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슈

여성의 미모에 훌러덩 넘어가는 남성들

세학 2021. 7. 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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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장만담 456. 여성의 미모에 속지 않으려면? ]

옛날 얘기에 보면 제갈량이 황월영 같은 박색을 아내로 얻었다는 미담이 자주 나온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결정은 지혜로운 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지혜로운 행동을 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박색=지혜, 미모=함정...의 공식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 남성들이 여성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그러면 남성들은 이 어리석음을 어떻게 피해가야 할까? 눈 딱 감고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 잡겠다고 하면 알아서 잡혀줄까? 그 전에 그런 안목은 어디서 나올까?

현재까지 필자가 수많은 인생 선배들을 보기로는 복불복, 운수도 많았지만 여자경험, 성경험, 연애경험이 많은 분들의 안목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남성은 경험을 통해 여성을 알게 된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선험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이 별로 많지 않다.

미모만 탐하다 데여보지 않으면 모른다. 재미는 재미대로 보고 지혜는 지혜대로 얻고 이거야 말로 일거양득 아닌가?

어느 중견기업 사장은 아들을 일부러 유흥업소 데리고 가 사나이 훈련을 시켰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다.

반대로 여자경험이 없을수록 여성에 대한 환상이 커지고 껍데기만 본다. 그리고 성욕 만으로 여성을 고른다. 단기적인 연애는 몰라도 장기적인 결혼생활, 자손번식이라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실패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금욕과 절제=지혜라는 스토아학파적인 공식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정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히려 육체적 쾌락과 탐욕에서 지혜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물론 이건 에피쿠로스 학파의 사상은 아니다. 그는 정신적 쾌락주의자였으므로.

위 논리전개가 맞다면 지혜란 참으로 어렵다. 섹스에서 지혜가 나오고 금욕과 절제가 어리석음이 될 수 있다니...




외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특히 한국에서 더 외모가 충분조건인듯 이슈화 되는건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이 외모가 뛰어난경우가 극소수 이기때문 입니다. 유럽이나 중동지역은 진짜로 잘생기고 이쁜사람들이 최소 7할 이상인데 한국같은 경우는 성형을 하기전기준으로 1 퍼센트 안쪽만 그렇습니다…… 여기만해도 왠만한 호텔 레스토랑이나 gym 에만 가도 느끼는건 동양사람들이 진짜로 외모가 많이 처진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희소가치가 있는게 외모가 된거라고 봅니다.



많은 데이터를 집계할 수록
범위가 좁혀지는 건 통계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실전에서도
일맥상통 함다.

많이 만나보고 많이 자봐야함다.

최소 백명정도는 말임다.

통계의 정확도를 집계할때 표본이
많을 수록 정확해지니 미혼자
여러분께서는 남녀불문 연애 경험을
늘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