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뺏겨버린 LCD 점유율 왕좌에 대해 조사해보았다(LG디스플레이 등)

중국에 뺏겨버린 LCD 점유율 왕좌에 대해 조사해보았다(LG디스플레이 등)

• 업계 관계자 "미세한 노하우 차이는 한국의 기술인력을 빼가면 문제없다"
• 업계 관계자 "과거에는 조심스럽게 인력을 빼갔는데, 요즘에는 대놓고 경쟁사 인력과 기술을 훔쳐가고 있다"
• 업계 관계자 "정부보조금이 없다면 중국 기업들은 디스플레이 사업을 계속하기도 어렵다"
• 업계 관계자 "기술 개발에 정부가 지원을 해줘야 한다. 석박급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써달라"
• 업계 관계자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CD 사업에서 발을 빼는 것은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
• 업계 관계자 "한국과 중국의 OLED 기술 격차는 적게는 1~2년, 많게는 3년. 그러나 그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 업계 관계자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세계 1위 분야를 속속들이 빼앗기고 있다. 이대로라면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는 사라지고 만다"

 

• 과거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LCD 점유율을 50 : 21에서 33 : 40으로 역전시킨 중국
• 금년 말 기준 중국의 LCD 점유율은 약 61%로 추정
• 종합 디스플레이 점유율 역시 LCD점유율을 기반으로 중국에게 추월
•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LCD, OLED를 구분치 않고 하락 일변도
• 중국의 디스플레이 원가는 한국에 비해 30%가량 낮다
• 중국 원가경쟁력의 원인으로 가장 큰 것은 국가 보조금
• 만약 국가 보조금을 제외한다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은 연평균 제로마진 수준
• 토지, 건물, 용수, 전기 등 인프라 무상 지원, 법인세 인하, 원자재 무관세. 생산성(수율)이 올라가면 격려금 지급
• 그에 반해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지원은 투자대비 6% 세액공제, 일부 원자재 무관세 정도이다.

 

• 중국이 이제는 OLED 격차를 줄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 아직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명확하지만, LCD때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격차는 급격히 축소
• 2017년 기준, 중국은 이미 OLED 관련 특허 출원 수에서 한국을 추월
• 과거 LCD 추월사례를 복기해보면, 특허출원 수가 먼저 추월.
• 이후 7년정도 뒤에 점유율 역전 사태 발발
• 만약 특허출원 7년뒤 공식이 유효하다면, 대한민국의 OLED 시장 점유율은 약 2024~2025년경에 추월당할 예정
• 디스플레이업계 시장조사에 의하면 2025년경 대한민국 점유율 51%, 중국 점유율 47%까지 따라붙을 것이라는 전망
•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IT산업 경쟁력은 2007년 3위에서 지난해 8위
• 올해 16위로 급락 13계단이나 급락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16166/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16274/
https://m.news.nate.com/view/20200610n35104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091005/8847083/1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221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8/10/24PPC3GOBBHDNBNGLXWEI3RIKM/
https://www.fnnews.com/news/202108221420261944
https://www.etoday.co.kr/news/view/2049642
https://gang8806.tistory.com/manage/newpost/?type=post&returnURL=%2Fmanage%2Fposts%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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