 14일. 

 

"해치웠나?"

 

 

 

6월 29일.

 

전문가 (가천대 정재훈 교수): 방역 완화 연기해야.

 

근데 예상 그래프보면 최악의 상황 예측치(분홍색)도 7월 1천명을 넘지는 않음 ㅋㅋ

 

 

7월 9일 발표

 

일일확진자 1319명 신기록 갱신

 

 

7월 9일.

 

"내일부터 오후6시 이후 사적모임 3명이상 금지...?"

 

 

* 수도권 코로나 발생의 조치 책임은 정부에게 있지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시민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대구 코로나 발생의 조치 책임도 정부에게 있지 대구 시민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노예끼리 '왜 나한테만 그러냐'며 싸우지 말고 진짜 원인을 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