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탈레반에게 항복한 아프간(아프가니스탄)의 근황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세학 2021. 8. 1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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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게 항복한 아프간의 근황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항복
  •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전역 지배
  • 아프간 난민 36만명 발생
  • 탈레반은 교도소들을 점거해 알카에다 및 탈레반을 석방시켰다. IS는 석방시키지 않았다.
  •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도망
  • 정부의 고위급 간부들은 나토측 고위 관계자와 긴급 회담
  • 아프간 (전)내무부 장관은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를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 탈레반은 "복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를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 탈레반은 여성인권을 존중한다고 하지만 그를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 미국, 3000명의 군사를 재투입해 주요 인물, 난민 등을 보호조치 중
  • 미국, 영국, 독일을 포함한 대사관들이 철수 중
  • 미국, 아프간 난민 수용 프로그램 준비 중
  • 영국 보리스 총리, 테러리스트 정권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비판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 이란, 국경에 난민촌을 준비 중
  • EU 일부 국가들, 아프간 난민 추방 관련 논쟁 중

 

 

아프간 정부쪽 세력도 바보들은 아니라서, 전세가 기울여지자 상당한 승부수를 던졌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때부터 활약한 무자헤딘 출신의 이스마일 칸이라는 군벌이 있음.

이 양반은 정부와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는데, 최근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이 현실화되자, 정부와 협상을 해서 손을 잡음.

이스마일 칸을 중심으로 반 탈레반 세력이 군집했고, 상당한 세력을 구가했음.

 

그리고 헤라트라는 요충지에서 아프간 정부의 정예군+이스마일 칸의 군벌조직이 투입되어 

탈레반 약 7천명을 조져버렸고, 이대로 계속된다면 탈레반은 남북으로 분단이 되는 꼴이 되고,

각개격파되는 대역전극이 펼쳐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이때 정부군 수뇌부가 살마댐을 시찰하러 갔는데, 탈레반이 잠입해서 이 시찰단을 포위했고,

이 수뇌부들은 탈레반에게 항복함.

그리고 그중 207군단장이 이스마일 칸에게 연락해서, 반격작전을 논의해야하니 오라고 부름.

그리고 이스마일 칸이 오자 탈레반이 매복해 있다가 포위되서 포로로 잡혀버림.

그리고 미리 수뇌부한테 연락을 받았던, 같이 동행했던 아프간 정부군은 바로 탈레반에게 항복함.

 

 

결국 이스마일 칸은 자신의 세력을 모두 이끌고 탈레반에게 전향해버렸고,

원래 탈레반의 세력에 이스마일 칸의 군벌세력, 헤라트로 차출된 아프간 정부 정예군까지 더해져버리니 버틸수가 없었음.

 

소련이랑 전쟁해서 정권을 잡은 것이 무자헤딘, 근데 애네가 정권 잡고 삽질하고 지들끼리 싸워서 꼴 보기 싫다고 애네 쫒아낸 것이 탈레반. 근데 미국이 탈레반을 쫒아내고 지들이랑 인연이 있는 무자헤딘 출신들로 정권을 세웠는데 대부분 탈레반한테 쫒껴서 서방으로 탈출했다가 다시 돌아온 놈들이라 현지에 애착이 별로 없슴

그러니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벌어서 다시 돌아가면 그만이니 나라꼴이 어찌되던 주머니만 채우면 됨.

