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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라크 명언집 "음, 좋아. 나의 절대권력에 복종해라. 그럼 우리의 병력은 진정 하나가 될 것이다"

세학 2021. 7. 1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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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LOHhOAC5MU 

 

 

 

(선빵을 맞고 보라준에게)

알라라크 : 내 말을 들어라, 대모. 아몬의 덫이 발동됬다. 너희의 지도자가 큰 위험에 빠졌다.

보라준 : 우리가 바보인 줄  아느냐?

알라라크 : 그래,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아몬이 공허로 통하는 관문을 열었다는 거다.

 

보라준 : 널 풀어주는 순간 너의 검이 내 등을 노리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나?

알라라크 : 시간이 아깝군.

(자기를 가둔 방벽을 깨부심)

알라라크 : 검을 내려라! 나는 알라라크, 탈다림의 첫번째 승천자다.

알라라크 : 아몬은 내 동족을 배신했다. 난 복수할 것이며, 너의 신관도 내 복수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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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가 구출된 뒤 대면한 알라랔크)

알라라크 : 아르타니스, 황혼 의회의 신관, 기사단의  수장... 내가 너무 많은걸 기대했나보군.

피닉스 : 무엄하다! 말 조심하지 않으면 내 검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알라라크 : 오, 그게 네 주인을 구해준 자에게 할 소린가?

아르타니스 : 내 목숨엔 관심 없다는걸 안다, 알라라크. 날 찾아온 진짜 이유는 뭐지?

알라라크 : 우리의 신은 고대의 서약을 깨고 우리를 내던졌다.

피닉스 : 거짓말이네!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 거짓말? 너야말로 거짓의 화신이 아니더냐, 기계 프로토스?

 

(라크쉬르 이후)

알라라크 : 탈다림은 나의 권위에 복종했고, 이제 죽음의 함대는 내 명령을 따른다.

알라라크 : 그들을 이용해 배신자 아몬에게 복수할 것이다.

아르타니스 : 너의 백성들도 너와 같은 생각인가?

알라라크 : 백성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그들이 복종한다는 것이지.

 

아르타니스 : 너와 난 다스리는 방법이 다르군.

아르타니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 진영 간의 폭력을 종식하고, 새로운 동맹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라크 : 그럴 수 있을까? 나의 동족은 너희완 너무도 다르다, 신관.

아르타니스 : 우린 둘 다 복수를 원하고, 둘 다 프로토스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

알라라크 : 음, 좋아. 나의 절대권력에 복종해라. 그럼 우리의 병력은 진정 하나가 될 것이다.

아르타니스 : 날 시험하지 마라, 탈다림. 아몬은 강력한 상대다. 너희들 혼자 놈과 맞서선 승산이 없다.

아르타니스 : 넌 나와 함께 아몬을 심연으로 돌려 보낼 것이다.

알라라크 : 이제 우리를 제법 잘 이해하는군. 좋아, 일단 또 하나의 거래를 맺은 걸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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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타니스 : 탈다림은 아몬이 배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는가?

알라라크 : 일부는 받아들였고, 일부는 감히 내 말에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지.

아르타니스 : 아무도 너에게 라크쉬르를 선언하지 않는가 보군.

알라라크 : 할 테면 하라지! 그 누구도 내 복수를 방해할 순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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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라크는 기존 프로토스에 없던 나쁜 엉덩이같은 캐릭이라 매우 마음에 듬 ㅋㅋ

 

무법자 + 씹상남자 + 맞다이 달인 + 약쟁이 + 무례 + 츤데레 + 개썅마이웨이 + 높으신 분

존나 쩔잖아?!

 

죽순이라 놀림받았지만 그 누구보다 위대하신 군주님

 

전통이니 고대의 규율이니 하는 틀딱새끼들 천지인데

십상남자 나와서 딱 목적만 이루려고 존나 쿨하게 힌마디 하는거 존나 멋있음

 

가학성 200%

 

패배가 몸에 밴 자의 조언이라.

 

"내가 가고 싶어 가는 거다."

 

죽순라크 대사가 하나하나 명언이라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ㅋㅋㅋ

 

스타2 안할땐 뭐하는 ㅅㄲ인지도 몰랐는데 알면 알 수록 극호감

 

알라 후 아크바르!!

 

막판에 배신하고 프프전할줄 알았는데 의리남이었음

프로토스 그 자체

 

히오스에 나온것 자체만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은거지 암

 

마지막에 배신할 줄 알았는데 배신 안하더라

 

마지막에 자기 안따라오고싶은애들 보내주는 대인배

 

얘 웃음벨인게 아르타니스가 선넘으면 혼난다! 정색하면 귀신같이 말돌림 ㅅㅂ ㅋㅋㅋㅋㅋ

알라리크 스타2 최고 호감캐임

 

하지만 난 이런 말싸움이 마음에 드는 걸

 

ㄹㅇ 씹마초

 

죽순이 다른 애들이랑 말하는거보면 재밌긴함ㅋㅋ

 

생긴것도 죽순상이라 개성넘치는데 대사까지 간지 철철 넘친다? 못참지

 

성우도 엄청 잘골랐지

거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승천자형님

 

보라준이 방어막 소환해서 가두고 대화이어가다가

시간이 아깝다면서 그냥 와장창 내버리는건 끆 쌍남자아니겠나

 

지금 여기서 니들 다 죽일수도 있는데 진짜로 대화하려고 찾아온거니까 깝치지마라를 딱 2초만에 표현함

 

허세도 안부림 혼자 행성파괴급 스킬로 길뚫어준다해서 다 ??? 이랬는데 ㄹㅇ 길뚫어줌

 

https://www.youtube.com/watch?v=1JNuuwqbceU

 

와 시발 존나 멋있네

 

그것도 치료라고 하는건가

 

탈다림 지도자가 군주고

그밑에 따까리 승천자 있음.

1승천자면 군주 바로 밑에 존재라 바로 라크쉬르 신청가능함.

 

혼종 대기 순번 같은거임

 

너도 쓸모가 있긴하군

 

꼬우면 라크쉬르 한판뜨던가 ㅋㅋㅋㅋ 라는 마인드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런 짐승들에게 아이어를 빼앗긴 것이냐? 놈들이 뛰어올라 함선을 물어뜯기라도 한건가?

 

라크쉬르 임무 성공직전에 나오는 대사도 씹간지임

 

말라쉬 : 넌 탈다림을 파멸로 이끌것이다. 알라라크

알라라크 : 한가지는 맞다. 난 탈다림을 이끌것이다.

대강 이런느낌

 

분명 댈람에서 탈다림으로 전향한 놈들 있다

 

말투부터 목소리 전부 씹상남자 간지캐지만

사실 알고보면 머리쓰고 정치질 및 권모술수 장인인 지능캐

 

dlc에서 자기 승천자가 슬슬 기어오르니까 노바 도와주는척하면서 찍소리도 못하게 밟아버리는 능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