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한 광주 교사. 학생들에게 보복하다 들켜 징계된 사건을 조사해보았다

세학 2021. 8. 13. 15:11
반응형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한 광주 교사. 학생들에게 보복하다 들켜 징계

      • 학생들이 찬반투표를 하여 스승의 날 선물을 하지 않기로결정
      • 광주 D 여자고등학교 30대 여교사 A씨는 이에 투표 반대자 색출에 나섰으며
      • 생활기록부에 불이익을 줄 것을 SNS에 게재하는 등 협박
      • "날 스승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니 그동안 생기부(생활기록부)에 쓰려고 적어놓은 것도 다 지웠다"
      • 학생들은 이 같은 소식에 불안해하여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항의
      • 학교측은 진상조사에 착수
      •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 모임은 교육청에 항의
      • D여고사건 철저 조사, 촌지 처벌, 금품 비리 강력 처벌을 광주시 교육청에 촉구
      • 학교측에서는 이사회를 소집해 징계 논의를 진행할 예정
      • 담임은 교체
      •  
      • 시민모임 측 "배움이 돈에 휘둘리는 사회에서 희망을 말할 수 없다"
      • 시민모임 측  "해당 교사는 투표에서 반대한 학생을 색출하고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을 줄 것처럼 암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까지 전달하여 반 학생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 시민모임 측 “학생부종합전형을 신경 쓰느라 내신 성적에 예민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
      • 학교 측 "교사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쏟는 과정에 일부 서운함이 있었는데 표현을 잘못한 것 같다"
      • 학교 측 "교사 본인 스스로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진상 조사를 통해 담임을 교체했다"
      • 학교 측  "실제로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가해진 건 없다고 확인됐지만, 선생님이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준 것 같다"

여론

 

말 저따구로 하는거보면 딱 나오지 ㅋㅋㅋ

 

고등학생때 재미있어서 인기 많은 선생님 있었는데 스승의날에 뭐 사드릴까요 했더니 콜라한캔만 사달라고 하심 결국 그날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콜라가 모였음

 

마지막 기회줄테니까 "선물사와"

 

저 선생이 제일 ㅂㅅ같긴한데 선물 줄지 안줄지를 대놓고 투표하는 짓도 좀 ㅂㅅ같네 할거면 안걸리게 몰래하지

나 같아도 기대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없었던 상태에서 저런투표하는걸 알게되면 괜히 기분 좀 나빠질듯

 

애초에 멀쩡한 선생이었다면 학생들이 찬반투표도 안했을거야

 

ㄹㅇ 찬반투표가 아니라 뭐 드릴지를 투표했겠지

 

요즘 선물 무조건 못 주게 되어있는거 아니었냐?? 선물 줘도 됨?? 그럼 좆같은 일 많이 생길텐데..

나 초딩때만 해도 스승의 날 되면 아침부터 학생 하나하나 앞으로 나와서 선물 증정식 했었지.. 좋은 선물 준 애는 선생님이 칭찬해주고 안아주고, 구린 선물 준 애는 그렇게 차갑게 대할 수가 없었음. 개좆같은 년ㅋㅋㅋㅋㅋ

 

절대 못줌. 애초에 달라는 새끼기 미친놈이 아닌가?

애들 코묻은 돈을 빼먹을 새끼면 보직해임이 아니라 그냥 해고를 떄려야지 ㅅㅂ

 

아직도 저런 씹선생이 있네ㅋㅋㅋㅋㅋ 왜 투표에서 선물을 주지않기로 결정됐는지 뻔하네

 

쪼잔한년새끼 봉급 받으며 하는일인데 선물까지 바라노 개색기

 

근데 애초에 김영란법때문에 스승의날에 선생님한테 선물 주는거 안되지 않나?

사립은 괜찮은건가?

