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저거 남직원 중에 누구 하나가 따돌림 당하는 저 여직원 챙겨주기 시작하면
여자들 사이에서 개병신 되어 있다.
저거 남직원들도 모를수가 없음 1~2번 안태우고 가면 신경 쓰이는게 당연한데 그냥 무시한거지 남자새끼들도 똑같은거지
모를 수가 없을 수는 있지
근데 남자는 따돌린 것도 아니고 호구처럼 운전만 한 건데 왜 똑같은 취급받아야 함?
이것도 방관자도 가해자다! 이딴 논리 내세울 거는 아니지?
저건 직접적으로 따돌리는 여직원들의 잘못이고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인데 왜 그걸 또 남자가 하나하나 '해줘'야함?
근데 남자직원들 입장에선 걍 빨리 퇴근하면 되는데 호의로 태워주는데 왜 지만 자꾸 늦어서 못탓다는거임? 꼬우면 미리 나 탈거다 얘기하고 일찍 나오면 되는거 아닐까?
이게 왜 태워준 남자직원이 거기까지 신경써서 케어 '해줘'야 할일이고 안해줬다고 욕먹는건지 모르겠는데?
왜 매번 늦게나와서 못탐?
한두번 자기 늦어도 안챙기는거 당하고나면 걍 일찍 나와서 탈거같은데
이말도 맞는데 따돌림 당했다고하니까
따돌리는 여자애들이 일같은거 짬처리시켰을거같음
뭐 지하실 불 다끄고 나오라고 시켰다던가
컴퓨터 다 껐는지 확인하라던가 그런것들
일부러 차 못타게하려고
얘 말 맞음. 보통 성인이면 옆에서 따돌려도 씹고 지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됨
근데 왕따 직원 빼놓고 여직원 단톡방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자기랑 자기는 누구차, 자기랑 자기랑 자기는 누구차 이렇게 미리 타고갈 사람 다 짜놓고 퇴근시간에 후다다닥 탄 다음에 남직원이 다 탔어요? 하면 네~~ 하고 다 출발해버리면 본문같은 상황이 나올 수도 있음
특히 소심한 여자들은 먼저 나서서 물어보는 거 잘 못하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른다 -> 카드를 내민다 -> 계산하고 물건을 받는다 처럼 아무 말 안 해도 딱 정해진 틀에서만 움직이면 해결되는 상황은 대처가 가능한데 매일 저기... 여기 비었어요? 아 다 찼어요? 저기... 저도 탈 수 있나요? 물어보고 다니는 것도 못 했을 거임
여자동료들 많은데서 스윗한거많큼 위험한거 없음
정치질 자신없으면 최대한 틱틱대고 나 성질있는 사람이란거 티내고 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함
약자에게 한없이 잔인해지는게 오히려 여자임
힘의 논리를 잘 파악한다고 할 수도.
나는 여초회사에서 일했었는데, 하나의 파벌이 있었는데, 그 파벌이 신규 누나를 죽어라고 갈구드라. 불합리할 정도로. 나는 여자들 파벌싸움 끼기 싫어서 그냥 양자에 모두 친절하게 대했는데, 어느날 보니 띠용?? 왕따당하는 누나랑 파벌 모두가 나를 나쁜놈으로 욕하네?? 어이가 없더라.
진짜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고 배가 아파온다...
학식시절 여초과였는데 ㄹㅇ 평생 겪을 정치질 여기서 경험한듯.
나중엔 질려서 중앙동아리 활동으로 ㅌㅌ했지만
아무튼 평범한 남자 입장에서 여초무리 껴서 활동하는건
ㄹㅇ 고역 그 자체임
저거 남직원들 입장에선 난감한게
챙겨주면 존나 자극적으로 뒤에서 얘기하고
남직원 한테도 공격 살살 들어오니까
다른 남직원들도 난처하게됨
오히려 남직원들이 하나가되어서 챙겨주면
여직원들이 난감해할텐데
예전에 도서관에서 대학생 알바할때 저랬는데. 나 포함 남 1 여 4이었는데 여자 셋이 한명 따돌리고 뒤에서 호박씨 엄청 깜. 내가 그거 잘 동조 안해주니까 알바 마지막 날에 나보고 변태새끼라고 도서관 내에 소문낸거 같이 일하던 공익이 나한테 알려줌.
여초회사에서 일해봄 좆소였음
거긴 오래일한 여직원들이 파벌 꽉잡고있어서 신입 여직원이 와도 한달 길어도 반년안에 다 퇴사함 웃긴건 윗선도 알고있더라.
근데 여자들이 정치질고수라 위에도 자기편있어서 찍어내질 못하는거 같았음
내가 있을때도 제일 막내여직원이 은따당하고 있었음
수법도 교묘하게 피해자들 정신병걸릴만큼 고립시키고 자존감 거덜내서 제발로나가게 하던데 진짜 불쌍함
피해자가 자리비우면 슬쩍 책상위 흐트려놓고 반응살피고 회식은 절대 안부르고 일정도 출발직전에 통보하듯 알려줌+자기 데이트하느라 바쁘면 안와도 좋구 이런식으로 멕임
결국 저 직원도 그만뒀는데 바로 태도 돌변해선 윗사람들 마주칠때마다 우린 몰랐다는 식으로 말맞춤. 그리고 교묘하게 ' 좀만 신경쓸껄ㅜㅜ 근데 회사는 팀인데 혼자 다끌어안고 너무 잘하려고 하다 탈난거지'이런식으로 깎아내림
나한테도 몇번 물어보는척 개인카톡 보내면서 자기네들 동조해달라는 연락한적 있는데 진짜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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