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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분쟁 격화로 인한 원하가치 폭락 우려

세학 2021. 7.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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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교육 학부모 회원권독- 2차 한국전쟁은 시간문제 ]

2012년 내게 토익수업을 받던 고3 학생 곽**이 일본유학을 희망했을 때 나는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그런데 마침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어머님이 만류했다. 나는 탄식했다.

'나라 전체로 보면 고작 몇 만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자연재해 때문에 전국민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전장으로 자식을 몰아 넣다니..'

군복무 때부터 전역후 본인은 전쟁이 내일이라도 날 수 있다는 걱정을 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망상증에 시달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수 년간 여러가지 국제정세를 검토해 본 결과 망상이 아닌 합리적 두려움이란 확신이 들었다.

미일 vs 중러의 대결은 피할 수 없으며 한반도는 높은 확률로 불바다가 되고 여러분들의 재산은 휴지가 되는 날이 온다.

중국과 일본이라고 전화를 피해갈 수는 없겠으나 한반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규모는 적을 것이며 애시당초 호주나 뉴질랜드, 미국으로 피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세대는 근미래 최소한 한반도 규모의 국지전은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다. 그래도 여러분은 여기서 자식들에게 취업하고 손자 보라고 할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