오히려 무자헤딘 정권이 망한 후에도 계속 남아서 반탈레반 세력을 구축한 무자헤든 출신 군벌들은 자기 집안일이니깐 열심히 싸웠지 아무튼 개버릇 남 못준다고 또 내분으로 정치는 불안정해 지고, 부패도 겉잡을 수 없게 심해지니 미국도 노답이라 손 털고 나가려고 했던거고 실제로 미국이 힘을 빼자마자 정권이 무너진거지

 

 

참고로 탈레반이 교도소에서 알케에다 및 탈레반 모두 석방함

IS는 탈레반도 좆같아하는 새끼들이라 여전히 수감중

 

'복수 안'한다고 했으나 정부군이 항복하는데 일등공신인 칸다하르주 경찰서장과 지역장로들 벌써 공중에 메달렸다는듯

조만간 숙청 시작할각

 

 

 

대통령 - 아프간에서 탈주

 

 

 

경찰청장 및 하원 대변인 등 정부 관계자들 - 인도 및 파키스탄 등의 인접국으로 탈주

 

 

 

현재 아프간정부군 통제지역

사실상 끝

 

 

 

 

탈레반은 여성인권 존중한다면서

벌써 여성대학생에 대한 등교거부가 시작됨

앞으로 여성인권은 나락으로 떨어질 예정

 

 

 

참고자료

https://gang8806.tistory.com/130

 

중국, 미국이 철수한 아프간에 적극적인 역할(개입)을 할 것

내용정리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수 계획을 밝혔다. -중국 왕이부장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함께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gang8806.tistory.com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수 계획을 밝혔다.

-중국 왕이부장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함께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개입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미국은 아프간 철군의 여력을 더해 중국과의 경쟁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아프간에서는 이슬람세력 탈레반이 다시금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체는 탈레반, 알카에다, IS등과 연대하면서 반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은 신장 위구르 무장투쟁세력이 인근의 아프간을 근거지 삼을 수 있음을 크게 우려해왔다.

-중국 정부는 무장투쟁세력이 확장할 경우, 일대일로 계획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NATO 역시 주둔 병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정부는 과거, 글로벌 미군 주둔에 대해 제국주의라는 이름으로 비판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제국주의' 의 철군을 다시금 비판하고 있다. 명분은 미국을 테러하는 단체의 근거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오랜 군비지출로 고생하는 동안 국제사회에서 반사이익을 누려왔다. 그러나

-중국은 무장투쟁세력을 공격해왔고, 잔존 세력들은 대개 아프간, 파키스탄, 터키 등으로 피신하였다.

-반대로 미국은 해당 단체를 테러단체 명단에서 삭제했다. 이는 명백히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의도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 싱크탱크측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적극적인 개입을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https://gang8806.tistory.com/700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 펼쳐진 지옥도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 펼쳐진 지옥도 요약 내전 강화. 사망자 증가, 난민 증가, EU로의 이동 아프간 정부는 러시아, 중국, 인도에 도움을 요청 러, 중 반미전선 및 안전망으로써의 아

gang8806.tistory.com

  • 요약
  • 내전 강화. 사망자 증가, 난민 증가, EU로의 이동
  • 아프간 정부는 러시아, 중국, 인도에 도움을 요청
  • 러, 중 반미전선 및 안전망으로써의 아프간 확보를 위해 군사/정치적 개입 강화
  • 탈레반의 세력 강화. 아프가니스탄 영토의 65~85% 수준 점거. 정부군이 밀리고 있는 형국
  • 미국 정보기관은 반년 내 탈레반의 수중에 아프간이 넘어갈 것으로 추정
  • 탈레반의 친미 인사 및 주민들에 대한 보복공격 강화. 미군은 피신작전 준비
  • 탈레반의 고율의 증세. EX) 상인 이익의 50%를 통행세로
  • 탈레반의 점거로 인한 미군 주둔시절 얻었던 자유를 소실
  • 탈레반 인민재판/종교재판 보편화
  • 이슬람 율법 샤리아의 재래. 의복 색깔 제한, 전통의상으로 의복 종류 제한, 기도회 강제 참석, 남성 면도 금지
  • 구시대적인 여성 통제, 교육권 상실, 탈레반과의 강제 결혼, 여성 홀로 외출 금지, 연애 전화 금지, 공공장소 부르카 착용
  • 일부 여성들은 반발하여 총을 들고 항의. 자유를 요구

