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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교수 "모든 것에 버블이 껴있고, 곧 붕괴할 것"

세학 2021. 9. 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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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교수 "모든 것에 버블이 껴있고, 곧 붕괴할 것"

  • 펀더멘탈이 감당할 수 없는 에브리싱 버블, 곧 붕괴될 수 있다
  • 세계 경제가 생각보다 선방했지만, 접종률이 빠르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 가장 심한 버블은 주식 등 금융부문에 있다
  • 기업 주식들이 펀더멜탈과 무관하게 가격이 폭등
  •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이 이정도까지 상승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
  • 글로벌 자산 버블의 원인은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유동성 정책
  • 위가 상황에서 유동성 정책은 유효하지만, 부채의 누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 글로벌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선진국이 개도국에 남는 백신을 나눠주어야 한다

https://gang8806.tistory.com/816

 

남해 회사 버블에 대해 조사/요약해 보았다

간단 요약 남해회사는 1720년경 영국의 공기업이다. 주요 업무는 남미와의 무역. 그러나 사실은 영국 정부의 부채부담을 떠넘길 심산으로 만든 기업이었다. 당시 영국은 스페인과의 왕위계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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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남해회사는 1720년경 영국의 공기업이다.
  • 주요 업무는 남미와의 무역. 그러나 사실은 영국 정부의 부채부담을 떠넘길 심산으로 만든 기업이었다.
  • 당시 영국은 스페인과의 왕위계승권 전쟁으로 인해 큰 부채가 있었고,
  • 영국 정부는 부실채권과 증권 1000만 파운드를 남해회사 주식으로 전환하고,
  • 노예무역 독점 특권을 부여했다.
  •  
  • 그러나 당시 남미를 장악하고 있던 국가는 스페인 제국이었기에 무역이 제대로 될 리 없었고
  • 이로 인해 남해회사는 손실만 발생했다.
  • 이에 남해회사는 무역보다는 금융업으로 비즈니스를 전환,
  • 복권형식의 채권을 판매하여 큰 이익을 거두었다.
  • 남해회사는 주식의 공모 / 공매 / 무한 증자권을 얻기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하여(만기8년, 연 5%이자율)
  • 영국 정부의 부채 3100만 파운드를 전액 인수하겠다고 하였고, 영국 정부는 이를 승인했다.
  • 남해회사는 이 과정에서 750만 파운드의 뇌물을 지급했고, 이는 큰 부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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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거금 20%의 레버리지 허용 등과 함께 주가는 100파운드에서 1000파운드까지 상승했다.
  • 남해회사는 정치권과 로비를 하여
  • 스페인-남미 무역권을 확보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렸다.
  • 거기에 대규모의 철과 은광산 운영권을 따내었다는 헛소문도 돌았다.
  • 연 수백퍼센트의 배당수익률을 가진 주식이라는 헛소문 등이 있었다.
  • 주식이 폭등하자, 정부 관료들은 주식을 매도하였고,
  • 정부 관료들의 매도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자, 남해회사 주식은 하락을 시작했다.
  • 이후 남해회사의 무역권 등과 같은 헛소문들의 진실이 밝혀지고 버블법이 제정되며 폭락세가 시작됐다.
  • 이에 주가는 100 >> 1000 >> 124파운드까지 폭락하였다.
  • 이에 아이작 뉴턴을 포함한 유명인들 역시 남해회사 버블에 동참했고,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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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손실을 보거나 파산한 투자자들은 영국 정부에 항의했고
  • 영국 정부는 그제서야 남해회사 관련 내부정보를 이용하거나 관련 책임자들을 경질하기 시작했다.
  • 이 사건 이후 영국의 자본시장은 큰 데미지를 받았으나
  •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필연인지 모르겠으나 신대륙 개척, 신기술, 학문의 발달으로 영국의 전성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 사건의 데미지는 점차 잊혀지게 되었다.
  •  
  • 당시 영국의 주식시장 규모는 약 5억파운드로 당시 영국 GDP의 7배에 달했다.
  • 이 남해회사 버블 사태로 인해
  • 공인회계사, 회계감사 제도가 생겨났으며
  • 버블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366&aid=0000759893 

 

세계 석학의 경고… “부동산·주식·채권 모두 붕괴하는 ‘에브리씽 버블’ 곧 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반기까지 폭등했던 부동산·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의 가격이 금세 붕괴돼 새로운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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