 

약간 그 점마한태도 선물을 줘야하냐 vs 그래도 일단 스승의날인데 이거같은데

 

진짜 참선생은 스승의날 아니라도 보답받음

중학교때 무섭기로유명했지만 진심으로 학생 생각하는 참선생인 우리담임 우리한테 얘기한적도없지만 애들이 어디서 득녀했다는 소식듣고 그날바로 애들돈모아서 애기옷들 사드림

 

2년 담임이셧는데 대표적으로 수학여행때 차멀미 심하던 얘가 버스에 토를 3번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버스기사가 쌍욕하고 화내는거 진정시키고

옆반선생님이 말리는데도 묵묵히 웃으시면서 그얘 토사물 직접치움 학생시켜도 된건데

그거말고도 학구열도 엄청나셧고 미션스쿨이라 금요일마다 방송으로 예배하는데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있다면서 절대로 강요안하면서 채플시간에 독서등 하게해줌 20대후반 열정 남교사엿음

 

세상이 흉흉해도 학생들이 다 짜고 저럴수있으려나

나 고2 고3때 담임쌤은 애들 부담 가진다고 따로 선물 주지 말라고 하셨는데.. 졸업할때 결혼하셔가지고 애들끼리 교복입고 찾아갔는데 축의금 넣지 말고 와줘서 고맙다고 밥 잘 먹고 가라고 하시더라

 

촌지가 뭐 각잡고 생긴건가

저런 나쁜 사람들이 교직에 눌러앉고 갑질을 하다 자연스럽게 생긴 악습이고 폐단이지

그래도 이젠 시대가 바뀌어서 저런게 용인되지 않아서 다행이지

 

평소에도 저런게 티나니까 투표할 정도로 여론이 후졌나보네 ㅋㅋ

 

참스승이면 김영란법 때문에 지가 안받겠다고 해야지

선생이란게 어린 제자들한테 누워서 떡 달라고 입벌리고 있네

 

그래 많이 봐줘서 서운할순있지.

근데 그걸 왜 공적인영역에?

 

'스승의날'인데 선물 안주겠단 놈들이 반에 더 많으면 자기반성을 해야지 ㅋ 저러니까 인기가없지

 

스승의 날에 선물 못받을 정도면 얼마나 선생질 못했단거냐 ㅋㅋㅋㅋ

평타만 쳐도 다 챙겨주는데 그걸 못받네 ㅋㅋㅋㅋ

 

선생이라는 년이 잘하는짓이다 애들이 저런거보면 평소에도 좆같이 굴었을게 분명하다

 

남구면 셋 중 하나려나?

아니...애들이 준다고 해도 됐다고 하면서 안받는게 일반적이지 않냐?

 

https://kjmbc.co.kr/article/ZJNrB_kuPsXHx4oXir

 

교사, 스승의 날 선물 받지 못하자 갑질 의혹 ::::: 기사

교사, 스승의 날 선물 받지 못하자 갑질 의혹

kjmbc.co.kr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1211070002844

 

"스승의날 선물 못 받았다"... 교사가 학생에 '갑질'

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한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인은 12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모 여

m.hankookilbo.com

 

https://www.etoday.co.kr/news/view/2053343

 

스승의날 선물 못 받았다고…교사 "생기부 지운다" 갑질 의혹

학생 투표로 스승의날 선물 않기로 결정교사, 선물 반대 투표한 학생 찾아나서…SNS에 "생기부 쓰려고 적은 것 다 지웠다"(게티이미지뱅크)광주에서 한

www.etoday.co.kr

http://news.tf.co.kr/read/national/1881567.htm

 

광주 A고 교사, 스승의날 선물 못받자 SNS에 불이익 암시하며 ‘갑질’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11일 "광주 A고 교사가 올해 스승의날 학생들 투표에 의해 선물을 받지 못하자 SNS에 불이익을 암시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

news.tf.co.kr

https://mbn.co.kr/news/society/4573695

 

스승의 날 선물 못 받아 학생들에게 불이익 예고…30대 교사 '갑질' 의혹

학생들이 찬반 투표로 스승의 날 선물을 하지 않기로 하자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www.mbn.co.kr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78950

 

“스승의 날 선물 못 받아 갑질한 교사… 이런 결말 맞았습니다”

한 교사가 스승의 날 선물을 주지 않은 학생들을 압박

ww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