 

https://gang8806.tistory.com/769

 

러시아가 중동(아프간 등)에 진출하는 이유 - 캔들피그

https://www.youtube.com/watch?v=lyseZPNIEVY 내용 간단 요약 셰일 혁명으로 인해 중동의 안보, 경제 중요성이 낮아진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미군과 그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중국, 러시아와

gang8806.tistory.com

내용 간단 요약

  • 셰일 혁명으로 인해 중동의 안보, 경제 중요성이 낮아진 
  •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미군과
  • 그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 중국, 러시아와 손을 잡고 순식간에 세력을 확장하는 탈레반
  •  
  • 러시아는 중동 진출을 통해
  • 원자력 등 에너지 산업에서의 이문을 추구한다
  • 군수산업에서의 이문을 추구한다
  • 미국이나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으로부터의 안보 강화를 추구한다
  • 외교적 고립 해소를 추구한다
  • 중동 권력자  입장에서도 인권을 문제삼는 민주/자유 진영보다는 러시아, 중국 등의 비인권 진영이 편한 측면이 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8/16/6OAVV7IHONDM3EFLMV23WWD23I/

 

[新중동천일야화] 탈레반, 아프간 장악 후폭풍… 중·러·인도·이란에도 위협

新중동천일야화 탈레반, 아프간 장악 후폭풍 중·러·인도·이란에도 위협 20년간 2조달러 쓴 미 철군 후 탈레반, 파죽지세로 카불 진입 중·러, 위구르·체첸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과 연계될까 촉

www.chosun.com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816500003 

 

아프간 대통령 벌써 국외 도주, 20년 만에 다시 탈레반의 나라로

, 얼마나 허망하게 정권이 무너질 수 있는지를 아프가니스탄이 거의 ‘빛의 속도’로 보여주고 있다. 9·11 테러와 미군 침공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나라가 됐다. 아슈라

www.seoul.co.kr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30552 

 

아프간 주재 미국대사관, 자국민에 “대피 명령”

▲ 아프가니스탄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 아프가니스탄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은 현지시간 15일 현지 미국인들에게 보안 상황 악화를 이유로 대피 명령…

news.sbs.co.kr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790733/

 

영 총리 "아프간 탈레반 정권 인정 안돼…테러 온상 원치 않아"

"나토·UN 고위급 회의 빨리 개최해야…최우선은 영국인과 조력자 탈출 지원"

www.mk.co.kr

http://vip.mk.co.kr/news/view/21/21/3449054.html

 

"아프간 카불 美대사관·대통령궁 인근서 2차례 폭발" - 매일경제 증권센터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내 미국대사관과 대통령궁 인근에서 15일(현지시간) 2차례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vip.mk.co.kr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30555 

 

이란 “사태 급변 아프간 접경 3개 주에 난민촌 준비”

이란 내무부는 현지시간 15일 시스탄-바-발루치스탄주, 라자비 호라산주, 남호라산주 3개 주에 아프간 난민촌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세인 카세미 국경 담당 국장은 "사태가 급변한 아

news.sbs.co.kr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8/14/HVBS7JYRJBA2LEPDW5N3HELHPU/

 

아프간 난민 36만명 탈출행렬… “여성·아이에겐 지옥 될것”

아프간 난민 36만명 탈출행렬 여성·아이에겐 지옥 될것 카불 함락 초읽기 탈레반이 재집권하면 인권시계 20년 前으로

www.chosun.com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2108900009

 

"미, 아프간 협력자 위한 새 난민 프로그램 운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에 협력한 아프간인들을 미국에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난민 프로그...

www.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2160951098

 

EU 회원국, 아프간 난민 강제 추방 문제 놓고 이견(종합) | 연합뉴스

(브뤼셀·파리=연합뉴스) 김정은 현혜란 특파원 =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안보 상황이 악화하면서 유럽연합(EU) 내에서 망명 신청이 거부된 아프간 ...

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